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잘못하면 몇천 년 몇만 년이 걸려도 풀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잘못하면 몇천 년 몇만 년이 걸려도 풀 수 없어

자, 내가 한마디 얘기해 볼께요. 선생님 자신도 말 한마디 잘못해 가지고 7개월 동안 회개를 해도 풀리지 않은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잘못할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 사랑을 잘못할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 몇천 년, 몇만 년 걸릴 것이다 이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잘 안다구요, 선생님이. 그래, 일생에서 제일 행복한 것이면서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이 결혼이라는 겁니다.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들 부부가 다닐 때, 하늘땅이 따라다니고, 우주가 같이하고, 태양이 써치 라이트를 비추듯이 비추며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라구요. 아까 말한 사랑의 초점이라면, 하나님 사랑의 초점이라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어디를 가더라도 가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거기서 사랑의 기관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기관차, 여러분들 그런 생각 해봤어요? 단지 고기덩이 가진 남자로서 고기덩이 가진 여자 찾아갔지? 이 도적놈 같은 것들! 자, 이젠 이런 아이디얼 알았지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래, 네 이놈의 자식들, 결혼해 가지고 손으로 색시 얼굴을 만지고 머리를 만지고도 그 손을 아이디얼 손이라고 좋아할 수 있게끔 됐어? 뭐 키스하겠다고? 뭐 어쩌겠다고? (웃음) 지금까지 도둑놈의 심보를 가지고…. 눈이 아이디얼 눈이 됐어?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감정이 아이디얼 감정이 됐어? 무서운 줄 알아야 돼, 무서운 줄. 사랑의 이상적인 원주인이 대심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결혼식 자리인 것을 알아야 돼요, 대심판의 자리!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신이 없거든 '선생님 말씀을 믿고 나는 간다'고 해야 돼요. '하나님의 이상적인 말씀의 내용을 믿고 나는 간다.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아니라 틀림없이 백년 아니라 천년 만년을 가더라도 이 상대를 붙들고 갈 것이다' 이런 결심을 해야 된다구요. 영계까지 말이예요, 영계까지. 남자는 이 여자를 붙들고 내가 그렇게 만들고, 여자는 이 남자를 붙들고 틀림없이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사랑의 나무의 가지가 되어 가지고 잎이 나오고 꽃이 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애기를 낳았을 때에, 양심적으로 가책을 받았다면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 줄 알아요?

자, 선생님의 이런 말씀을 듣고 그렇게 못 할 때에는 여러분들이 그 함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얼마나 고민하겠어요? 내 심정이, 내 마음이, 내 몸뚱이가, 이 세 가지가 나를 저주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떡하겠어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이제 이 시간부터 여러분들이 정리하고 며칠 이후에 찾아올 결혼을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상대를 보지 말고 내 자신을 보라는 것입니다. 옆 사람은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상대가 여러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할 때는 여러분의 상대가 하나님의…. 이와 같은 나를 영원한 이상으로 맞이하겠다는 그런 여자를 볼 때, 얼마나 존경스럽고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순정을 가지고 나타나는 그런 상대는….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내 자신을 보라는 겁니다. 상대를 말하기 전에 내 자신을 봐라 이겁니다. 상대에게 욕을 하기 전에 내 자신에게 욕을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 만점, 둘 만점, 셋 만점만 되게 되면, 그다음에는 여러분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랬지요? 간음했던 여인을 당장에 돌로 때려 죽이려 할 때, 죄 없는 사람 있으면 돌로 때려 죽이라고 하자 다 도망간 것 알지요? 여러분들은 예외예요? 여자는 자기 새끼를 위해 사는 게 아니예요. 온 여성을 대표했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앞으로 그러지 않는 남자를 여자 세계가 들고 나가서 '저놈의 자식!', 또 남자는 여자 대해서 '저놈의 간나야!' 할 것입니다. 요 세 가지를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한 달 동안 결혼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오늘 이와 같은 이상가정과 이상세계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저 신학교 나온 저 사람 이름이 뭐지? 「폴 페리입니다」 너 색시하고 이젠 잘사니? 싸움 안 해? 그 여자를 나무라면 안 된다구. (웃음) 넌 그 여자 가진 게 행복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