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는 개인이 승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가정교회는 개인이 승리해야

몇 시예요? 시간이 많이 갔구만. 어, 벌써 한 시가 됐나? 시간도 많이 갔고…. 선생님이 오늘 며칠째예요? 사흘째인가? 「예」

자, 그러면 금년의 표어가 '가정교회의 승리'이니만큼…. 그거 쓰라구요. 연두사로 '가정교회의 승리'라고 했으면 가정교회의 승리를 중심삼고, 1년 동안 언제나 그 타이틀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그렇게 실천해야 된다는 거 알겠어요?

거기에 첫째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첫째가 유래예요. 아까 말한 유래예요. 유래라고 하게 되면 아담은 첫째 부모고, 예수는 둘째 부모고, 참부모가 셋째 부모예요. 그렇게 해서 첫째, 둘째, 셋째 부모예요.

자, 오늘의 얘기는 그거예요. 유래…. 세 부모가 실수한 모든 것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누가 잘못해서 실수했느냐? 아담 이후에는 아들딸들이 잘못해서 전부 다 죄를 지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수 때에도 예수가 탕감조건을 넘게 된 것은 자녀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믿지 않고 받들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그랬기 때문에 죽게 됐다 그거예요. 오늘날의 통일교회 시대에도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 자녀 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반대했기 때문에 그것을 전부 다 자기 탕감으로 짊어졌다는 거예요. 자식들이 잘못해서 짊어졌다 이거예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러한 유래하고,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개인 승리입니다. 가정교회는 개인이 승리해야 돼요. 아담과 해와, 그다음에는 자녀와 만물, 이것을 복귀해야 '나'라는 사람이 개인승리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아담 자체를 복귀하기가, 나를 복귀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여기서도 가인 아벨이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돼요.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내가 되어 가지고 아내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때로는 해와가 하나님과 참부모에게 가까이 있을 때에는 그가 아벨이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지요. 지상에서는 참부모예요. 남자가 '교회에 가지 말고 뜻이고 뭐고, 하나님이고 뭐고, 선생님이고 다 집어치우고 나 제일주의다!' 이러는 건 안 돼요. 그걸 따라가면 안 된다구요. 어떻게 하든지 복귀해야 돼요. 아벨 입장에서 가인으로서 복귀하고 나서야 따라가야 돼요. 그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그런 걸 안다면 자기 남편이 교회에서 떨어지는 걸, 자기 아내가 교회 뜻 앞에 배반되는 걸 두렵게 여겨야 된다구요. 서로가 주의하면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개인 승리하면 자녀를 하늘 앞에 찾아 세워야 돼요. 자녀라는 것은 살아 있는 조그만 하나님으로 알아야 돼요. 부모를 하늘이 감독하고 자녀가 감독하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감독하고, 자기 아들딸이 감독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부모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따라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잘못하는지 잘하는지 아들딸은 다 안다는 거예요. 하늘도 다 안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그러니 그 마음을 잘 맞추어 주는 부모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 마음 앞에 상처를 입히는 부모가 돼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아들딸들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과 같아!' 그러면 하나님도 '그래, 네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이지. 네 어머니 아버지가 네 하나님이지' 그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야 하나된 가정이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