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복귀하려면 지원을 받지 말고 자수성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탕감복귀하려면 지원을 받지 말고 자수성가해야

미국은 어떻게 하느냐면, 50개 주를 대표한 홈 처치를 뉴욕주에 만들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거기와 자매결연하는 거예요. 70개 교회를 중심삼고, 지방에 도를 중심삼고 중요 도시-시청 소재지가 요즘에 얼마든가, 38개소인가?-각 중요 도시까지 합해서 자매관계를 맺으라구요. 이래 가지고 140이 되거든, 140이 완전히 하나되거들랑 140을 중심삼고 140에 상대되는 곳과 자매결연을 맺어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럼 280이 될 것입니다. 그 280을 중심삼고 또 그 아래 분야하고 자매관계를 맺으라구요. 그러니까 이중적 자매관계로 연결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하나는 본부하고, 하나는 지방하고. 이런 조직을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요? 「예」

그러면서 전통을 누가 닦아 줘야 되느냐? 전통은 책임자가 닦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전통을 밑창에서 닦아 가지고 올라와서 자리 잡는 겁니다. 복귀노정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앉아 가지고 명령하는 식이 아니라구요.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가인 아벨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아벨적 노정을 희생하면서 대신 닦아 주는 것입니다. 그 연장 놀음을 해 가지고 그것을 그 위에 가지에 갖다 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위에 가지. 그러려니까 중앙에서 반드시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전통을 중심삼고 뱅퀴트를 하는 거예요. 뱅퀴트는 뭐냐 하면 유지를 규합하는 거예요. 그 지방에 유지를 규합하는 겁니다. 만약 360집 홈 처치 지역에 그 지방의 유지들이 있으면 말이예요, '우리 협회본부 에서 유명한 사람이 이 지방 유지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옵니다' 해 가지고 유지들을 모아 놓고 한턱 내는 거예요.

내는 데는, 그건 뭐 협회장이 내는 게 아니라구요. 제사를 누가 준비해야 돼요? 본부에서 제사상을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되나요, 본고장에서 제사상을 준비해야 되나요? 말해 보라구요. 「본고장에서…」 본고장에서 해야 되는 겁니다. 여기서 가는 협회장은 대제사장이고 거기는 지방 제사장이라구요. 그러니 준비를 해서 전체를 모아 가지고 잔치를 해서 먹고 그다음에는 무엇을 하느냐? 홈 처치 후원회를 만들어 조직편성을 하는 겁니다. '이것은 좋은 일이니 이 부락 전체를 살릴 수 있는 부흥운동을 합시다. 세계 문화창조의 선두요, 선봉으로서 혹은 선진 민족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훈련을 합시다' 해서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홈 처치 책임자가 자동차를 타고 나발 불면서 전부 찾아다니는 거예요. 유명한 사람을 앞에 세우고 말이예요, 아무개 유명한 분이 이 집에 방문한다고 하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유명한 사람을 한 사람, 두사람, 세 사람, 네 사람 데리고 다녀 보라구요.

그다음에는 나발 불고 북 치면서 대잔치를 하는 거예요. '열 개 홈처치 구역 3천 6백 가정을 중심삼고 소를 한번 잡아 잔치하자' 하는 거예요. 한 가정에 다섯 명이면 얼마예요? 3천 6백 가정이면 얼마예요? 사오 이십 (4 x 5 = 20) 2만 명쯤 되겠구만. 2만 명을 먹이기 위해서 소 한 3, 40마리 잡자 해서 소를 잡는 거예요. 그다음에 막걸리를 갖다 주는 거예요. 먹는 것 많으면 뭐 하나님을 찬양할 테니까 술통을 갖다가 파이프를 통해 달아 놓고는 '빨아먹어라' 하는 거예요. (웃음)

그다음에 삼현육각을 해서 나발 불고 북 치고 좋아하고, 이래 가지고 그다음에 '자, 이 운동 좋소' 하면 좋다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에 가입하겠소, 안 하겠소? 하면 하겠다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렇게 가입시켜 놓고 그다음에는 부흥회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지방에서부터 닦아 오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그러고, 독일서도 그러고, 다 이런 결정적인 놀음을…. 딴 방법이 없다구요. 그렇게 연결되는 거예요. 판도가 생기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면 집회 ! 전체 면민이 얼마만큼 모였느냐? 백 퍼센트 집합이 가능하다구요. 그러면 뭐 공산당이라도 남아질 수 있어요? 자, 백퍼센트 총을 쥐자 하면 총을 쥐는 겁니다. 북진통일 하자는 거예요.

우리는 미싯가루 두 말 가지고 몇 달 살 수 있어요? 석 달은 살지요? 미싯가루 가지고 40일 전도하던 생각나지요, 물끓여 먹고. 군량이 없는데 무슨 뭐뭐 어떻게 뭘하겠나요. 미싯가루 두 말씩 공급해 주면 말이예요, 한 달 싸우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하늘나라를 위해…. 기분 좋을싸, 나쁠싸? 「좋을싸」(웃으심) 나도 미쳤고 너희들도 미쳤다, 이녀석들아! (웃음)

떡을 줄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겠다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해왔다구요. 그렇지만 이만큼 컸거든요. 이제는 남산이 다 눈 아래 들어올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삼각산도 우습게 생각하고 말이예요, 히말라야산도 내려다 보고 살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거든요. 그만 했으면 됐지요. 그러니까 이제는 뭣이든 이론적으로 뭘해도 딱 규격에 맞았나요, 안 맞았나요? 「맞았습니다」

그러니 뭐냐 하면 이제부터는 발길로 차서 내보내는 것밖에 안 남았다 이겁니다. 발길에 채여 나갈 거예요, 그냥 나갈 거예요? 「자원해서 나가겠습니다」 발길에 채여 나가면 아벨이 못 되고 뭣이 되나요? 「가인」 그러니 자진해서 가는 거예요. 그리고 절대 본부의 후원을 받지 마라 이거예요. 본부의 후원을 받으면 탕감복귀 안 되는 거예요. 본부의 후원을 받으면 절대 탕감복귀 안 되는 겁니다.

아니, 상속할 때 나누어 줄래요? 이걸 나눌래요? 본부분, 그다음에 교회분, 이럴래요, 혼자 가질래요? 장자의 기업을 나눌 수 있어요? 장자의 기업을 나눌 수 있느냐 말이예요. 후원받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다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수성가. 어저께 내가 수택리에 가서 자수성가를 말했는데, 자수라는 말에는 이런 말이 있다구요. 보통 '자수성가'할 때는 이렇게 말하지요. 자수성가(自手成業). 그렇지만 우리는 다르게 쓰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