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사탄과는 반대로 해야 이 해를 좋은 해로 만들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뭐든지 사탄과는 반대로 해야 이 해를 좋은 해로 만들 수 있어

금년에는 '좋은 해가 되소서!' 했는데 좋은 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들은 사탄편이라는 거예요. 사탄편인 여러분들이니 지금까지 그 편에서 좋아하던 거와는 반대의 길로 가겠다고 하는 데서부터 좋은 일이 생겨납니다.

여러분들 중에 홈 처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손들어 봐요. 아, 아! (웃음) 본래부터 홈 처치를 좋아해요? 홈 처치 하는 것은 싫은 거예요. 싫은 거라구요. 사탄편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홈 처치입니다. 그래 통일교회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것이 홈 처치 운동이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환드레이징도 말이예요. 아이구, 통일교회가 좋긴 좋지요, 좋다구요. 원리도 매우 좋아요. 그러나 전도하는 것과 환드레이징은 싫어하지요? (웃음)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버님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아버님을 좋아한다구요. '나는 아버님을 좋아합니다'라고 합니다. 나는 그런 소리 하는 것 원하지 않습니다.

'아이고! 아버님이 환드레이징시키지 않고, 전도도 시키지 않고, 홈 처치시키지 않고, 밤잠 못 자게 하지 않고, 아침에 이렇게 고생시키지 않으면 좋겠다' 그럴 거라구요. 뻔한데 그거 모르나요? 다 알지요. '이 아버님인지 뭔지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쉬고 놀아라는 것은 없고 언제나 하고 또 하라고 명령만 한다' 그럽니다.

학교에 가도 일년에 몇십 일을 쉬고 그러는데 이놈의 통일교회에는 하루도 쉬는 날이 없고 조금만 쉬어도 또 야단한다 이거예요. 그런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그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일생 동안, 60평생을 쉬려고 하는 그런 것은 생각지도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나는 여기에 나올 때에는 잘입지만 가자 마자 그저 갈아입는 거예요. 왜? 높은 데에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낮은 데에 내려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집에 들어가면 다 벗고 뭐 그러지만 난 벗고 안 산다구요. 다르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집에서 나올 땐 잘 입고 나오지만 집에 들어가 가지고는 벌거벗고 말이예요, 별의별 짓 다하잖아요? 벗고 산다 그 말이예요. 나는 집에도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집에서도 벗고 안 있는다구요. 자, 이제 좋은 해를 만들어야 할 텐데,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알았지요, 이제는? 자, 여러분 편은 어디라구요? 「사탄편」 어디에 가 있다구요? 사탄편에.

앞으로 미국이 통일교회를 환영하게 될 때는 말이예요, 통일교인 집에는 아이스박스를 치워 버려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코카콜라를 먹고 말이예요, 무슨 뭐 드링크류가 너무 많아요. 동양식은 말이예요. 더운 것은 더운 것으로 때운다고 생각하고 찬 것은 찬 것으로 때운다고 생각한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이것이 천국 가는 하나의 표본형이다 이거예요. 더울 때에는 찬 것을 원하는 법인데 그게 사탄편이라 하게 될 때는, 더울 때 찬 것을 더더욱 싫다고 해야 돼요. 더 더운 걸 하려고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 그것이 일리가 있다는 거예요. 더울 때에 더 더운 것을 먹어 가지고 병나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또 추울 때에 더 추운 데 가 가지고 병나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감기도 더운 때에서 추운 때가 되게 되면 걸리잖아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반대라 이거예요. 반대의 일을 해야 된다구요. 눈도 전부 나를 위해서 보는 게 아니라 남을 위해서 보는 거예요. 전부 반대예요.

자, 그러면 1983년을 좋은 해로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잠 잘자던 사람은 잠자지 말아야 됩니다. 반대쪽으로 가야 해요. 잠자기 좋아하던 사람은 잠 안 자기를 좋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훈련해야 되겠어요. 환드레이징 싫어하는 사람은 환드레징 좋아하게끔 만들어야 되겠어요. 누가 만들어요? 자기가 만들어야 됩니다. 자기가 만들어야 돼요. 여자들이 반지 끼고 이렇게 뭘 걸기를 좋아하는 것을 다 떼어 버려야 되겠다. 안 해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여자들은 거울 앞에 앉기를 좋아하지요? '금년에는 1년 동안 거울앞에 한번도 안 앉겠다' 해야 됩니다. 어때요? (웃음) 그리고 또 옷의 색깔에서도 '나는 뭐 노랑색이니 빨강색을 좋아한다!' 하면 '반대 색깔, 제일 싫어하는 색깔을 입자' 하는 그걸 훈련해야 되겠다구요. 또 빵으로 말하더라도 소프트(soft) 빵을 좋아하게 되면 하드(hard) 빵을 먹겠다 해야 돼요. 반대라구요. 미국 사람이면 전부 다 파운드 스테이크(pound steak)를 좋아하지요? 반대로 해야 돼요, 반대. 제일 가늘고, 제일 조그마한 스테이크를 좋아해야 합니다. 이제까지 좋아하는 것을 천대해야 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얌전해 가지고 1년 동안 웃지를 않아요. 그렇게 웃지 않는 여자에게는 웃지 않는 사탄이가 붙었다구요. 그 웃지 않는 사탄이를 쫓아 버리려면 웃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거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 일을 많이 했다구요. 일부러 그것을 했어요.

내가 청소년 때에는 얼마나 극장에 가보고 싶었는지…. 우리 같은 사람이 영화를 보게 되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모른다구요.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기질을 가졌다구요. 그러나 난 절대 안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래서 '그거 뭐 본래부터 안 가는 것보다 자꾸 매일 같이 가자' 해서 하루에 영화를 다섯 번까지 봤다구요. 그거 뭐 안 가면 될 것이 아니라 제일 많이 가 보면서 제일 상극이 될 수 있는 체험을 하고는 안 가는 거예요. 그거 뭐 체험도 못 하고 안 가면 가치 없다구요. 그래서 하루에 다섯 번씩 다니다가 딱 끊어 버린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아, 안 간다' 이거예요.

밥도 그래요. 실컷 먹는 거예요. 맛있는 것을 실컷 먹으라구요. 꽥꽥꽥! 얼마만큼? 모가지까지 차도록. 배가 아파서 기가 막히는 그 순간하고, 배가 고파서 기가 막히는 그 순간하고 어느 것이 더 나으냐? 배가 고파서 기가 막히는 그 순간이 낫다 이거예요. 배가 너무 부르면 움직이지를 못하겠다구요. 배가 꺼질 때까지는 움직이질 못 한다구요. 그러나 배가 고프면 마음대로 움직여도 괜찮더라 이거예요. 그거 훈련해야 되겠다구요. 알았어요? 반대예요. 반대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좋은 해가 절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