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하는 것은 사탄편, 남을 위하는 것은 하늘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나를 위하는 것은 사탄편, 남을 위하는 것은 하늘편

자, 지금 대해(大海)의 깊은 것을 모르고 그저 발만 담궜다가 뛰쳐나와 가지고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은 발 끝만 담궜어요. (웃음) 그런 관점에서 여기 미국 사람을 볼 때, 이러한 심연의 사랑을 내용으로 한 이상세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세웠다면, 거기에 가야 하는 우리와 그곳과 얼마나 간격이 있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뭐 선생님이 한국에서 왔다고, 동양에서 왔다고 해서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동양의 사고방식이고 우리 미국인의 사고방식은 문화인의 사고방식이다' 이러지요? 「아니요」 그래 선생님의 생각은 후진국 국민의 생각이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선진국 국민의 생각이다. 그래요? 어때요? 「아닙니다」 이론에 딱 막히니까 할 수 없이 아니라고 하지, 지금까지 그러고 있잖아요? 「정말로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랬잖아요?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 변화하기가 쉬워요? 쉬운 줄 알아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암만 생각을 해도, 암만 추구해 보아도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아니고는 깊은 세계를 알 수가 없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은, 위하는 개념을 빼고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욕심은 많다구요. (웃음) 문제가 크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세상에서 제일 반대하는 자리, 세상에서 제일 반대하는 길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천국이라면 레버런 문은 지옥이고, 레버런 문이 천국이라면 세상은 지옥이예요. 세상이 사탄이 되면 레버런 문은 하나님이 되고, 레버런 문이 사탄이라면 세상은 하나님이다 이런 말이라구요. 세상이 천국이지요? 「아니요」

그러면 사탄의 판도권은, 사탄이 점령할 수 있는 점령권은 무엇이고 하나님이 점령할 수 있는 점령권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여러분들은 내가 지금 지옥 가고 있느냐, 천국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매 시간, 밥먹을 때나 숨쉴 때나 확실히 느끼고 아느냐?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나를 위하는 것은 사탄이고, 남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거예요. 지옥이면 지옥, 천국이면 천국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어디서 출발하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세상에서 무니라고 욕을 먹고 있는데, 여기에 모인 무니 여러분들은 어때요? 어디로 가고 있고 어떻게 살고 있어요? '아이고, 3년 동안 전도하면 내가 축복을 받는다' 이러는 건 자기를 위한 거예요. 그건 안 된다구요. '내가 뭐 어쩐다' 이건 안 된다구요. 둘이 만나 가지고 '우리는 축복을 받았으니 이제부터 재미있게 살면 된다' 이게 아니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위대하다는 것은 그거라구요. 이것은 벌써 이론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느냐? 부부는 사회를 위하고, 사회는 국가 세계를 위하고, 큰 것을 위해서 흡수돼야 된다는 개념을 연구하는 거예요. 이론적 단계의 개념이 확정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거예요.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해요.

그러면 왜 그렇게 단계를 거쳐가야 되느냐? 여기서부터 올라가야 되는데, 왜 자꾸 단계를 거쳐 올라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판서하심)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어디에 가든지 당기는 거예요.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구요.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그건 영원을 두고, 죽어서라도 가야 된다는 거예요. 발전해 가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