중화문명시대의 기수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중화문명시대의 기수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그런 걸 아시고, 중심 되시는 여러분들이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그런 면에서 한 사람, 두 사람─여러분의 아들딸이 있으면 더더욱 좋아요─결속시켜 가지고 새시대의 기수로서 세계로 보낼 수 있는 이런 입장이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 아시겠어요? 「예」 (박수)

부디 그런 관점을 가지고, 한국은 앞으로 희망 있는 나라라는 자신을 가져야 돼요. 한국은 앞으로 새로운 봄절기 문명, 중화문명시대에 있어서 기수가 되는 나라다 이겁니다. 거기에 합당한 어르신들이 되고 자녀분들을 교육하며 사상을 주입해서, 앞으로 세계 속의 한국이 아니라 한국 속의 세계를 소화시킬 수 있는 민족이 된다면 이 민족은 이 역사상에 모든 나라를 지도하고 모든 나라에게 숭배받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이암아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국가 형성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바라는 관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들도 한국 사람이니 그것을 바랄 거예요. 만약에 그렇지 않게 되면 내 힘으로 만들 것입니다. 내가 만들 거예요. 우리 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아시고 부디 돌아가서 젊은 사람들을…. 우리의 젊은 사람들을 보면 다 여러분들의 눈에 안 들 것입니다. 물론 사회경력이 없어요. 사회경력이 없다구요. 또 모든 면에서 갖추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사상만은 존중해야 돼요. 그들이 갖고 있는 사상만은…. 그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이 길을 끝까지 가겠다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공산주의도 소화 못 시키고 민주세계의 그 누구도 소화시킬 수 없는 그 무엇을 갖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그런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을 존중시해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더더욱 키워 줘야 돼요. 거 누가 도와 줘야 돼요. 스승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 누군가가 이들을 키워 주어야 된다구요.

한국 사람들의 성격 가운데 좋지 않은 성격이 뭐냐 하면, 잘난 사람을 찍어 버리는 거예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찍어 버리려고 한다구요. 그거 안 된다구요. 그것을 키워 주는 놀음을 해야 한다구요. 이제 여러분들이라도 오늘을 기해서 결의하고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이 한다고 한다면 각 도에서 새로운 샘줄기가 생겨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부디 그런 데에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 가지고 노력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어요.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