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남긴 심정생활권의 기반이 저나라까지 이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이 땅에서 남긴 심정생활권의 기반이 저 나라까지 이어져

또, 우리는 영계를 아는 사람입니다. 육계의 세계, 영계의 세계를 비교하면서 결론을 지어 나가겠습니다. 자, 영계에서 돈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영계에서 돈이 필요하냐구요?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저 나라에서 필요한 것을 준비해야 할 텐데 지금 이 땅 위의 인간들은 영계에서 절대 필요 없는 것을 전부 찾고 있다 이거예요. 돈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돈이 필요 없습니다. 지식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지식 필요 없습니다. 그다음에 권력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종교가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거기에 가서 장로교니 뭐 천주교니 하는 것이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종교가 필요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럼, 무엇이 필요하냐? 이게 가장 귀한 것인데, 무엇이 필요하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귀하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귀하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심정권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심정권의 기지가 어디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 사랑이 보편화할 수 있는 세계가 심정권의 세계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의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기준을 중심삼고 살되, 그 세계에 있어서는 부부 위주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땅, 천주를 위주로 한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그렇기 때문에 천주를 더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또, 부부 사랑을 하되 세계를 위주로 한 부부의 사랑을 해야 합니다. 그 나라에 가면 세계가 아니지요, 영계의 세계가 마지막이니까 천주지요?

그러니 그 세계에 합격될 수 있는 사랑의 기반을 어디서 닦느냐, 어디서 찾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 세상에서 그것을 닦아가자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 이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수많은 그 무엇과는 달리 세상에서 이런 일을 비로소 시작한 곳은 통일교회, 단 한 곳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무얼 가르쳐 주느냐? 심정권 세계의 합격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민족을 사랑한 수많은 사람, 수많은 부부, 애국자, 충신, 열녀, 성인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만 이런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심정권 전통을 중심삼고 살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가 있지 않다 이거예요. 가 있나요, 안 가 있나요? 「안 가 있습니다」 가 있어요, 안 가 있어요? 「안 가 있습니다」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은 뭘할 것이냐? 이 심정생활권의 기반을 땅 위에 남겨야만 저나라에 그것이 옮겨지는 것입니다. 땅 위에 기반이 없거든 저 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가 흠모할 수 있는 새로운 심정적 가정권을 이루어 가지고, 그 가정권과 연결될 수 있는 종족권, 민족권, 국가권이 형성되어 세계권화할 수 있는 길을 지금 우리들이 편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탕감조건을 세우는 데에 있어서 선생님은 하늘땅을 통일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다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나라, 세계 나라의 민족편성과정에 있다는 거예요. 그 나라의 민족편성과정은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종교도 아니예요. 심정권입니다. 심정권, 심정권. 그러니까 너와 나 사이에, 내 개인을 중심할 때 너는 세계를 대표했다고 하는 가치를 인정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나는 개인을 대표하고 너는 세계를 대표했다는 사상적 관념을 가져야 됩니다. 아내면 아내를 대할 때 그 아내는 내 아내가 아니예요. 세계의 여성을 대표한 아내로 존경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서로가. 그러면 그 사랑은 내 사랑, 우리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과 공동생활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체휼적인 생활기반의 접촉점을 지상에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둘이 합했던 것이, 하나님의 내성적 성상이 분성화해 가지고 실체화되어 이것이 비로소 사랑으로 엉키게 될 때, 엉킨 그 부부가 하나님 자체의 영원한 상대권을 이루었다고 증거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너를 사랑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거예요. 너를 사랑할 수 있다,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할 수 있다는 그게 문제라구요.

그러한 부부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리에서 태어난 아들딸은 하늘나라에 직접 입적될 것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은 이제부터 탕감길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원한 장래에, 이와 같은 자녀들이 나타나기 전에 세상은 평화의 경지로 넘어갈 수 있는 모든 외적 정비작업을 끝내야 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정비작업을 선생님이 지금까지 마련해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깃발만 들고 나서게 될 때는 이제 민족이 전부 다 동원하고 아시아가 동원하게 됩니다. 약소민족은 뭐 전부 다 선생님 편이라구요. 내가 데모시키면 뭐 얼마든지 동원할 수 있는 기반이 뭐 3년 이내에 다 되리라고 본다구요. 심정권!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