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적 탕감노정에서 승리하여 정착지를 세우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모든 역사적 탕감노정에서 승리하여 정착지를 세우자

자 그러면, 여기에 뭐냐 하면,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다! 도대체 가정교회가 뭐냐? 홈 처치는 통일교회가 핍박의 역사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모든 역사적 탕감기준, 즉 개인 탕감 세계적 기준, 가정 탕감 세계적 기준, 민족 탕감 세계적 기준, 국가 탕감 세계적 기준, 천주 탕감 세계적 기준의 탕감노정에서 챔피언의 계승권을 이루어 가지고 전체 승리한 사인을 받아 결정해 나온 것입니다. (박수) 홈 처치에서만이 비로소 모든 탕감조건을 벗고 정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냈고, 야곱도 라반의 집으로 피난갔고, 모세도 애급에서 불러냈고, 기독교도 유대 나라에서 로마로 들여 보냈고, 통일교회도 전부 다 고향을 버리고 지금 집시의 생활이예요, 집시의 생활. 선생님도 고향을 떠나고 조국을 떠나 가지고 광야 같은, 사막과 같은 이 미국 땅에서 세계적 핍박을 받고 있어요.

이제는 뭐냐 하면, 1976년에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하고 모스크바를 향해서 전진하는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공산당과 첨단에서 싸우는 거예요. 여러분들, 모스크바 대회에 대한 말을 듣고는 '아이구 레버런 문 죽는구나!' 했는데 죽긴 왜 죽어요? 안 죽습니다. 자, 그래서 어제 아침에 전부 다 모였을 때에 모스크바 대회가 얼마나 쉬우냐 하는 얘기를 한 10분 동안 하니까 '아, 그거 문제없구나!' 이러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에게도 얘기해 주면 좋겠지요? 「예」

선생님은 편안히 쉬려고 그러는데요? (웃음) 또 공산당 프락치들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예요. 그거 알면 지금부터 방어선을 구축하기에 지장이 많다 이거예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하나 물어 보자구요. 지금 내가 모스크바에 보내면 여러분들이 갈래요? 문제는 그거예요. 「예」 뭘로 갈래요, 스파이로? 선교사로 가는 거예요? 지하운동 하러 가는 거예요, 선교사로 가는 거예요? 문제는 거기 있다구요.

지금, 공산세계에 안 들어가 있는, 우리 통일교 식구가 없는 나라가 없어요. 위성국가에도 다 들어가 있고, 중공에도 들어가 있고, 소련의 모스크바에도 전부 다 들어가 있어요. 자, 똑똑하던 무니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 이거예요. 없어져서 어디 가 있나 했더니, 소련에 가고 위성국가 어디 가서 지금 지하운동 하고 있다 이거예요. 말도 말아요.

어떤 사람은 축복시키고 여편네하고 남편네하고 갈라지라는 명령을 해서 보낸 사람도 있어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아이고 축복받고 아들 딸 낳고, 아이고, 사위기대 이루어 편안히 살겠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자, 사명이 필요해요. 생활이 필요해요? 「사명입니다」 사명이지요.

내, 어머니보고도 얘기했다구요. 내가 요전에는 새벽기도를 다니는데 말이예요, 5시면 가는 거예요. 아휴, 아프다고 그러고 요만큼만 누워서 자고 싶다고 한다구요. 그럴 때에는 모른 척하고 '나서라!'고 합니다. 어떤 때에는 '아이구, 아이들을 열 셋, 열 넷을 낳았는데 그 사정 몰라 주는 남편이…' 하는데, 난 그 이상 고생했다고 생각한다구요. '내 얘기한번 들어 볼래요?' 하지만 얘기를 안 하지요. 들어 보는 날에는 입에서 그런 말 못 나올 것입니다. (박수)

선생님은 다리가 아프고 그저 골치가 아플 때에는 더 무리하려고 해요. 당장에 죽더라도 더 무리하려고 하면 나아 버리는 거예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지금 보면 선생님을 동정한다구요. 선생님이 나이 먹었다 해서 동정한다구요, 자기들이 고달프면서. '선생님 이제 잘 시간 되었습니다. 가시죠!' 하지만 예이, 이놈의 자식아! 내가 그럴 때에는 '배통 꺼먼 소리 하지 마라. 뭐야, 이놈의 자식아!' 한다구요. (웃음) 자기들 보내 놓고는 올라가서 내가 할 것 다하는 거예요. 뭐 편지도 보고 말이예요. 남은 사무도 처리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1시도 되고 2시도 된다구요. 그러면 의자에서 잘 때도 있다구요.

뭐, 뭐, 뭐, 잠을 못 자, 잠을 못자, 잠을 못 자요? 잠은 언제나 잘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여기서 5분 이내로 잠든다구요. 코를 골면서 잠잘 수 있어요. 잠은 언제나 잘 수 있는 거예요. 변소에 가서 똥을 누다가도 잠잘 수 있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뭐 철권인 줄 알아요, 철권.

요전에는 우리 딸이 아버지한테 말하기를 이러더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너무 높고 훌륭해서 자기들은 대하기도 어렵고 부모의 사랑을 못 받은 게 한스럽다는 푸념을 하더라구요. '네 말이 옳다. 네 말이 옳다. 내가 그랬다! 그렇지만 나는 너보다도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그랬다. 그 대신 너희들, 많은 자식이 있지만 병원에 입원한 자식이 누구며, 지금까지 병나서 쓰러져 가지고 절름발이가 된 사람이 있느냐? 모든 면에 있어서 하늘이 보호해 준 건 모르지? 지금 내가 가는 길은 틀림없는 길이기 때문에, 나는 더 가야 할 나의 길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가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해 주었던 거예요. 미안, 미안!

중도에 이런 과정을 폐기해 버리면 모든 게 다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지금까지 정착지가 없었다 이거예요. 집시예요. 나그네, 피난민이예요. 쫓기며 몰리고 몰리더라도 불평 없이 달려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러니 하나님이 그렇고, 레버런 문을 따르는 무니가 그렇기 때문에, 무니와 하나님과 레버런 문이 언제 가서 정착하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