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주인 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0권 PDF전문보기

더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주인 될 수 있어

여러분, 집에 돌아가면 여러분 마음대로 하고 싶지요? 어머니 아버지도 내 마음대로 하고, 형제들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지요? 그런 욕심 없어요? 욕심이 없으면 죽으라구요. 다 있다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주체가 되라. 그럴 때는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모든 것이 무사통과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요?

대한민국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하고 싶지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의 자리에 서 봐요. 그러면 마음대로 하더라도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없는 거라구요. 그 나라의 대통령이 표창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게 마련이예요. 알겠어요?「예」 그 공식은 틀림없어요.

세계의 주인은 누가 되느냐? 세계를 더 사랑한 사람 이거 고마운 말이예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거예요. 더 사랑하는 자 앞에 따라가고 싶은 것이요, 더 사랑하는 자를 주체로 삼고 싶은 것이 모든 존재세계의 욕구이기 때문에 오늘날 이 세계도 마찬가지요, 영계에 가면 영계도 마찬가지요, 천상,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지상, 지옥 밑창에 가도 이 원칙은 절대 불변이다 이거예요.

그 불변 과정을 오늘날 원리의 세계를 통해서 어떻게 가야 되는가 하는 방향성을 이미 다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붉은 불 타는 사랑, 일편단심의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세계를 부르게 될 때는 세계가 몽땅 놀아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내가 한 6척 되는데, 나보다 잘생긴 사람도 많고 나보다 힘센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들이 다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사랑의 길을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겠어요?「예」 아시겠어요?「예」

어떤 잘생긴 부부가 애기를 척 안고 가는 것을 볼 때에 '아! 저분도 이런 사상을 가졌으면 얼마나 좋겠나? 저들은 이 한계선을 넘지 못하는 동물적인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을 생각하는 것에 그칠 것이니 저 아름다운 모습이 이 인류 앞에 참소받을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다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잘났지요?「예」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잘났다구요. 이렇게 잘났다구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박수)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그 세계에서는 불평할 수 없다구요. 어머니에게 '아, 오늘 가야 되겠소. 교회 가야 돼요' 하면 몸이 무거우니까…. 몸이 무겁다는 말 알아요, 무슨 말인지? 남자들은 모르겠지? 여자들은 알지요?「예」 몸이 무겁다 이거예요. 점점점 무거워진다는 거예요. 점점 궁둥이가 무거워진다는 거예요. 일어서려면 무릎에 손을 이렇게 대고 '아이고' 하면서 일어선다구요. (흉내내심. 웃음)

그렇지만 '자, 오늘 교회에 가야 되겠소!' 하고 한마디 하면 '당신은 언제나 뭐 이렇게 애기를 많이 낳은 것도 생각지 않고 이럴 수 있소? 이런 말 못한다구요. 왜? 더 큰 사랑을 베풀어 줘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이의가 없다구요.

내가 이제 '내일쯤은 청평 갑시다' 할 때는 어떻게 대답을 할지 모르지요. '아이구, 청평에 가면 언제나 감기 걸리고 바람만 맞고 산에 올라가고 난 싫어!' 이럴 수 없다구요. (웃음) 그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차원 높은 미래의 세계의 후배들이 와서 훈련받을 수 있는 복지의 터전을 닦는다는 의미에서 정성들이는 그 과정을 두고 보게 될 때는 말이예요. 그것이 보다 사랑의 가치적인 기준이 귀하다는 걸 안다면, 힘들어도 아니 갈수있지?「없지」 없지요. 듣긴 듣누만. 내 말 안 듣는 줄 알았는데. (웃음) 아니 갈 수 없지요.

내가 지금 모스크바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생사의 기로가 가로막혀 있고 생사의 기로가 첩첩이 가로놓여 있지만, 나는 그곳을 향하여 가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쉬지만 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