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

자, 머리 크다고 하는 사람들 머리를 한번 만져 보라구요, 남자들. 머리 조그만 사람들도 자기가 높다고 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큰 사람들 이라구요. 이놈의 머리가 전부 다 떨어져 들어가서 요만한 머리가 돼야 합니다. 그거 탕감복귀해야 된다구요. 윤박사도 요만한 머리가 되어야 돼요. (웃음) 왜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경희대 부총장이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가서 만나자고 하더라도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 안만나 줘' 하면 내가 꼼짝없이 후퇴할 텐데, 뭘 하러 들어와서 이 고생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그게 멋진 거예요. 그게 멋진 거라구요. 반대를 받아도 좋거든요. 욕을 먹어도 좋거든요. 왜? 가장 가까울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니까 말이예요.

내가 한국에 와 가지고 여러분에게 기합 주기 전에 내가 감기 기합을 먼저 받고 있습니다. 이 탕감법도는 내가 5퍼센트 먼저 탕감해야 돼요. 알겠어요? 이렇게 해서 95퍼센트 탕감시켜야 되겠다, 아멘! 그 말에는 대답하기 싫은 모양이지요?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이 어머니를 데리고 가는데 전국 방방곡곡을 거쳐 거침없이 저 부산 부두에까지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눈 감고 운전해도 갈 수 있다 이거예요. 어떻게? 하나님이 코치해 주기 때문에. 이런 생각 해보라구요. 그래 하나님이 뭘 그렇게 수고롭게 코치 하시겠어요? 하나님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랑의 기지를 이루기위해서는 사람을 통해야 되니 할수없다 이거예요. 불가피적으로 사랑이 필요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런 일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는 분이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눈을 감고 운전할래요? 눈 감고 운전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눈 뜨고 운전해도 사고날까 봐 걱정인데? 진짜 눈 감고 한번 해 보라구요. '하나님, 나 이제 출발합니다', '오냐', '나, 눈 감습니다', '야 이 녀석아, 물어 볼게 어디 있어?나도 감고 있는데 너도 감겠어?' 그러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은 눈감고도 볼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지요. 미국에서 우리가 활동하는데 얼마나 고생이 되고, 얼마나 피곤하면 말이예요, 한 달에 미국 전역에서 자동차 사고가 82건이 날 때가 있었어요. 매달 보통 50건이 넘습니다. 알겠어요? 수천 대가 움직이니까, 참 하나님께서 나를,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시는 줄몰랐다구요. 통일교회를 사랑하신다구요. 사고가 나서 30미터 벼랑에서 떨어져서 차는 옥살박살되었지만 거기에 탔던 다섯 명은 상처가 하나도 안 났다 이거예요. 경찰들이 와서 보고 '어떻게 굴렀는데 전부 다…' 그러더라구요. 차가 꺼꾸로 떨어졌는데 사람은 긁힌 데도 없으니, 그거 믿어져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렇게 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나도 한번 사고났을 때 그 가운데에 타 봤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구요. (웃음) 진짜 내가 그렇게 달려가다 떨어질 때 하나님이 그렇게 도와주신다면 그 얼마나 자신 있겠나 이거예요. 자, 이거 그런 생각도 안 하는 철부지한 것들을 데리고 팔도강산 찾아다니고, 50개주를 밤낮 달리며….

이것을 볼 때 싸움은 복잡한 싸움이요, 어려운 싸움이요, 모든 반대의 화살이 날아오는 싸움이지만 이 싸움은 승리의 전진을 다짐하는 싸움입니다. 오늘의 슬픔이 슬픔이 아니요, 내일의 승리의 개선가에 자극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겁니다. 미국 조야가 낙망과 절망으로 사무쳐 있는데 그 어두운 흑암의 구름을 전부 다 새로운 바람으로 날려 버리고 청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광명한 태양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세계로 전환시킬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달려라 이거예요. '달려라! 달려라!' 하는 '광야의 사나이'란 노래도 있지요? 여자들은 사나이라고 안 하고 아낙네라고 하지요? 그래, 아낙네라는 말이 신나요, 사나이라는 말이 신나요?「사나이」사나이. 왜? 선두에서 달리는 것은 사나이기 때문이예요. 얼마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