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가정에 아들딸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가정적 축복권이 생겨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축복가정에 아들딸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가정적 축복권이 생겨나

선생님의 일생에서 법정투쟁한 것을 이야기하면 이북에서의 법정투쟁, 이남에서의 법정투쟁, 왜정 때 왜정과의 법정투쟁, 미국에서의 법정투쟁…. 항상 법정의 첨단에 섰던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보다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요, 여러분보다 생각할 줄 몰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것을 안 하면 하늘나라의 법도에 있어서 저나라, 영계에 가 가지고 이것이 연결 안 된다구요.

저나라에 가서 수속이 안 됩니다. 수속이 안 된다구요. 암만 축복을 받았자 이런 내용의 정신적 흐름이, 주체적 사상이 서 있지 않으면 저 나라에 가서 절대 수속이 안 됩니다. 축복 안 받는 것보다 더 무섭다구요. 축복이 좋은 게 아닙니다. 책임 못 할 바에는 받지 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축복받기 전에 청산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보라구요. 소유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우주의 주인공으로 계시고, 만국의 대왕님으로 계시고, 모든 것의 주인공의 자리에 계시지만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전부가 인간과 더불어 사탄세계로 갔습니다. 만물은 인간을 위해 지었고 만물의 중심이 인간이지만,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원리적 원칙에 속하였던 만물과 인간이 하나되어 가지고 완전히 사탄의 죄에 넘어갔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인간과 만물의 소유권을 누가 가졌느냐 하면 사탄이 가졌다 이거예요.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오늘날 역사 발전 과정에 있어서 무슨 쟁탈전이 있었나요? 소유권 쟁탈전이예요. 물질의 문제를 중심삼고 쟁탈전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물질과 하나님을 같이 섬기지 못한다'고 한 것은, 갈라놓은 거예요. '기독교인아, 터치하지 말라. 사탄에게 끌려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나온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소유권은 하나님이 갖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의 소유인데 생리적인, 생산적인 소유가 아니예요. 사랑의 소유가 되어야 됩니다. 사랑을 받게 되면 반드시 소유권이 결정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소유가 결정되기 때문에 다른 남자가 여기에 개재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권의 기반을 상실했다 이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탄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구약시대에는 물질로, 물질을 쳐 가지고 아들을 찾기 위한 역사를 했던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쳐 가지고 부모를 찾기 위한 역사를 했던 것입니다. 그다음에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쳐가지고 모든 것을 창조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시대에 와서는 물질과 자녀와 가정을 찾는 운동을 한다는 거예요, 세 가지를. 알겠어요?

오늘날 레버런 문은 참부모라는 이름을 받아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며 맞고 있는 거예요. 부모의 입장에서 맞으며 잃어버린 전체의 만물과 자식과 가정과 하늘나라를 찾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종적인 역사의 구약시대에는 물질로 된 제물이 피를 흘려야 돼요. 신약시대에는 아들의 피를 흘려야 돼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도 피를 흘리게끔 하나님이 내놓은 거예요. 성약시대는 어떤 때냐 하면 부모님이 사랑의 십자가의 짐을 지는 때입니다. 오늘날 인간세계의 누구도 몰랐던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인류가 갖지 않은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가면 반드시 상처를 입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 배은망덕한 이 불효자식 ! 어느 국가든지 전부 다 그렇게 배신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유린할 수 없습니다. 심정을 가지고….

부모님이 심정의 십자가를 지고 뭘하자는 거냐? 잃어버린 자식과 잃어버린 만물과 잃어버린 하늘을 찾아 잃어버린 나라를 회복하자는 거예요. 이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심정적 터전을 연결시켜 가지고,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아 하늘나라의 소유권을 결정할 수 있는 심정적 주인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런 남자 그런 여자를 부모님과 더불어 가인 아벨권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로 묶어 가는 것입니다.

가정이 하늘 앞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벨적 가정권이 있어야 되는데, 어디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오늘 축복받은 가정의 아들딸이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횡적인 기반 위에 가정적 축복권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번에 예진 누님을 결혼해 줌으로 말미암아 가정적 축복권이 형성된 거예요. 가정적 아벨권, 가정적 가인권이 횡적으로 연결되어 나가는 겁니다. 그 기반 위에 부모님이 설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선생님의 아들딸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든지 희생시키려고 총동원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