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깎고 피살을 팔아서라도 정성의 제단을 쌓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뼈를 깎고 피살을 팔아서라도 정성의 제단을 쌓아야

통일교회에서 제일 빠른 길이 자기 처가집에 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도 왔다 이겁니다. 우선 서울을 위주로 하는 작전을 해야 됩니다. 이국가를 중심삼고 볼 때 빠른 길이 어디냐? 서울을 국가기준의 핵심지로 함으로 말미암아 민족 전체가 빠른 길로 복귀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서울을 핵심으로 하여 봉화를 올려 상대적으로 전국에 상대권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되어 합해지는 겁니다. 세 번만 되면 3단계에서…. 이게 횟수로는 네 번이예요. 네 번만 하면 다 끝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러니까 이거 빨리 하면 좋겠어요, 늦게 하면 좋겠어요? 「빨리 하면 좋겠습니다」 빨리 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있는 재산을 팔아서 교회를 만들라구요. 알겠어요? 그거 선생님이 받은 걸로 할께요. 재산 팔아서 해봐요. 저금 통장 열어서 한번 해봐요. 하늘에 바치는 걸로 받아 준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갖고 있다고 해서 여러분의 재산이 아닙니다.

열 가정을 중심삼고, 이런 사고방식을 중심삼고 하늘의 뜻을 세계, 국가, 민족 앞에 연결시키기 위한 엄숙한 과제 앞에서 우리는 이 원칙을 따라 순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의 충신들이 갈 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을 못 이루겠거든 옷까지 다 팔아요. 팔 것은 다 팔고 누더기 입고 가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정성 모은 제단을 쌓으라는 겁니다. 거기에 척 들어서면 자기 저금통장 이상 사랑하고, 자기 아내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한 심정이 깃들 수 있는 교회를 만들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거 만들 때, 전부 양잿물 칠을 해서 만든 겁니다. 지금 내가 그래요. 내가 지금 저 멀리 집도 사 놓았지만 거기 안 가는 겁니다. 여기에 와요. 여기에서 피눈물을 홀리던 나. 사연이 많다구요.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요거 전부 다 뜯어고친 것을 한(恨)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진 애기를 낳고, 인진, 은진 애기를 낳은 방도 전부 다 뜯어 없애 버렸거든요. 그 방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협회장은 한국에서의 역사 재료를 보존치 못하는 과오를 범했다 이거예요. 내가 큰 방을 원치 않는 거예요. 이 마루바닥도 옛날 것은 전부 다 없앴다 이거예요. 여기 밑창에 깔렸나? 「예, 있습니다」

뜯어서 앞으로는 전부 다 그러한 상태로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한 설계를 해서 다 만들어 놓고, 집을 하나 지어 놓고…. 집 지어 놓은 것은 제일의 가치가 없습니다. 골동품이라는 건…. 찌그러진 것도 좋고 깨진 짜박지라도 그것이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와서도 저기 큰 교회를 지었지만 거기에 안 들어가요. 여기에 들어와서 기도하는 거예요. 역사의 심정이 통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가 자꾸 가자고 하지만 안 듣는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고향, 향수가 젖은 그 본고장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부모가 없을 때 부모가 묻힌 무덤에 찾아가 가지고 밤을 새우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기쁨으로 생각하는 효자를 하늘이 바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게 역사의 재료예요, 통일교회의 역사의 재료입니다.

그래서 내가 리틀엔젤스를 만든 것입니다. 그 성벽을 쌓으라는 겁니다. 우리 교회의 성벽을 쌓으라는 겁니다. 폭탄이 떨어져도 무너지지 않게끔, 돈은 얼마든지 들어가더라도. 그래서 내가 엄덕문에게 얘기 했다구요. 깎고 뭐 어떻고…. 역사 재료를 남기자는데 돈이 아까우냐! 자기 뼈를 깎아 팔고 자기 살을 팔아 가지고 거기에 보태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의 교회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여기 돌아오게 되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선생님의 집을 사놓아야 된다구요. 돌아올 때에 집을 지어야 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부모님이 돌아오는데 집 한 채 못 준비해.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를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마굿간에다 모셨습니다. 이게 역사적인 한이라는 겁니다. 만왕의 왕으로 온 분을 궁전에서 모시지 못한 것이 하늘의 한임을 안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돌아올 수 있는 때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다는 거예요. 20년을 중심삼고 복귀섭리의 노정을 거쳐 온 선생님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어린, 눈물어린 심정을 가지고 선생님의 집을 다 지어 놓고 기다려야 된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