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역사는 핍박과 순교의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종교의 역사는 핍박과 순교의 역사

지금 수많은 종교인들은 '하나님' 하면 영광의 보좌에 앉아 가지고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이시다, 또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분이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무슨 고통이니 슬픔이니 그러한 개념과 상관없는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다, 이렇게 부른다구요. 그리고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 모든 신자들은 말이예요, 죄악된 세상에서 회개를 해야 되고 신앙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게 이율상반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그것이 하나님이 처해 있는 입장과 같다면 그 기독교는, 종교는 용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과 위배될 때에는, 그런 종교는 끝날에 자취를 감추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전체 역사상에 있어 가지고 하나의 자리를 잡고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러나 종교역사를 죽 더듬어 보게 되면, 종교역사는 비참한 역사요 순교의 역사요 핍박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면 그 종교가 핍박의 길을 가는데 누가 원하는 길을 간다고 보느냐? 하나님이 원하는 길을 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종교역사를 통해서 볼 때에 핍박의 시대에는, 핍박이 있을 때에는 그 종교는 발전했습니다. 그 핍박과정에서 하늘을 위해 기도할 때에 하늘은 언제나 같이해 주었고, 그들이 소원하는 모든 것은 핍박과정에서 이루어져 나왔어요. 종교도 편안하고 자기의 교권을 자랑할 수 있는 세계적 판도를 가질 때에는, 핍박이 없어질 때에는 자연히 나태해지고 해이해져 가지고 하늘은 떠나더라 이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계셔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때의 핍박이라는 걸 볼 때, 그 한계선이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편으로 세워진 종교 가운데에는 개인적인 핍박시대가 있었어요. 개인적인 핍박시대의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그 개인적인 위치가 어떤 위치냐? 개인, 그저 미국 사람 2억 4천만 중의 한 사람을 중심삼은 핍박이냐? 그렇지 않으면 인류 전체를 대표한 개인적인 핍박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미국 2억 4천만 분의 1, 또는 인류 4십억 분의 1의 입장에 대한 핍박이냐, 그렇지 않으면 미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입장의 핍박이냐? 하나님이 그런 핍박을 인간에게 원한다면, 40십억 분의 1인으로서 하는 핍박이 아니다 혹은 미국 국민 2억 4천만 분의 1인 개인이 하는 핍박이 아니라고 봐야 되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이 핍박 가운데에 후원하는 목적이 있다면, 개인 레벨에서 후원하는 데는 미국의 2억 4천만 분의 하나의 국민을, 하나의 세계인을 대표한 협조가 아니라는 개념을 우리가 찾아야 됩니다. 그럼 핍박이 뭐냐? 미국을 이기고 세계를 이기는 개인이 되라는 거예요. 이 세상이 악한 세상이 아니다 하면 별문제지만, 악한 세상이라고 정의하는 한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핍박과정에서 이 세상 핍박을 받고 넘어설 수 있는 승리의 개인적 레벨을 요구함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한 세계는 뭐냐?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입니다. 악한 세계는 사탄이 주관합니다. 사탄과 하나님은 정반대의 위치라구요. 사탄은 자기 세계의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편에 빼앗기는 것을, 하늘나라에서 찾아가는 걸 원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