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자,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고한 역사 가운데서 무엇을 했느냐? 재창조 역사 과정을 거치면서 아직까지 땅의 소유권을 결정하지 못하고, 사람의 소유권을 결정 못 했다구요. 그거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그런 역사를 계속 되풀이 되풀이하면서 축을 만들어 가지고 전진적인 세계의 사랑권을 확보 못 한 채 슬픔에 잠긴 하나님으로서 나온 것입니다. 이런 역사노정으로 말미암아 슬프신 하나님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주고 싶을 때 줄 수 없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요?「아니에요」뭐예요?「불행한 사람입니다」나보다 낫게요? 불행한 사람이에요. 무엇을 중심삼고? 떡을 중심삼고? 아니라구요. 말을 중심삼고? 아니에요.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 싶을 때 줄 수 있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 주는 데는 어디까지나 무한이고, 받는 데도 무한이예요. 그런 사람은 무한한 행복자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무한한 평화가 깃들 것이고, 무한한 자유가 깃들 것이고, 무한한 행복이 깃들 것입니다. 이 땅 위의 명사 중에서 제일 좋다는 말은 이 가운데 다 포괄되어 가지고, 포괄될 뿐만이 아니라 소화되어 버려 가지고 전부 다 하나되어 버리고 만다 이거예요.

그러한 위대한 내용의 소화력과, 그런 능력을 가진 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역사의 흐름을 보면 모든 인륜도덕도 사랑을 표준했고, 종교도 사랑을 표준했다구요. 인간들이 그렇잖아요?

오늘날 문학에 있어서도 역시 사랑을 중심삼고, 그런 사랑을 추구해 나오는데, 그 사랑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지금까지 그것을 찾기 위해서 아우성치면서 눈은 눈대로,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 생각은 생각대로, 사방으로 찢겨져 사는 사람들이라구요. 손은 손대로 가고, 눈은 눈대로 가고, 귀는 귀대로 가고, 오관이 전부 다 제멋대로 방향을 정해 가지고 마음과 몸뚱이가 제멋대로 가고 있는데 이것이 언제 바로될 거에요? 그런 혼란상에서 자체 중심이 머물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구요.

자체가 와서 이루어야 할 그 목적기준도 모르고, 그 방향도 모르는 채 허덕이는 인생의 처참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왈(曰) 두리뭉수리하게 말할 때,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왜 고해예요? 천만에요. 천만에요.

거 레버런 문을 생각할 때, 불행한 사람이에요? 나 불행한 사람 아니예요. 내가 천하에 욕을 제일 많이 먹었지요. 미국에 가게 되면 나를 보고 '푸-우' 이러는 사람도 있다구요. 그렇지만 '아, 그래? 그런다구요. 얼굴을 보게 될 때, 나도 그 얼굴을 보게 될 때, 나도 같이 '푸-우' 이러지 않아요. 내가 한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찬스구나,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왜? 위대한 사랑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도 박자를 맞출 수 있고, 그걸 타고 넘을 수 있는 하나의 지렛대로 삼아 가지고 점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한번 뻥- 차고 올라가면 인공위성 이상 올라간다구요. 요즘에 무슨 콜롬비아 뭐? 우주 뭐요?「왕복선요」왕복선 이상 간다, 그렇게 생각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노릇 해먹지, 아이구, 매일 같이 싸움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이라면 살아 먹겠나요?

세상만사를 다 그렇게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들도 결국은 사랑을 찾기 위한 모든 동기의 욕망이 있는데 그 방향이 틀려서 그렇게 사는구만. 대상적 요건이 전부 다 갈라졌다는 걸 모르기 때문에 저렇게 사는구만. 그러니까 내가 가르쳐 주지' 그런다구요. 누구를 통해서?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통해서, 사랑하는 레버런 문을 통해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거 알았지요? 레버런 문한테 많이 배웠다고, 세계 사람들이. 그렇기 때문에 젊은 놈들이 나를 한번 만나면 떨어지지 못하고 달라붙어 가지고 죽겠다 살겠다 하는 거예요.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