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개인주의자가 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기독교인들이 개인주의자가 된 이유

그러면 예수가 지금까지 사탄과 죄를 청산지어 가지고 하나님을 절대 믿는 개인, 절대 믿는 가정, 절대 믿는 나라, 절대 믿는 국가, 절대 믿는 세계를 만들었느냐? 또한 교회 믿는 사람들이 다 그런 자리에 있느냐 이거예요. '아, 우리는 세계 사탄권과 죄악권과 관계없는 하나님의 절대 신앙권 내에서 자유와 평화를 중심삼은, 사랑을 중심삼은 천국권 내에 있다' 이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노」 그건 누가 묻더라도 '노'예요. '예스' 하지 않고 '노' 하지, '예스'라고 할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교회에도 사탄이 따라 들어가고, 교회에도 죄가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사탄세계에서 미워하는 것하고 교회 안에서 미워하는 것이 같은 존재라면 사탄이 어느 것을 더 좋아하겠어요? 교회 안에서 미워하는 것을 더 좋아하겠어요, 사탄세계에서 미워하는 것을 더 좋아하겠어요? 「교회 안에서 미워하는 거요」 그거 왜 그래요? 어째서? 왜 교회 안에서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이 왜 더 좋아해요? 왜 더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 앞에 참소하기 위해서예요. '당신네 교회가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기 전에 사랑해야 할 텐데 미워하고 시기하니 내 교회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 참소의 조건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자, 그런 교회면 어떻게 될 것이냐? 사탄세계와 더불어 멸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때에? 끝날이 되면 그런 교회들은 망할 것입니다. 세상이 망하기 전에 교회가 먼저 망할 것입니다. 지금 때가 어떤 때냐? 그럴 수 있는 때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 와서 놀란 것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제일 나쁜 말들이 지저스 크라이스트(Jesus Christ;맙소사!)니 오 갓(Oh God!;맙소사!)이니 하는 것이예요. 그거 어떻게 돼서 그런 말이 나쁜 말로 대체해서 쓰게 될 수 있는 말이 되었을까…. 그게 좋을 때 쓰는 말이예요, 나쁜 때 쓰는 말이예요? 「나쁜 때요」 그거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제일 좋은 말인데 왜 제일 나쁜 대명사로 되었을까요? 여러분 기독교인,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일반 사회 사람보다도 나쁘다 하는 평을 들어 봤어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패들이 더 악하다, 더 이기주의다 이거예요. 전도 나가서 그런 말 들어 봤지요?

그건 누구를 대표하느냐? 대표적으로 보면 유대인이 그렇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 사람들은 왜 개인주의가 되었어요? 예수가 개인주의예요? 하나님이 개인주의예요? 「아니요」 그런데 왜 미국 사람들이, 예수를 잘 믿는다는 미국 사람들이, 예수 믿는 국가를 대표하는 미국 사람들이 왜 개인주의가 되었어요? 예수를 믿었다면 그런 사람이 안 돼요.

예수를 믿는데 왜 그렇게 되었느냐? 그 말은 단적으로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을 믿는 것을 이용했고, 예수를 믿는 것을 이용했다는 거예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믿었다는 결론밖에 안 된다구요. 예수를, 하나님을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예수를 위해서 믿은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나님과 예수를 믿었다는 거예요. 결론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그것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서 믿으라고 한 본의에 맞아요? 오늘날 우리가 믿고 있는 결과가 그 본의에 합당한 결과가 되었어요, 다른 결과가 되었어요? 「다른 결과가…」

여기에는 무슨 병폐가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무엇이 병폐냐? '무조건 믿으면 모든 복을 내 것 만든다' 이런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이런 사상이 박혀 있다는 거예요.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다,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축복한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누구나 다 공없이 전부 다 내 것 만들겠다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그게 도둑놈이지요. 도둑놈 심보예요. 도둑놈 신앙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