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실천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실천밖에 없어

너 무슨 남기야? 「조남기입니다」 너 뭐 몇천만 원 달라고? 이놈의 자식!「그런 일 없습니다」 상돈이보고 얼마 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데? 그랬어, 안 그랬어? 대답해 보라구. 그랬어, 안 그랬어? 거짓말인가. 상돈이? 무슨 남기? 이름이 뭐? 「조남기」 조남기. 그랬어, 안 그랬어 대답해 봐? 「그랬습니다」 그거 받을래? 「안 받겠습니다」 안받겠어? 「예」문사장!「예」주지 말라구. 안 받겠다는 거 왜 줘. 이놈의 자식들 ! 한다는 수작이 그래. 천벌을 받는다구. 너 조상도 다 걸린다구.

내가 이렇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사는 거예요. 집 한칸 없어도 세계에 돈을 뿌리면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이 무서운 법이 내가 걸어가는 배후에 감도는 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 이 귀신들, 고생하는 패들을 내가 희생 시키지 않기 위해서, 살려 주기 위해서 이러는 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았 지요? 「예」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내가 죽어 묘지가 한국에 있으면 내 묘지를 기점으로 묘지가 있는 산천을 중심삼고 자동적으로 세계의 모든 물질이, 금은보화가 쌓일 것입니다. 이걸 대신하는 사람의 사인을 받아 가지고 하늘의 소유로서 결정될 수 있는 상속적 결정을 받기 위한 행렬이 부산을 넘고 일본을 넘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한국이 잘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다 하나님 앞에 바쳤어요. 다 바치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것은 다 네 것이다' 라고 하더라도 후대를 위해…. 선생님이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그러고 있습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은 소유를 갖지 말라구요. 배가 고파도….

옛날에 소를 먹이는데 말이예요, 나는 소 먹이기를 참 싫어했다구요. 그래서 건너 동네 들에다가 매어 놓는 거예요. 그렇게 반나절쯤 지나면 자기 먹여 줄 사람이 나올 것인데 안 나오니까 소가 '음매-' 이렇게 운다구요. 저놈의 소, 저거 저거…. 그렇지만 소가 주인이 안 나온다고 주인을 받아 넘기지 않고, 늦게 가더라도 그저 반가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뜻 앞에 저래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그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이러던 것이 일생이 60이 넘게 되어 공동묘지 앞 뜰에 와 있지만 말이예요. 내가 여러분 앞에 큰소리하고 이러고 있지만 말이예요. 여러 분들도 선생님의 이웃사촌 다 됐잖아요? 사실 이제 뭐 써 먹을 게 없어요. 종자 다 받고 뭐…. 여러분들 종자 다 받았지요? 어디 종자 다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받았습니다」 그러면 그거 잘라서 다 구워먹어도 괜찮지요? (웃음) 그거 안 자르고 살려 줄께? 그 대신 탕감길을 가야된다구.

자, 확실히 알았어요? 「예」 내가 이런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탕감길이 이렇게 된 줄은 몰랐지요? 미리 좀 가르쳐 줬으면 얼마나 좋아요. 미리 가르쳐 주면 여러분들 다 걸린다는 겁니다. 이제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걸 다 이루고 물샐틈 없는 담벽을, 진흙담을 해 놓고 여러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