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정 부인들은 세계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해 외국어를 배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36가정 부인들은 세계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해 외국어를 배워야

이제 한 3년만, 이제부터 3년만 넘으면 다 좋을 거라. 이제 세상에 나가면, 박봉애도 세상 사람들 만나 보면 통일교회에 대해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요, 이제는? 「첫째는 안 늙는 걸 제일 부러워하고요, 언제 봐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자기들은 이상하대요. 전부 다 잘살거든요」 뭐 박봉애는 못사나? 혼자 살지만, 마음으로 편한 거야. 「나 잘살죠. 그런데…」 나만 늙었다구. 「죄송합니다」 마음 고생하지요. 식구들이 여러 가지…. 어디 마음놓고 앉아서 하루를 살아 본 적이 없어요. 싸움하는 거예요, 싸움.

이제는 뭐 이만큼 고생하고 그랬으니, 세계 사람들이 이제는…. 미국도 이제 나한테 머리를 숙여요. 미국 국민, 자유세계 전체가 나한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할 수 있는 한때가 지금부터…. 그래서 이제 10년만 되면 한국의 제일 좋은 집은 내가 다 살 수 있을 거라구요. 그때 하나씩 착착 배급해 주면 좋아하겠지?

홍련이는 몇 살인가? 「마흔 셋이예요」 마흔 셋? 신랑 생각 더러 나? 다 잊어버렸지, 이젠? 응? 「……」 그래 어때, 최영자? 「예」 신랑 생각 더러 나? 「예」 지금 어디에 가 있나? 「시카고…」 뭐라고 그래? 편지 왔어? 「거기서 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유종영이도 그렇지? '내가 열심히 하니 강정자도 한국에서, 지방에서 열심히 할지어다' 할 때 강정자가 '아멘' 그래? 잡아 시켜야지. 잡아 시키라구. 「예 (협회장)」 신랑이 그렇게 해주길 원하는 것인데, 뭐. 내가 가기 전에 기동대장을 누구 하나 딱 임명하고 가야 되겠구만.

뭐 호랑이도 자기 말 하면 나타난다더니 유광렬이 얘기를 한참 했더니 이렇게 쓱 나타나고…. 이제 여자들은 전부 다 틀림없이 내보내는 거예요. 각국으로 36가정부터 이제 내가….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는 날에는…. 36가정 부인들은 전부 다 선생이예요. 국어 가르치는 선생으로 내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나라, 특정한 나라를 정해서 그 나라 말을 배우라구요. 전부 다 '아이고, 나는 미국…'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아예 추첨을 해서 보내는 거예요, 추첨해서.

준비한 사람은 특권을 주고 준비 안 한 사람은 그냥 추첨해 가지고 저 아프리카의 제일 나쁜 나라서부터 배치할 거예요. 36가정은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제일 나쁜 나라, 제일 험악한 나라에 가서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교육을 해야지요. 그건 틀림없이 해야 돼요. 알겠어? 「예 (협회장)」 틀림없이 그렇게 한다구. 「예」 지금부터 준비하라구. 앞으로 전부 다 협회의 계획으로 준비하라구.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나라 어느 나라에 전부 배치해 가지고 말을 배우게 하는 거예요. 거기서 선교를 하게 여러분들을 전부 배치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가 있어야 선생님이 떡 자리잡고는 조직을 만들어 그다음엔 집회를 끌고 유명한 교수들, 대통령 해먹은 사람들을 쓱 별장에 데리고 가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요. 그럴 때는 여러분들이 와서 답해주면 어때? 내 통역을 하면 어때요? 그 나라 말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선생님 통역을 하지요. 그래, 다른 나라 사람을 통역시키는 게 좋아, 한국 사람을 통역시키는 게 좋아? 「한국 사람요」 한국 사람 시키는데, 한국 사람도 어떤 사람? 외부 사람 시키는 게 좋아, 가정 식구 시키는 게 좋아? 어떤 게 좋아? 그거야 가정 식구지.

내가 만나게 될 때는 수상급들, 그 나라의 대통령들을 만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미 그런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 나라의 퍼스트 레이디, 그 나라의 일등 가는 부인들과 전부 다 상대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까지도 충성하고 그 나라에 애국하면 그 나라의 대통령 부인도 한국 말을 배우고, 한국을 조국으로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게 제일 빠른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역사의 인물은 여성들이 가서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거 왜 여성을 택했느냐? 원리가 그래요, 원리. 말은 부인을 통해서, 여자를 통해서, 어머니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탕감복귀라는 것이 원리에 의한 탕감복귀 아니예요? 그러니만큼 협회에서 계획을 세우라구. 「예」 이번에 왔다 가면서 선생님이 특별지시를 했으니 전통일교회 여자들은 어느 나라에든지 가 가지고 반드시 한국 말을 가르쳐 주고 돌아와야 된다 그 말이야.

미국의 식구를 보니까 2년 반 했다는데 한국 말 잘 하대. 「예」 3년이면 뭐 다 될 거라구. 그 교재를 만들어 놓고, 기역 니은서부터 해 가지고…. 이래 놔야 여러분의 후대들이 다 갈 길을 잘…. 그거 필요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그런 생각들은 다 싫지? 그저 '아이고 한국에서 살다가 죽지 뭐…' 할 거예요. 나가서 죽게 되면, 아프리카에 나가 죽든가 저 남미에 나갔다가 죽게 되더라도 한국에서 죽는 게 소원이라면 공동묘지에 묻을 때 파다가 갖다 묻어 주지요. 내가 묻지 못해도 통일교회 패들한테 유언을 해서라도 다 그렇게 해줄 거예요. 괜찮지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세월 보내지 말고 준비하라구요. 그러니까 영어를 하든가 불어를 하든가 스페인어를 배워 두면 될 것이라고 본다구요. 공부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