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나가 한국어 선생을 해야 할 36가정 부인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세계에 나가 한국어 선생을 해야 할 36가정 부인들

앞으로는 일본 말 할 줄 아는 아줌마들은 전부 다 빨간 모자 씌우고 빨간 샤쓰 입혀서 딱 리틀엔젤스 학생 모양으로 해 가지고 '여보세요' 하면 '하이' 하게 할 거예요. 그때는 소학생들하고 뛰어야 돼요. 궁둥이가 늘어지면 안 되겠다구요. 그때는 고무 팬티를 입게 해 가지고라도 날씬하게 해서 그런 놀음 시키려고 하는데, 그거 어때요? (웃음) 그거 어떠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할 거예요? 월급 주고 시킬까요, 여러분들이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월급 주고 남 시킬까요, 여러분들 시킬까요? 「저희들…」 그렇지, 그렇지요. (웃음) 36가정이 일주일만 하게 되면 그다음에 그 아랫 가정은 서로가 벗겨 입겠다고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왜 안 하겠느냐구요. 내가 뻔하니 알면서, 왜 안 하겠냐 말이예요. 젖이 늘어지고 궁둥이 살이 다 늘어졌지만 고무 팬티로 전부 다 해 놓고, 아주 그 폼은 내가 잡아 줄께요. 정 안 되면 아예…. 안 되거든 우리 통일산업에서 가다(かた;틀)를 구해다가 딱 맞출 거예요. (웃음) 해보자구요, 여러분들.

외국 사람들이 일본 말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겠나요? 그렇게 한 일주일, 석 달만 하게 되면 일본에서 아이구, 우리가 하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또 한국 말을 모르기 때문에 이제 한국 말 선생을 해야 된다구요. 틀림없이 한국 말 선생 해야 된다구요. 지금부터 준비해 놓으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한국 말 선생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어디, 남자한테 물어 보자구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아요, 남자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아요? 「여자 선생님한테요」 그거 왜? 남자들은 여자 선생님 말 잘 듣는다구요. 남자 선생님 말에는 삐쭉삐쭉하지만 말이예요. 암만 삐쭉거리는 남자 아이라도 곱상한 여자 선생님이 '여러분을 동생같이 생각합니다' 할 때는 다 녹아나는 거예요. '우리 동생은 내 말을 잘 듣기 때문에 당신들도 그렇게 믿소' 하면 서로가 그 말을 기억하는 거예요. 절대 기억한다는 거예요. 그런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게 상대적인 원리에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 외국 남자들, 일본 남자들을 전부 다 일 시키려면 말이예요, 수천 명, 수만 명 잡아다가 한국 말을 가르쳐 줘야 할 텐데 누가 가르쳐 줘요? 그놈의 자식들이 대가리가 돌대가리 돼 가지고 누구 말 안 듣거든. 36가정 귀부인께서 선생님에 대해서 딱…. 그러면 '아!' 하고 박수치게 돼 있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구정숙이, 맞아, 안 맞아? 「맞습니다」 맞지! 그래, 구정숙이는 이화대학을 나온 것이 그때 써먹으려고 그런 거야. 지금까지 구정숙이는 뭐 음악을 전공했는데 말이야, 피아노 공연을 한 번 해봤나, 음악을 하나 해봤나? 「안 해봤습니다」 옛날에 해봤나? 안 해봤으면 그거 뭘하려고 그래? 소모 공장만 전부 다 해먹으려고 했나? 요때 한번 써먹으려고 한 거야, 요때.

내 말이 지당한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앞으로 전부 다 한국말 선생님 시켜 줄 거예요. 일본 말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너? 또. 경남이 할 줄 알지? 「조금 합니다」 또. 어허! 일본 말 배워야겠구만. 그래서 36가정 부인들이 일본 말 선생님이 돼야 된다구요. 다른 나라 말은 못 하더라도 일본 말 선생은 해야 되겠다구요. 그 원수 나라 사람들에게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전부 다. 그 전통을 세워 놓아야….

일본 여자들도 이제 앞으로는 미국 사람들을 교육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러려고 생각한다구요. 이 전도 3년기간이 끝난 후에는. 우리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해외에 나가서 뭘할 것이냐? 하나의 교회에 백 명 내지 2백 명 되면 전부 다 한국 사람들을 파송하려고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한국에 살기는 틀렸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서 10년 살았으니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10년 동안 가서 살라고 할 때 여러분들은 불평할 사람 하나도 없다구요. 불평하겠어, 이것들? 불평할 수 있어? 어디 얘기해 보라구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파송해야 된다구요.

그때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말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남편은 경력있으면 지구장 되는 거예요. 말을 가르쳐 주는 것은 여자가 해야 돼요.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는 누구 말을 배우나요? 아버지한테 배우나요, 엄마한테 배우나요? 「엄마한테요」 그 원리원칙에 의해서 엄마한테 배웠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가의 오래된 이 전통을 지닌 부인들이 엄마의 입장에서 세계 사람들에게 말을 가르쳐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원리적이예요, 원리적이 아니예요? 원리적이라구요!

어느 한 나라에라도 가서 가르쳐 주고 들어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 못 있는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전문희, 너 미국 가겠다고 생각했나? 요전에 최창림이 뭐 '아이고, 비자 나오게 됐습니다' 그런 얘기 하더니 비자 나왔어? 「아직 안 나왔습니다」 미국 가서 살려고 그래? 「아버님이 그렇게 준비하라고 그러셨는데」 누가 준비하라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