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업의 본산지인 독일에서 기반을 잡은 통일산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기계공업의 본산지인 독일에서 기반을 잡은 통일산업

그래서 통일산업은 명실공히 한국의 기계공업 기술에 있어서는 최고예요. 다른 데서 못 따라오는 거예요. 이번에 머시닝 센터(machining center)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앞으로 상당한 전망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자동기계를 만들었다구요.

이러니 그 회사의 간부들이 와 가지고 당장에…. 자기네와 직결로 연결된다 이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독일의 기술이 몽땅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몽땅 들어오는 거예요. 우리는 또 조직이 있기 때문에 이제 5년만 지나게 된다면 독일 내의 기술, 모든 비밀을 몽땅 뽑아 을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15년 전부터 계획해 가지고 일본의 모든 공장에 벌써 수십 명을 집어넣은 거예요. 그들을 통해서 저들의 수준을 전부 다 빼 온 거예요, 감쪽같이. 지금도 누가 있는지 모르는 거예요. 군사기밀도 다 빼 올 수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기술 정핵을 집중시키는 것은 불원한 장래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통일산업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말이 많았어요. 옛날에 돌아간 협회장이 여기 없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통일산업을 만들었을 때 그거 잇속도 없고 실속도 없고 맨날 마이너스고, 적자나면서까지도, 부도가 날까봐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어온 것을 보아 왔다구요. 그걸 모르는 사람은 할수없다 이거 예요. 원대한 목표는 그곳까지 도달해야 된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통일 산업은 쓰러지면 안 된다, 이렇게 끌고 나와 가지고 한 20여 년 역사를 거쳐 독일에 가서 골인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위대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 통일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독일 공장을 흡수하고 샀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것은 독일이 완전히….

그다음에는 기계공업, 그다음에는 보오링, 보오링 기계라는 것은, 그건 뭐 여러분이 잘 모르니까, 그것은 구멍 뚫는 거지요. 그런 기계인데, 지금 이것을 사겠다는 회사의 이름들은 얘기 안 할 거예요, 소문날까 봐. 이것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거예요. 한 대에 얼마냐 하면, 기계한 대에 500만 불 이상의 기계를 만드는 거예요.

5백만 불이 적은가요, 많은가요? 어느 정도 많은가요? 여러분들이 일생 동안 벌면 5백만 불 벌 자신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5백만 불 나가는 기계가 있는데 그 위에서 몇 톤 짜리 물건을 깎느냐 하면, 무게가 300톤이나 되는 물건을 올려 놓고 작동하면서 깎는 거예요. 알겠어요? 300톤, 300톤이면 뭐 지금 대형 탱크 하나가 30톤인데 그거 10대를 올려놓고 깎는다 이거예요. 그 10대가 공중에 떠다니는 거예요, 공중. 기계로 왔다갔다 끌고 다니면서 까딱없이 깎는 거예요. 사람의 키로 말하면 일곱 배요. 4층 건물 이상의 높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소련에서 당장 그걸 다섯 대 가져간 거예요. 소련의 군사시설은 어떤 군사시설이냐 하면, 독일의 몇몇 공장만 조사하면 완전히 앉아서 데이타를 다 뽑을 수 있다구요. 벌써 차원이 다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에서 이번에 하노바 전시회에 장관을 중심삼고 특정기술자, 전문기술자 120명을 끌고와 가지고 근거지로 한 것이 지금 우리가 사겠다는 공장이예요. 알겠어요?

여기의 사장은 소련의 모든 기관의 요원들과 15년 전부터 연락했기 때문에 모두가 친구들이예요. 그리고 동부 위성국가에 안 들어간 데가 없다구요. 노우하우(know-how ;기술)를 안 갖다 쓰는 나라가 없다구요. 어느 나라에 가도 없는 데가 없어요. 다 그래요. 브라질에도 공장이 있지요. 미국에도 공장이 있지요. 세계적이예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경쟁 공장이 딱 하나 있지만 말이예요, 그건 상대도 안 된다구요. 그것은 오일(oil)장치로써 작동하지만 우리 이것은 에어(air)예요, 에어. 특정장치라구요. 그러니까 작동이 예민하고 민첩하다구요. 그만큼 고도의 기술이 아니고는 만들 수 없는 기계들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한 공장을 잡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저 도깨비 무슨 나발소리같이 들리겠지요.

선반만해도 지금 관계되어 있는 것이 자동선반으로서 세계 제일이예요. 전부 세계적이라구요. 그러한 공장들을 우리한테 팔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거예요. 우리한테 팔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몰렸다는 사실, 이것은 구라파 역사의 뭐라고 할까요? 기적이라구요, 기적. 역사에 있어서 기적이 아니고 뭐라 하겠어요. 한 때밖에 없는 거예요. 신기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때를 내가 점친 거예요. 그건 나를 위해서 한 게 아니예요.

1970년도에 미국에 가 가지고 5년 동안, 뉴욕시의 시민들이 전부 다 쫓겨나 가지고 백인들이 보따리 싸고 도망 갈 때가 5년 동안이예요. 그때 내가 기반을 닦아야 되었던 거예요. 빌딩 중에서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그때 사야 되었던 거예요. 그런데, 아 이놈의 프레이저하고 카터하고 싸우느라고 내가 못 샀다구요. 대다수의 빌딩을 내가 잡으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져 가지고 몇 개의 빌딩밖에 못 샀다는 거예요.

그때 모험을 해서 몇 개라도 잡아두었기 때문에 뉴욕에 와서 차를 잡고 '통일교회' 하게 되면 바로 뉴요커빌딩 앞에 척 갖다 세우는 거예요. 뭐 물어 볼 것도 없어요. 통일교회 빌딩이라고 말하면 대번에 뉴요커 빌딩 앞에 갖다 세운다구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또, 맨하탄에 놀이배가 있는데 거기에 세계의 관광객들이 오게 되면 말이예요, 거기에서 설명하는 중요한 한 건물이 우리 뉴요커예요. '저 집은 동양 사람 아무개가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유명하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는 선생님과 서구사회에서 아는 선생님과의 유명도를 볼때, 여러분들이 영점이라면 거긴 천점이 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