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선이 되어야 할 축복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전선이 되어야 할 축복가정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준을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함과 동시에 세계의 지옥을 해방해야 되고, 인류를 해방해야 됩니다. 이런 엄청난 과제를 놓고 통일교회는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요즘에야 레버런 문 사상을 세계가 알지요. 이제는 국가가 움직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내가 한국 사람이요, 미국 사람이요?「한국 사람입니다」 나 미국 사람입니다.「아닙니다」나 미국 사람이라구요.「아니예요」기분 좋지요? 암만 내가 미국 사람이라고 해도 '지금 눈 보니까 새까맣고, 머리 보니 새까맣고, 얼굴 보니까 한국 사람인데 뭐가 미국 사람이야? 이 가짜야' 마음으로는 그러지요? 마음으로는 그래요, 안 그래요? 솔직이 얘기해 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다구요. 나 한국사람이예요.

그렇다고 한국을 더 사랑하느냐? 한국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원수의 나라 외국을 사랑하고 와서야 한국을 사랑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치리(治理)하는 도리더라 이거예요. 그것이 사랑의 법도로써 가야할 길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국민족을 중심삼고 배반자의 입장에 몰렸지만, 이제는 저 북반구로부터 남반구까지 레버런 문을 환영하는 입장에 서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다 통일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데 사랑하고 사랑을 받고 싶은데 다리가 없다구요, 다리. 다리 놓는 일을 누구에게 시키느냐? 고생하는 이 통일교회 영신들, 귀신들, 이 영신들을 때려 내세워서 사랑의 다리를 놓는 놀음을 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멘?「아멘」 그러니까 못살게 하는 겁니다. 사랑은 순수해야만 통하는 것입니다. 전선으로 말하면 금으로 만든 전선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순수한 금은 24금이라구요. 왜 24금이 좋으냐 하면 전기를 통할 때 이것은 저항이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서 땅하면 그대로 저기서 땅 해요. 그러나 질이 나쁠수록 전기를 손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사랑의 전류가 하늘로부터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통해 가지고 여러분을 통해서 쭉 뻗어가요. 배선처럼 말이예요. 딱 스위치를 넣으면 스파크(spark;불꽃)가 나고…. 이러는 날에는 삼천리 반도가 사랑의 강산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이 사랑의 기반 앞에 감겨 올라가는 날에는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올라가고, 땅에 내려올 때는 오늘날 콜롬비아 우주 왕복선과 같이 무사고 착륙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기분 좋지요? 저 영계에 가서 하나님을 태우고 콜럼비아 우주 왕복선과 같이 땅 위에 무사고 착륙하는 거예요. 아멘?「아멘」말만 들어도 좋지요? 그런 기반을 갖추었다는 것을 절대 믿으라는 겁니다.

부락에 있는 사람들을 백 퍼센트 위해야 됩니다. 할아버지들을 위하고, 아줌마들을 위하고, 애기들을 위해라 이거예요. 그게 순수한 사랑의 전선이 하여야 할 책임이다 이겁니다. 그거 이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해야 되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부락에는 사랑의 풍토가 생길 것이고, 사랑의 물이 흐를 것이고, 사랑의 부활의 생명체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러거들랑 이것이 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새로운 희망의 곳이 될 것이고, 새로운 연구의 기지가 될 것이고, 새로운 출발의 기지가 될 것입니다. 아멘!

그럴 수 있는 정도(正道)를 가야 돼요. 그것의 기수가 되어서 가야 할것이 무엇이라구요? 우리, 뭐라고?「가정」가정. 우리 교회, 우리 나라, 우리 세계, 우리 천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으로 덮어 가지고 잠을 자도 같이 자고, 일어나도 같이 일어나고, 웃어도 같이 웃을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다면 그런 꿈을 그릴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꿈을 이루어 주지 못해도 그런 마음이라도 안고, 그런 형용이라도 하고, 장난감을 만들어 가지고 그걸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생활을 동경해 가는 것이 통일교회 신자들이 가야 할 길이요, 통일교회 부부들이, 가정들이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나라를 동경하면서 가야 하고, 나라가 찾아지거든 그다음에는 세계를 동경하면서 가야 하고, 세계가 찾아지거든 그다음에는 하늘나라와 하나님을 동경하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