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는 데에도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장사를 하는 데에도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해야 돼

그래 36가정은 합동으로 해서 협조해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72가정도 협조해서 빨리빨리 확대 시켜라 이거예요. 너희들 합동해라 이거야. 누가 크느냐? 큰거 밀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것 잘하는 사람들은 일본에 데려가서 또 그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미국 데려가려고 한다구요. 「보석은 가정마다 다니면서 판매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러니까 보석상에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밖에 필요 없기 때문에 가정부인들이 가정에 다니면서 판매해야…」 글쎄 그러니까 보석을 팔려면 말을 잘 해야 된다구요. 눈치 보고, 시선 보고 벌써 알아야 된다구요. 언제 붙들고 말할 시간이 있나요. 척 보면 벌써 관심 있나 없나 대번에 알고 '살 것이다' 하는 걸 점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구요.

우리 아이들 환드레이징을 그렇게 한다구요. 사 줄 것인지 안 사 줄 것인지 벌써 아는 거예요. 꽃팔이할 때도 비행장 입찰구에 서 가지고 꽃을 쭈욱 나누어 주는 거예요. 사람 다 나갈 때 나누어 주고 한 사람은 저 문 앞에 있는 거예요. 문 앞에 있다가 꽃값을 받는 거예요. 그게 98퍼센트 적중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장사하는 거예요. 언제 하나씩 팔겠어요. 나누어 줘 가지고 나올 때 돈 받고 그러지요. 그만큼 전문가가 되었다는 거예요. 벌써 안 사 줄 걸 안다구요. 눈만 보면 아는 거예요, 벌써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렇게 많이 훈련했어요.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해야 된다구요. 욕도 먹어 보고, 자기한테 침을 뱉아 성이 나서 싸움하고도 팔고, 매맞고 물어 뜯기고도 팔고 별의별 경험을 다 하는 거예요.

그래 손님 대하면 내가 손님에게 딸려들어가는 게 아니예요. 어떠한 손님을 대하더라도, 학자나 유명한 박사라 해도, 세무서장에게까지도 팔아먹는다구요. 그래 놓아야 보석을 팔아먹지요. 도적 놈인지 아닌지 척 보면 알아야지요. 저 녀석 왔다갔다하는데 뭘 나쁜 생각을 하고 다닌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내 말 듣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좋을 것이지만, 싫다고 꽁무니를 빼봐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그렇잖아요? 통일교회에서 내가 고생시킨다고 도망다니는 녀석들…. 너희들이 좋다고 꼬리 젓고 다녀 봐라 이거예요. 결국은 기가 차다 이겁니다. 지금 다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자기가 통일교회 누구보다도 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기가 차거든요.

엊그제 내가 교수 아카데미의 정경군이? 정명균인가? 「둘다 다 나왔습니다」 뭐 어떻고, 자기가 뭐라고 큰소리하지만 앞으로 통일교회가 이제…. 아무리 간판이 박사면 뭘하느냐 이거예요. 역사를 읽게 될 때에는 아무개가 틀림없이 기록에 다 나온다구요. '너희 아버지는 이랬구나!' 하면 아들딸들이 얼마나…. 자기 아버지에게 턱을 받치고 공격을 한다 이거예요. 그 아들딸들은 '나! 박사 필요 없어요. 박사 아버지 필요 없어요' 대번에 그럴 텐데요.'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훌륭한 사람 원치 않아요. 선생님께 신임 못 받고 교회 신임 못 받는 아버지는 필요 없어요' 이럴 거라구요. 그게 얼마나 비참한가요.

여러분들은 지금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 우리 아버지가 좋아요! 이렇게 어렵게 살더라도 좋아' 그럴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거예요. 그런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거예요, 아이들을 밤낮 굶기고, 밥도 못 벌어 먹이고 고생했지만 말이예요. 어려움을 당했지만, 다 철이 들어 가지고 '우리 아버지 훌륭한 아버지야. 아버지가 고생시킨 것은 이래서 그랬구나' 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은 우리 아버지로구나' 할 그때가 온다구요.

그 과정에 미칠 때까지는 오해하고 불신하지만 가는 길이 틀림없는 한 그 아들딸은 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얼마든지 있지만,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한번 이럴 때 잘못되어 가지고…. 아버지가 그렇게 될 땐 아버지하고 아들딸하고 싸우게 만들어 놓을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전부 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러면서 닦아 놓고 나왔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별의별 세계가 벌어지고…. 이젠 대한민국에서, 엊그제 세계 최고의 박사들 120명을 데리고 회의를 하는데…. 학술원 원장이 1대, 2대, 3대 다 오고 말이예요, 예술원 원장이 다 모였다구요. 그런 데서 한번 들이까더라도 '야, 저 양반은 그러고도 남을 수 있지'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구요. 정의의 올바른 십자가 앞에서는 천하가 굴복하는 거예요. 지식 가지고 뭘해요? 지식으로 나라를 위해 뭘해요? 들이깐다구요. '당신 나라를 위해서 한 것이 뭐야? 문 아무개는 욕을 먹고 세상에서 이렇게 몰려 다녔지만, 이러한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왔다. 그러니 큰소리할 수 있어?' 한 마디에 돌아가 버린다구요. 그게 권위예요.

그래서 지금도 내가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정년퇴직할 때는 아무것도 안 하더라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어요. 내가 그거 실제로 전부 다 기반 닦았다구요.

그다음엔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술을 먹고 뭘하든, 하루에 비행기를 타고 몇 번씩 태평양을 건너 다니든, 누가 돈 쓴다고 말 못 한다구요. 나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젠 정년퇴직할 단계입니다, 정년퇴직. 알겠어요? 정년 연령이 65세야? 「예」 65세만 되면, 이다음에 나를 찾아오면 발길로 차며 '이놈의 자식들, 정년퇴직이 다 되었는데 뭘하러 찾아와?' 하고 천대하고 침을 뱉더라도 불평 못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후의 말씀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