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인간을 대해 나오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인간을 대해 나오시는 하나님

여기서부터, 지구성에서부터 별나라까지 가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땅에서부터 인공위성 타고 달나라 가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자,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그 달나라에서부터 지구에 오는데 뭐 시간이 걸리겠어요, 시간이 안 걸리겠어요? 「시간이 안 걸립니다」 오늘날 천문학계에서는 1초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돌 수 있는 빠른 속도의 빛이 1년 걸려 가는 것을 1광년이라 하는데, 어떤 별에서 출발한 빛이 지금 뭐 수십억 년 걸렸어도 아직 지구성에 미치지 못한 것도 있대요. 그만큼 먼 거리에 있는 별도 있다구요. 그렇게 방대한 우주라구요. 빛이 1년 동안 가는 것을 1광년이라 하는데, 몇억 광년이 걸렸어도 저 먼 별에서 출발한 빛이 아직까지 지구성에 못 왔다 그 말이라구요.

자, 하나님이 그렇게 천천히 간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지구성이 걱정인데 이걸 어떻게 관리하겠어요? 하나님은 번개보다 느리다, 빠르다? 어떤 거예요? 「빠릅니다」 자,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람들은 지금 걸어다닌다구요. 지구성에서 이러구 다닌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벌써 1킬로미터, 2킬로미터…. 1킬로미터가 아니라 몇백 미터만 되면 눈이 안 보여서 이러고 있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걸 볼 때 하나님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듣는 것도 50미터도 안 되는 저 뒤에서는 잘 안 들려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이 좋겠지요? 좋겠지요? 「……」

자, 하나님의 코는 말이예요, 몇억 광년 되는 거리의 별에서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맡을 수 없어요? 「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코는? 셰퍼드의 코만도 못하다 이거예요. (웃음) 아무리 마라톤 챔피언이라 하더라도 말이예요, 저 사슴만큼 못 뛰는 거예요. 당나귀 새끼만큼도 못 뛴다구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이 데리고 다닐 때에 근사하겠어요, 근사하지 않겠어요? 아이구, 말하기에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아이구, 보기에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생각을 하는데 아이구,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답답합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좋아하시겠어요? 조금만 더 얘기할까요? 이거 오늘 얘기가 연두사인데 여러분들이 지금 한마디 상식을 기반으로 해야겠기에, 필요 하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박수)

이걸 볼 때에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을 지어 가지고 자기 아들 딸이라고 했다면 그냥 기뻐할 것인데, 그 기뻐할 수 있는 사람꼴이 이 모양이예요, 이 모양.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낳아 놓고 보니, 그것이 어머니 아버지한테 뭐 향수를 갖다 준다고 갖다 주는데 똥수, 오줌수를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향수가 뭐예요? 지독한 방귀 냄새를 풍기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께서 그 냄새를 맡으실 때에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쁘겠습니다」 「좋겠습니다」 (웃음)

자, 그럼 그 방귀 냄새를 맡고 아들에게 '아이구 이놈의 자식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야 되겠어요, '아 그래도 좋다'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그래도 좋다' 할 수 있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좋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럼 좋다고 할 수 있으려면 하나님에게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하나님에게 무엇이 있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눈으로 보는 것도 싫고, 냄새도 싫고, 만지기도 싫고, 그거 뭐 똥 싸는 소리, 오줌 싸는 것 다 싫다구요. 그러니까 다 싫은데 그걸 더 좋게 보려면 뭣이 있어야 되겠어요? 「사랑」 뭐라구요? 「참사랑」 고차적인 것, 고차적인 그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것이 무엇이겠느냐? 사랑일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