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중심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이상의 중심은 참사랑

아까 말하기를 아이디얼에는 반드시 내용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 내용이 어떻다는 걸 이제는 다 알았다구요. 그 내용의 센터가 뭐라구요? 「참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이러한 것이 통할 수 있는 내용이 거기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디얼이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자, 아이디얼 패밀리, 이게 뭐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에는 아버지가 있다구요. 그리고 엄마가 있어요. 그다음은 누구예요? 자녀가 있어요. 이런 가족이 있다는 거예요. 도대체 이걸 왜 하나님이 만들었느냐? 이것을 왜 패밀리라고 했느냐 이거예요. 이게 도대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살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렇다구요. 하나님 사랑이 살 수 있는 장소라구요. 그런데 어째서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서 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계신다면 남자 하나만 있는 데에 가서 하나님의 참사랑이 살 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건 뭐예요? 이상적 사랑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적인 사랑은 맨 러브라든가 우먼 러브라는 그런 말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반드시 상하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이게 한 주기예요. 전기도 그렇잖아요? 주파수가 전부 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지요? 삼상교류라는 것은 이것이 세 개가 있다는 거예요. 꼭대기를 보면 이렇게 나간다구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주기가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주기가 통해야 돼요. 주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아이디얼이 안 된다 이거예요. 즉, 남자 여자가 합하지 않은 것은 아이디얼이 안 된다는 말이라구요.

아이디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둘이 조화를 이뤄 가지고 통해야 한다구요. 코가 이렇게 하나가 막히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의 시신경이 조화되어 한 초점에 맞아야 돼요. 귀도 말이예요, 삼반규관(三半規管)을 통해서 조화를 이뤄야 된다 이거예요. 손도 말이예요, 하나님이 하나만 만들지 왜 두 개를 만들었어요? 대신 크게 만들면 좋을 텐데 왜 두 개를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상대가 되어 가지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걷는 것도 그래요. 하나는 밀어 주고 하나는 나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적인 자리에서 한 써클이 되어야만 거기에 이상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가정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러브」 그래요. 러브예요.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러브는 러브인데, 무슨 러브? 「트루 러브」 트루 러브가 뭐라구요? 트루 러브를 뭐라고 했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유일한 사랑, 영원한 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 가운데서 참사랑이 누가 더 있어요? 누가 더 깊은 참사랑을 가지고 있어요? 여자들은 '아이고, 사랑은 여자들이 갖고 있지, 남자야 뭐…' 한다구요. 동양, 한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구요. 여자는 애기가 죽든지 하면 그저 눈물을 졸졸 흘리고, 그저 밥도 안 먹고 야단하고 했지만, 남자는 눈물도 안 흘리고 밥도 먹으면서 앉아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저게 남자야? 저 목석 같은 남자…. 뭐야? 자식 대해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했다구요. 여편네가 그러니까 남편이 '그래, 사랑은 안 보이지만 내 사랑을 진짜 볼래?' 하고는 헉─ 하면서 핏덩이를 뱉어 놓더라는 거예요. 그런 예화가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웃으심) 그러니까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두 사람 중에 여자는 표시를 하지만 남자는 표시를 안 해요. 그렇지만 내용은 더하다는 거예요. 그럼, 둘 다 표시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서로 붙들고 울고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이거예요. (웃음)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얼마나 이상적이냐 이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다르다구요. 다른 것이 조화되어서 이상을 이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무엇으로? 사랑에 의해서. 그게 얼마나 멋져요, 사랑에 의한 것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럼, 아버지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늘을 상징한다 이거예요. 그리고 어머니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땅을 상징합니다. 그거 기분 나빠요? 그건 높으니까 그래요, 높으니까.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종적인 사랑권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남자는 뭐냐 하면, 종적인 면이고 플러스입니다. 그리고 횡적인 면의 마이너스는 여자다 이거예요. 이건 뭐냐? 이것은 플러스인데 무슨 플러스냐 하면 모든 맨을 대표한 플러스예요. 이건 모든 우먼을 대표한 마이너스예요. 이게 사랑에 의해서 연결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싸움하는 거예요? 아니예요. 둘이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건 하늘과 땅이 들어가고, 모든 인류를 상징하는 이것까지 다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현실주의요, 남자들은 이상주의입니다. '아이고, 떠나지 말고 붙들고 살자' 그렇게 남편을 위해서 사는 것도 좋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떠날 수 있어야 돼요. 그건 남자가 아니면 못 한다 이거예요. 여자들 같은 남자였으면 오늘날 세계 개척 놀음 하나 못 했을 것입니다. 세계를 요만큼 개척 못 했다 이거예요. 다 반대할 텐데 어떻게 개척하겠어요? (웃음)

그게 뭐냐? 남자들은 하늘을 상징하니까 항상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보이지 않는 더 큰 것을 추구한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그걸 싫다고 하지요? 사실이예요? 「예」 그래서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합니다. 하늘과 땅이 집약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하늘땅이 원하는 아이디얼이 뭐냐 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늘과 땅이 조화되는 것이 이상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센터는 무엇이예요? 「트루 러브」 트루 러브! 그래서 트루 러브는 이상적인 센터입니다. 그거 사실이예요. 하늘땅이 합하려고 하는 것, 그다음에 인류가 합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을 원하는 것, 그게 이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