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이상적 원형을 형성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결혼은 이상적 원형을 형성하는 것

섭리의 완성 ! 오늘 말씀 제목이 '섭리의 수확시대'인데 수확, 추수가 뭐냐? 열매인데, 열매는 뭐냐? 완성이다 이거예요. 그거 맨 나중에, 요 핵심 같은 게 뭐냐?「참사랑」 참사랑인데, 참사랑의 수확이 뭐냐? 고게 뭐냐 하면 여러분 부부예요, 부부.

가만 보면, 하나님도 말이지…. 여러분들, 모든 사랑이 전부 다 자기집 생각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 생각하고, 나라야 어찌됐던 다 생각 안 하려고 한다구요. 세계가 뭐 어떻든지 생각 안 하려고 한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뜻적으로 보면 말이예요, 세계를 더 중요시하고, 그다음에 나라를 중요시해야 할 텐데, 지금 반대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개인주의예요. 전부 다 자기주의예요. 생각하는 것이 나라구요.

그게 전적으로 나쁜 거냐? 전체 뜻으로 보면 나쁘지만, 내 개체 완성을 위해서는 그런 관념이 필요하다구요.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를 중요시하는 건 원리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플러스면 플러스 이게 두 쪽이 됩니다. 그런데 플러스면 플러스가 완전해야 되고, 마이너스면 마이너스가 완전해야 돼요. 그래서 완전한 플러스 마이너스가 돼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우주가 공인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걸 가리지 않으면 안 돼요. 오늘날 사람들이 그걸 가리지 못한다는 거예요. 혼돈이 되고 있다구요, 혼돈이. 완전한 나와 완전한 상대가 하나되어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구요.

거기서부터 횡적 세계가 벌어지고 종적 세계가 연결됩니다. 그전에는 여러분이 플러스라도 여기 있는 플러스고 마이너스라도 여기 있는 마이너스지, 중앙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한 이 자리에 있지 못한다는 거예요. 둘 다 갖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요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플러스 마이너스 둘 다 합해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상(上)이 생겨나고 하(下)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생겨 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버티컬 라인(vertical line;수 직선)이 무엇을 통해서 오느냐 하면, 사랑을 통해서 오는 거예요. 이 사랑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와 수직이 생깁니다.

왜 결혼을 해야 되느냐? 이거 문제가 된다구요. 이건 우주의 원칙, 이상적 구조세계에 의해서…. 여기서부터 비로소 이것이 이상적 원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국가와 전체를 대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우리 둘이면 가만히 앉아서 세계를 가질 수 있다' 하는데, 그건 세계를 다 가졌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사랑하는 사람 둘이면 전부 다 '이것이면 됐다' 하는 거예요. 이 사랑관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그건 우주와 모든 관계를 맺을 수있는 하나의 자리이기 때문이예요. 뿐만 아니라 이것이 중심의 자리입니다.

자, 그래서 여기에서부터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태어납니다 이것이 뭐냐? 이것은 배아가 되어 가지고 생명이 커 가요. 이와 같이 남자 여자가 하나된 것을 받아 가지고 키우는 곳이 어머니의 자궁이예요.

여자들은 왜 털이 없어요? 있기는 있는데 남자보다 털이 없다구요. (웃음) 여자는 인간을 창조하기 전 땅덩어리의 상징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하나님의 조화를 통해서 나무가 나고 풀이 생기는 거예요. 털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것을 지어 놓고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근본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