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품고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언제나 품고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을 가져야

내가 지금 고단한데 말이예요, 오늘이 하나님의 날이니 그저 아까 한 그 한마디와 같이 '사탄이 좋아하는 것 하지 말고, 사탄이 싫어하는 것을 하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해라' 그것이면 되지, 그것으로 설교가 되는 거예요. 「아닙니다」 이 마음은 '더 해줘라, 더 해줘라. 열심히 더 해줘라' 한다구요. 자, 이거 마음은 하면 할수록 더 하라고 그런다구요. 그런 놈의 독재자가 어디 있어요? 그거 왜 그럴까요? 우주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마음이 그런다 할 때는 음….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은 영원히 돈 주고 살 수 없는 위대한 스승이었더라! 돈이나 세상의 무엇을 주고 살 수 없는 단 하나밖에 없는 주체다 이거예요. 둘이 아니예요. 단 하나밖에 없는 주체다 이거예요. 이것이 만약에 없었던들 나는 현재 깡통이 되어 전후 날아가서 없어졌을지 모를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없었더라면 통일교회에 들어올래야 들어올 수 없어요. 통일교회 들어올 게 뭐예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몸은 '자, 야야 이놈아, 마음 사람 마음 이 아무개야! 너 어쩌자고 날 못살게 그래? 너 하라는 대로 하면 어디로 갈 거야? 그래 너 하자는 대로 한번 해보자' 따라 나선다는 거예요. 가자, 가자, 가자…. 어디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 종착점이 어디일 것이냐? 워싱턴 D.C.일까요? 백악관의 대통령 자리일까요? 대통령이 됐다 하더라도 '야, 이놈의 자식아 또 가라, 또 가라!'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거기서 또 가라고 하겠나요, 이제 됐다 하며 쉬라고 하겠어요? 「또 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겠어요? '자 가자, 그러면 또 가자 따라가자. 백악관이나 어디든지 가자' 하는 거예요. (웃음)

마음은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그저 죽더라도 좋다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저 하늘나라에 궁전이 있으면 하늘나라의 궁전을 찾아가겠어요, 안 찾아가겠어요? 「찾아갑니다」 자, 하늘나라에 왕이 있다면 그 왕을 찾아가겠어요, 안 찾아가겠어요? 「찾아갑니다」 그 왕 앞에 서 가지고는 어떻게 하겠어요? '당신이 나의 주체가 돼 주소' 그러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네가 나의 대상이 돼 다오' 그러겠어요? 이 둘 중의 하나라구요.

자, 그러면 마음이 '오, 내가 주체가 될 테니 당신이 객체가 되시오' 이러겠어요, '내가 객체가 될 테니 당신이 주체가 되시오' 이러겠어요?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때요? 여러분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 주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요」 그거 기분 좋아요? 「예」 나 레버런 문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구요. 하나님이 내 대상이 되라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내가 주체가 되고 싶다' 할 거예요. 이럴 때는 둘이 버티고 서 있을 거예요. 그러니 '자, 복싱해야 되겠다' 그러겠어요? '밤낮으로 이래서는 안 되겠으니 둘이 하나돼야 되겠다' 할 거라구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되느냐? 사랑에도 주체가 있을 텐데 누가 주체가 되고 누가 대상이 되느냐? 그 역사를 따져야 돼요. 누가 먼저 있었느냐 하는 게 문제가 된다구요. (웃음) 그럴 때 마음이 가만히 생각해 보고는 '당신이 먼저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먼저 있은 것이 주체가 될 수 있다 하는 논리는 옳다 이거예요. 그렇지마는 내가 양보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지만, '양보할 수 있다. 아, 이젠 됐다' 할 수 있는 무엇이 하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대신 '주체는 당신인데 당신의 사랑은 내가 취한다' 이거예요. 그저 떼어 놓지 않고 언제나 사랑으로 품고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이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다 이거예요. 사랑만 이뤄지면 만사가 다…. 내가 뭐 주체가 되어도, 객체가 되어도 괜찮다는 말이예요. 그런 논리가 형성되는 겁니다.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