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데 있어서 최고가 되면 센터가 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데 있어서 최고가 되면 센터가 될 수 있어

그러면 이러한 운동 작용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무슨 사랑이어야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참사랑인데 그 내용이, 질적인 내용이 어떤 것이냐? 그 성질이 어떤 성질일 것이냐? 그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내가 센터다'라고 하고, 참부모님은 참부모를 중심삼고 또 '내가 센터다'라고 하고, 참자녀도 '내가 센터다'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3대 센터의 개념이 나온다구요. (웃으심) 이건 현실에 있어서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서로가 센터라고 하게 되면 투쟁 개념이 나온다구요, 투쟁 개념.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변증법적 환경이 전개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이 모든 것의 중심은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자기를 중심하지 않고 타(他)를 중심하는, 전체를 중심하는 개념이 중심이 돼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왜 남을 위해 살아야 되느냐? 뭐 어떻고' 할지 모르지만, 왜 그래야 되느냐? 여기에서 우리는 위해서 태어났고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근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운동을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영원을 표준하고 하려면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우주의 중심이 하나의 신이라면, 그 신은 영원히 우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그런 분이기 때문에, 위하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의 최고이기 때문에 센터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가정의 중심이 뭐냐? 부모인데, 왜 부모냐? 부모는 가정의 모든 전체를 위해서 있기 때문이예요. 또, 나라면 나라의 주권자들은 전부 다 그 나라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자기가 그 나라를 위해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내용으로 돼 있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는 막연하나마 그 길을 따라온다구요. 그렇지만 이걸 확실히 몰랐다는 거예요. 확실히 이렇게 규정을 하지 못했다구요.

자, 민주주의 하게 되면 민주주의도 그 대중의 중심자를 세울 때는 그 대중을 보다 위하는 사람을 중심자로 삼지, 대중보다 자기를 더 위하는 사람을 중심자로 세우는 법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이런 개념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 사람들은 걷는다고 할 때, 전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걸어요, 나라와 세계를 위하고 우주의 이익을 위해서 걸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여러분 자신이 어떤 것을 위해서 걷는가 물어 보라구요. 내가 오관을 갖고 있는데 그 오관을 가지고 느끼는 모든 감각 전체가 누구를 통한 감각으로 작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어떤 거예요? 그 위하는 것에도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이 있는데, 제일 큰 것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까지 간다는 거예요, 하나님까지.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만으로 끝나느냐? 하나님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은 가만히 있어요? 「아니요」 하나님도 사랑을 찾아가야 돼요. 사랑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거 확실해요? 「예」 그러면, 물론 여러 단계가 있지만 최고를 중심삼고 가면 모든 것이 그 안에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세계 가운데는 수많은 나라도 있고 수많은 사회도 있고 수많은 가정도 있고 수많은 개인도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이러한 논리적 근거로 볼 때,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 그 길에는 모든 우주가 배척한다, 끌어당긴다? 「끌어당깁니다」 잡아당겨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참부모의 사랑의 손길,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손길은 어떤 손길이냐? 그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위하겠다는 손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겠다는 사랑이 보다 강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끌어당기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남편이 아무리 미남이고, 아무리 잘생겼더라도 '나를 위해라' 하면 사랑하는 아내도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저 그럴 것 같아요? 진짜 맞는 말 같아요, 그저 그럴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취할래요? 「참사랑」

그러면 이 미국 사회를 볼 때, 미국 여자들은 어떤 여자들이예요? (웃음) 할 수 없다구요. 어때요? 집에 가면 사랑받겠다고 해요, 사랑하겠다고 해요? 「사랑받겠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이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