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에는 이 세계가 하늘편과 사탄편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종말에는 이 세계가 하늘편과 사탄편으로 갈라지게 되어 있어

자, 그러면 사탄은 왜 그걸 막으려 하느냐? 여기 사탄세계에서 한 사람 두 사람 빼다가 하나님이 본래 원하던 세계를 만들겠다는 걸 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세계 판도에서 개인적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사탄과 싸워 가지고 이기지 않으면 하늘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인간이 타락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타락해서 어떻게 되었느냐? 타락하지 않았을 때에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것이 사탄의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병난 것이다, 고장난 것이다 이거예요. 사탄은 어떻게든지 병을 못 낫게 하려고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든지 고장난 기계를 수리 못 하게 한다 그 말이라구요.

병난 사람 가운데 완전히 병이 나았다 할진대, 그 나은 사람에게는 아무리 균이 있더라도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이북에 갖다 놓거나, 한국에 갖다 놓거나, 일본에 갖다 놓거나, 소련에 갖다 놓거나, 어디에 갖다 놓더라도, 세계 어디에 갖다 놓더라도 괜찮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핍박, 사탄세계에서 핍박하는 것은 세계적 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세계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세계 인류를 능가할 수 있는 개인적 핍박권을 승리한 대표자, 그것을 하나님이 필요로 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핍박하는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느냐? 타락한 세계 사람 전체가 핍박한다 이거예요. 사람을 통해서 핍박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동원하는 사람들은 제일 세력이 있고, 권세가 있고, 돈이 많아요. 사탄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전체를 동원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사탄세계에서 그런 기반을 가진 건 하나의 주권국가였더라 이거예요, 주권 국가.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종교를 전적으로 핍박한 것은 주권 국가예요. 그 나라에 소속한 종교를 국가가 핍박해 나온 역사를 우리는 압니다.

이렇게 볼 때에 개인적 세계 핍박권을 승리한 사람이 있는데, 그 한 사람이 싸우다 죽으면 그대로 그냥 치워 버리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싸우다 죽은 그 사람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개인적 승리 위에 가정적 승리, 그 위에 종족·민족·국가·세계적 노정으로 발전시켜 나오실 것이냐? 자,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참된 하나님편에서 세계적 챔피언이 되기 위한 길로 나서는 사람은 지역을 돌아 가지고 이동하면서 그 환경권 내에서 핍박을 받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논리를 펼 수 있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세계 종말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러한 논리적 추리의 결론이 어떻게 나오느냐? 하나님편에 선 종족권 세계와 그 하나님편 종족권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세계, 즉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하는 세계로 반드시 갈라질 때가 올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