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기반을 쌓아 외국에 갈 준비를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국내에서 기반을 쌓아 외국에 갈 준비를 해야

이제 독일 기업체를 삼으로 말미암아 내가 얼마 안 있으면 소련 모스크바에 가는 거예요. 우리 공장을 딴 데 가서 사야 되겠다고 하게 되면 장관이 와서 사바사바해야 됩니다. 내가 땡깡을 부리면 자연히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등등의 사실을 두고 볼 때, 이제 여러분들 걱정이 뭐 있어요? 그래 걱정이 뭐 있어요, 없어요? 이 430가정까지 몇 사람이예요? 전부 다 한 200명 돼요? 개미새끼 같은 것들.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내가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들을 지금부터 훈련을 시켜 가지고, 고생을 전부 다 시켜 가지고 고생을 한 사람에 한해서는 앞으로 될 수 있으면 잘생겼든 못생겼든 전부 다 외국으로 끌어내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통일실업 사장 어디 갔어? 무슨 충운이? 「황충운입니다」 황충운? 막내야, 황막내. (웃음) 그 '충' 자가 그거 뭐야. 봄 춘(春)자, 황충운이 아니라 황춘운, 거 발음 참 좋구만. (웃음)

하늘 일을 위해 지금 같은 때에는 외국 나갈 수 있는 패스포트가 여러분에게 필요하지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적자 좀 보더라도, 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황충운이한테 나 기대를 안 갖는다구. 기대 안 가져!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뭐해, 똥싸는 것밖에 더 있어? (웃음) 까놓고 얘기하자구. 내 말이 맞다구.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라구. 「뭐든지 하겠습니다」 아, 뭐든지 해. 뭐든지 하려고 해도 안 되었잖아? 하면서도 안 되었으니, 안 되는 일 아예 안 하는게 낫지 뭐,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시한폭탄 가지고 있는 기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게 되면 터지는데 어떡할거야? 말은 좋구만. 나도 참 신사적이라 잘 속아 주지. (웃음) 계산은 빠르고 타산은 빠른 사람인데 잘 속아 주는 것이 이게 죄예요. 무슨 죄냐? 통일교회 선생님, 참부모 이름을 가진 죄밖에 없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만큼 됐으면 이젠 정신이 좀 돌았어요? 정신이 돌았어요, 정상적인, 옛날과 같은 입장의 정상적 이예요? 「돌았습니다」 돌았어요? 「예」 이제는 세뇌가 됐어요, 안 됐어요? (웃음) 세뇌되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이쿠! (웃음) 이건 세뇌보다도 사실 얘기예요. 내가 임자네들 보다 못해서 이 놀음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천하가 떠드는 것을 봤기 때문에, 보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틀림없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착수해서 이만큼 나와 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된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말이예요, 뭐라고 할까요? 누구도 함부로 만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미국 뉴욕 타임즈 사장도, 워싱턴 포스트 사장도 레버런 문 못 만난다구요. 뭐, 암만 만나자고 그래도 문전에서 보이코트 해도 '그분은 그럴 수 있는 실력자'라고 생각할 만큼 됐다구요. 알겠어요? 뭐 일개 약소국의 대통령쯤은 내가 만나려고 할 필요가 없는 입장에 들어왔다구요. 이번에 곽정환이가 대통령을 만나고 그랬지? 그 입장에 들어왔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이제부터는 국제무대를 중심삼고 그러한 수련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제부터 5년 내지 7년 간 고생을 시키는 거예요. 외국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한 3년동안 국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라 이거예요. 그 이후에는 탕감조건이 다 끝납니다. 3년 이내에 다 끝납니다. 이렇게 된 여러분을 빼내어서 세계적인 무대에 내세우겠다고 선생님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예요. 이번에 독일에 가 가지고 호텔도 사 놓고 왔다구요. 또 회사의 큰전시 판매장을 620만 마르크, 그리고 성을 산 것이 3백만 마르크, 다 만들어 놓고…. 그리고 공장 사고….

그래서 명년 4월에는 한 2억이라는 돈을 투자해야 돼요. 2억 원이 아니예요. 얼마예요? 「마르크」 2억 마르크가 아니라 2억 불입니다. 2억 불이면 돈이 많아요, 적어요? 적어요, 많아요? 「많습니다」 그거 한 짐 되겠어요, 몇 짐 되겠어요? 그럴 수 있는 계획을 어떻게 해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게 쉽지가 않아요. '선생님은 지갑에 돈 한푼 없다구요, 지갑에. 그렇기 때문에 이걸 해내는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