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행복하려면 서로 양보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부부가 행복하려면 서로 양보해야

이러한 사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복귀섭리의 역사는 지연에 지연을 되풀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예」 내가 이런 원리를 가르쳐주고 벗어날 수 있게끔…. '갈 거야, 안 갈 거야?'할 때 알고 나면 눈물을 흘리면서도, 내 혀를 깨물면서라도 안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행동할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믿는 게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세상으로 보면 나쁘고, 하늘편에서 보면 좋다구요. 세상적으로 보면 뭣이 나쁘냐? 비통하고 통곡하고…. 그렇지만 하늘편에서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길이 열리는 거예요. 둘 다 좋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렇지만 그럴 수 없어요. 길을 걷게 될 때에 바른발을 옮기기 위해서는 왼발 앞에 모든 중량을 옮겨 주어야 돼요. 바른발은 걷고 왼발은 가만히 서 있는 거예요. 천지이치가 그렇다구요. 둘 중의 하나는 희생시키면서 가는 거예요. 둘 다 좋은 법은 없어요.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데 있어서는 말이예요, 부부가 서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양보해야 되는 거예요. 그럴 때가 행복한 거예요. 내가 앞서가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바른 발, 당신 먼저 앞서시오' 그래서 바른발이 앞서면 앞선 그 바른발이 '왼발, 어서 그대 앞서시오' 이렇게 돼야 되는 것이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게 해야 척척척 되는 거예요. 그렇게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어디를 위해 희생하느냐? 희생하는 데는 나쁠 수 있는 곳을 향해서 희생하는 것이 아니예요. 좋은 곳을 향하여 희생하는 길을 인간은 가자고 해야 하니 선한 길이 그렇게 어려운 거예요. 악한 길은 쉬운 것이구요.

한국 여자들은 외국에 나가게 되면 전부 다 잘해야 된다구. 그래 가지고 있으면 내가 참 곤란하다구. 가면 2배, 3배 고생해야 돼.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기름 중에 무슨 기름이 제일 짜기 힘든가요? 「들기름요」 옳지, 아는구만. (웃으심) 들깨 기름이 제일 짜기 힘들어요. 들깨 기름이 제일 고소한데 짜기가 얼마나 힘든지 그것이 떡이 되는 거예요.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들깨 같은 놈들이예요. 똥굴똥굴 굴러다니고 말이요. 이놈을 바싹 짜는 바람에, 기름이 튀겨나가는 바람에 '아이구, 나 죽는다!' 하고 소리치다 보면 달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들깨를 짜고 난 떡을 낚시 갈 때에 낚시 밑감으로 쓰는 데 소용이 있다구요.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요소가 있어요. 조용조용히 하면 말을 안 듣거든요. 두드려 패고, 들이 욕을 하고, 눈을 찌푸려야 움직이지 살랑살랑 세상에서 하듯이 '아이구, 훌륭합니다. 내 말 잘 듣지요?' 해 가지고는 안 통한다구요. 그거 내가 야단하니 그래도 움직이지요. 내가 그러다 보니 버릇이 되어서 이렇게 사납게 됐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사나운 선생님이 아닌데.

들기름 틀에 넣어 가지고…. 요즘은 당나귀보다도 노새가 힘이 세거든요. 노새는 새끼도 못 낳는다구요. 그래 가지고 힘이 세다구요. 국제결혼 패들은 그래야 된다구요. 남자 뼈다귀하고 여자 뼈다귀하고 맞구멍을 뚫어 놓아야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자기네 나라끼리도 하나 안 되는 그런 사람들이 이방 여인들, 이국 여인들과 하나된다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훈련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냥 시켜만 가지고 안 되겠다구요. 그럴 수 없는 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이번에 전체 식구를 동원한 것 알아요? 「예」 여기 아줌마들, 알아요? 현철이! 「예」 가르쳐 줬어? 「예, 가르쳐 줬습니다」 오늘 전도들 했나요? 오늘 전도 했어요? 선생님하고 이마 맞대고 이러는 것보다도 전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구요.

인천이 몇십만 명이예요? 「120만 명입니다」 120만이면 그거 책임지기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구만, 나 혼자면 다 책임질 것 같은데. 이 사람들이 120만을 순식간에 점령할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