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좋다 할 수 있는 신랑 신부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주님이 좋다 할 수 있는 신랑 신부가 되라

자, 남자라는 동물이 말이예요. 남자라는 동물은, 사람 남자만이 아니예요. 남자라는 동물 하면 다 들어가는 거지요. 여자라는 동물은 어떤가요? 자, 남자라는 동물은 혼자 살면 외로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할수없이 여자라는 동물을 지은 것입니다. 그 여자라는 동물도 마찬가지로 남자라는 동물을 싫어하지 않지 않지요? (웃음) 싫어하지 않지 않는다는 말은 뭐예요? 싫어한다는 말이예요? 않지 않지 않는다는 말은 뭐냐 하면 여자라는 동물도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데는 무엇을 좋아할 거예요? 보는 데 좋고 그래야지요? 보는데 좋다 이거예요. 아이고, 보는 데 좋구나 한다구요. 남자는 울뚝불뚝하고 수염이 이렇게 나고 이렇게 엉성하게 생겼는데, 여자 얼굴은 매끈해 가지고 수염도 없거든요. 눈도 볼 때 새까만 게 깜빡깜빡한다구요. 남자의 눈이 깜박거리는 것은 재수가 없지만, 여자가 눈을 많이 깜빡거리면 그는 애정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웃음) 바른 사람이라구요, 관상학적으로. 내가 관상학의 대가는 아니지만 그런 걸 짐작은 한다구요. 그렇다구요. 그러니 그거 다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남자는 살이 툭툭하고 거칠 거칠하지만, 여자는 손이 보들보들하고 말이예요. (웃음) 별거 없다구요.

예수님은 신랑이니까 여자를 좋아할 수 있는 남자고, 그리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할 수 있는 신부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 신자 여자 신자를 예수님, 남자 되는 이 주님이 떡 와 가지고…. 이런 얘기 하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나가자빠질 거예요. 하지만 난 천지의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떡 바라보니 '간절히 주님께 기도합니다' 할때 들어보니까 남자는 세계를 점령하겠다고 기도하고, 여자는 남편을 점령하겠다고 기도합니다.(웃으심)

자, 이렇게 볼 때, 남자를 도둑놈이라고 그런다구요, 남자는. 응? 나도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지만 남자들한테 많이 들었다구요. 또 여자들도 그런 말 하지요? 남자는 무엇 같다구요? 도둑놈. (웃음) 도둑놈 같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도 도둑놈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 대한민국 대통령 되게 해주소. 아이고, 나 아시아의 대통령 되게 해주소. 아이고, 나 세계 대통령 되게 해주소. 아이고, 하나님 자리가 있으면 나에게 주소' 그렇게 기도한다구요.

여자는 그렇게 기도할 용기가 없다구요. '하나님, 나에게 제일 사랑하는 남편 주소' 이렇게 기도한다구요. 그럴 때에 신랑 되신다는 남자 예수님이 어디에 흥미가 있겠어요? (웃음) 자, 남자분들, 어디 생각해 보라구요. 도둑놈같이 먹을 것을 잡아서 족치겠다는 사람의 말하고 말이예요, 세계의 제일 가는 신랑에게 있는 정을 다 퍼부어서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될 때. 어느 말을 귀담아 듣겠어요? 남자분들, 대답해 보라구요. 저거 왜 입을 벌리고 저러나? (웃음) 물어 불 게 뭐 있어요? 물어 보는 단에 선 양반이 틀렸지. 그렇다고 암만 박사님이라도 그거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그거야 물어 볼 거 없지요. 그 여자의 소원이 가당한 소원이지요.

그래 남자들은 기도를 하더라도 말이예요, '주님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만들고, 주님을 아시아의 대통령으로 만들고, 주님을 세계의 대통령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늘과 땅의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난 거기에서 주님의 동생 노릇을 하겠다' 할 때는 그 예수님도 그거 맞다 그럴 거예요. 형님으로 모실 때 제일 가깝잖아요? 그다음에 말하기를 '나는 누구보다 주님을 훌륭한 스승으로 모시겠다' 하면 그것도 좋다 이거예요. 좋다는 말은 통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