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길을 트기 위해 독일의 기계공장을 구입하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중공길을 트기 위해 독일의 기계공장을 구입하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지금 독일의 기계공장을 사는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해 왔다구요. 내가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세계의 석학들 꼭대기를 누르고, EEC 이사 해먹은 독일 책임자들 꼭대기를 눌렀다구요. 내가 전부 다 명령해 가지고 독일 공장을 천여 개를 조사했어요. 그래 백대 공장 중에서 하나를 내가 잡아야겠다 이겁니다. 살돈이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사야 되겠습니다. 내가 손댄 그 공장의 이름은 아직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 공장의 제품은 소련 위성국가 어느 나라에나 다 들어가 있어요. 그 공장에서 기계 한 대에 5 백만 불 나가는 기계를 만들어 놨는데, 이걸 소련이 가져 가겠다고 하니까 중공의 수상, 상공부장관 등이 그 공장의 사장의 꼬리를 물고 '날 살려 줘' 이러고 있다구요.

그걸 내 손아귀에 집어넣는 날에는, 독일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중공길을 트는 겁니다. 이게 안 되면 소련 위성국가를 전부 다 연합해 가지고 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4년 전에 이미 폴란드의 신학자에게 교수를 보내 가지고 강의를 하고 있어요. 꿈같은 얘기예요, 꿈같은 얘기. 문 아무개가 거짓말 하는 게 아닙니다, 이게.

그래 가지고 중공에 있는 교포들을 중심삼아서 내가 공장을 빨리 지을 겁니다. 한달에 우리 통일산업 기계를 2 백 대 들여놔라 이거예요 북만주의 우리 교포들을 중심삼고 하는 겁니다. 우리 교포들은 끈기가 있습니다. 또 이들 중에는 독립투사도 있고 지식 수준도 전부 다 중,고등학교 이상 졸업한 사람들입니다. 수준이 높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 앞에 공장을 건설하게 되면, 중공의 새로운 공장건설을 중심삼고 공헌할 수 있는 입장이 됩니다. 그러면 뻬이징(北京)을 중심삼고 중공 전역에 공업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날엔 압록강 두만강에서 교포들을 중심삼고 김일성과 게릴라 전쟁을 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이제 김일성이 문제없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소련도 협조하려고 그러고, 중공도 협조하려고 그럴 겁니다. 사상적으로 강력한 클럽(club)을 만들 생각을 하고 그런 놀음 하다 보니 내가 이렇게 늙었다구요. 내가 늙었지만 기력은 아주 당당해요. 지금 씨름한다 해도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나한테 질 분들이 아마 5분의 4쯤은 될 거예요. (웃음)

내가 삼팔선을 넘어설 때 하늘 앞에 기도한 것이 있어요. '이 악당을 내 손으로 잡아치우기 전에 나는 죽어서는 안 됩니다. 내 고향산천을 다시 한 번 찾아 가지고 하늘 앞에 승리의 찬양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나를 살려 주소. 그러기 위해서 한국을 거치고, 아시아를 거치고, 세계를 거쳐 유랑하는 사람이 되어도 이 원수 공산당을 때려잡고, 김일성을 때려잡을 것입니다'한 거예요. (박수)

그러한 입장에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이건 유랑아도 아니고, 방랑아도 아니고, 기가 막힌 홍길동 같은 사나이입니다. 자, 이런 소식을 누가 믿고 일해 나왔느냐?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었어요. 철부지한 통일교회 사람들, 몰리다 지친 이 사람들이예요. 그러다 보니, 세월이 가다 보니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불이 붙었어요. 잘 붙었는지 못 붙었는지는 난 모르겠어요. 그것은 여러분이 판단하라구요. 모두들 '문총재가 무슨 뭐뭐…' 그러는데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렇지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