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연의 가정을 사랑해야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이 연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먼저 본연의 가정을 사랑해야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이 연결돼

원래 선생님의 아들딸은 누가 교육해야 돼요? 아담과 해와는 누가 교육해야 하느냐? 선생님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천사장이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원리결과주관권 내에서 누가 교육해야 하느냐 하면 천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3대 천사가 보호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전부 다 누가 보호해야 하느냐? 선생님이 교육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36가정이 교육해야 되는데 책임을 못 했다 이겁니다. 난 원리대로 가는 거예요. 사랑은 누가 하느냐? 사랑은 천사와 더불어, 아들과 더불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녜요?

이렇게 시급하고 절박한 이 우주의 전환시대가 오기 때문에…. 여러분, 예진이나 효진이의 결혼을 왜 빨리 시켰느냐? 여러분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을 가정적으로 볼 때 가인가정이 있다구요. 그리고 아벨가정, 직계가정이 있습니다. 이래야 평면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3단계가 벌어집니다, 3단계. 숫자로는 4수를 거쳐서 4수의 3단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일반가정, 타락한 세계의 가정, 가인가정, 가인가정은 사탄편 천사장이고, 이건 하늘편 천사장입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직계자녀예요, 부모를 중심삼고. 이 일이 벌어져야 본연의 세계가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앞으로의 세계는 가인까지 없어지니 본연의 천사장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가정부터 사랑하고 직계 아들딸 가정을 사랑해야 그다음에는 하늘나라의 본연의 사랑이 연결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아들딸은 여러분의 생사문제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효진이 어떻다고 평하고 뭐 어떻고….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건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 원리가 그래요. 선생님이 세운 본연의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누구냐? 누가 그 전통을 이어받느냐 하는 문제가 큽니다. 그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이제 선생님이 가르쳐 준 가정에 있어서의 질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 사랑과 천주의 사랑이 연결될 수 있는 가정적 사랑권을 형성해야 할 책임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것을 여러분들이 교육해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기 효진이도 말이예요, 걸핏하면 36가정이 책임을 다 못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된 것은 36가정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아버지는 훌륭한 아버지라고 믿는 겁니다. 아버지는 훌륭한 아버지라는 거예요. 자기를 돌보아 주지 않았어도 철들면 알게 되는 것이라구요. 36가정이 책임 못하고, 72가정들이 책임 못 하고, 축복받은 가정들이 전부 사리사욕에 불타 가지고 전체에게 피해를 가져오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제 우리는 최고로 귀한 곳에서 살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우리의 이상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게 이상이라구요. 선생님은 그 한 곳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일생 동안, 60평생을 뭐라고 할까요? 초개와 같이, 풍류와 같이 버리고…. 김삿갓같이 말이예요. 선생님의 청춘시대를 다 희생한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도 처자의 사랑도 민족의 사랑도 전부 저버리고, 천성의 먼 피안(彼岸)의 세계에 홀로 그때를 바라고 있는 하늘의 심정권을 다리 놓기 위해서, 그 먼 다리를…. 개인적인 다리, 가정적인 다리, 종족적 다리, 민족적 다리, 국가적 다리, 세계적 다리, 천주적 다리까지 놓아서 내가 갔다가 돌아와야 됩니다. 갔다가 돌아올 때는 그냥 돌아올 수 없다 이거예요. 갔다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공인을 받고 돌아올 때는 세계만민을 살려줄 수 있는 비법의 대안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그것이 홈 처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홈 처치.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여기서 3년 내지 7년 동안 선생님이 하던 일을 해야 됩니다. 눈물 자욱이 있더라도 그것들을 참고 소화해야 됩니다. 3년 전에 반대하더니 3년 후에는 환영하거든 잃었던 자식을 만난 듯이 머리를 숙여 절하면서 치하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지금 표어가 그렇잖아요?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몸을 쓰고…. (녹음이 잠시 끊김)

기독교를 보게 되면 여전합니다. 그 반대하던 걸 탕감복귀해야 되겠다구요, 이제. 고생시키려고 하는데 이제 참고 가야 되겠다구요. 참고 가야 되겠어요. 자, 그곳에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자, 그곳에 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불평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안 하겠습니다」 불평하면 죽는다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삽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습니다」 참, 이거 알고 보니, 성경에 그 말이 있기 때문에 내가 성경을 귀하게 여기게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다 빼더라도, 아주 골자만을 다 여기에 말해 놓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경이 인류의 역사 문화세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고,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