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주체 여자는 대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주체 여자는 대상

닮기 법칙에 있어서 사람이, '나'라는 존재가 시작하는 데 남자가 먼저 닮기 시작했느냐, 여자가 먼저 닮기 시작했느냐? 여자분네들 대답해 보시지요. 어디 한번 해보소. 저기 얌전하게 와 앉아 있구만. 여자 가운데 남자 하나가 비비새같이 끼었어? 한번 대답해 보시지. 여자가 먼저예요, 남자가 먼저예요? 여자지만 할 수 없이 이치가 맞으니까 남자라고 얘기 안 할 수 없지. 안 하면 그야말로 땅굴로 가야지요. 죽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형상은 나 닮았다 하는 그 말 가운데는…. 하나님 편으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누구부터 먼저 닮게 하는 데 작동을 시작했느냐? 우리 어머니와 같은 양반이 아니고 나 같은 남자입니다.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체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고 하는, 뭐라고 할까, 동물이라고 할까, 고등동물입니다. 여자들 기분 나빠요?

같이 자라더라도 말이예요, 남자가 체통이 크지요. 남자는 어깨가 크고 여자는? 그렇다고 왜 웃나요, 기분 나쁘게? (웃음) 남자는 어깨가 크고 여자는 궁둥이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남자는 어깨가 잘생겨야 되고 미녀는 궁둥이가 잘생겨야 됩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주인 노릇 한다는 거예요. 남자는 주인 노릇 하려면 어깨가 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자가 왕중왕이예요. 동물의 왕중왕을 보게 되면 어깨가 큽니다. 그게 하나의 천지조화예요. 그 머리까지도, 큰 어깨에다 덮어 놨어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궁둥이는 안 보여요. 사자 궁둥이처럼 그렇게 아주 멋대가리 없는 게 없다구요. (웃음) 앞으로 볼 때는 멋지지만 뒤로 보면 이게 흉하다구요. 천지이치가 조화가 맞게 되었다구요.

자, 그렇게 보면 말이예요, 암사자를 보면 말이예요, 궁둥이는 수사자 만큼 크다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앞으로 볼 때는, 어깨를 가지고 나타나는 사자는 앞으로 볼 때는 좋지만 뒤로 볼 때는 멋대가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자 암놈이 더 멋대가리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자는 뒤에서 보기에 풍경이 좋아야 되니까 궁둥이가 멋지다 그 말이예요. (웃음) 남자는 앞에서 보려니 어깨가 멋져야 됩니다.

또, 상하를 두고 볼 때 남자는 위에 있으니 어깨가 커야 다 좋아하지요. 이것이 좁으면 되겠어요? 여자는 아래를 지켜야 되겠으니 궁둥이가 커야 돼요. 그래서 여자는 앉아 살림살이를 하지만, 남자는 위가 무겁기 때문에 앉아 살림살이를 못 해요. 그렇다구요. 그 이치가 그래요. 여자는 아예 이게 삼각형으로 저변이 넓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암만 앉아서 이렇게 있더라도 피곤하지 않아요. 남자는 궁둥이가 좁으니 얼마나 피곤해요. (웃음) 그래서 남자는 나가서 활동하게 마련이고 여자는 집에 앉아서 바느질하게 마련입니다.

이런 이치를 다 버리고 지금 서양 간나들 말이예요, 바람을 피우고 요사스러운 이런 무리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 고약한지고' 하나님이 이렇게 본다는 거예요. 그러니 수리, 처리할 공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적당하게 알맞게 전후·좌우·상하를 갖추어 가지고 질서있게 정비해 놓아야 할 그런 공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공장으로 대치시킨 것이 종교라는 물건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러면 그거 이해될 거라구요.

이렇게 얘기하다가…. 내가 우리 어머니보고 '30분만 얘기하지' 했는데 벌써 30분 됐구만. (웃음) 나 어떻게 하면 좋아? (웃음) 나 어떻게 하면 좋아? (웃음) 오늘 아침에는 우리 손자 생일이래나. 나도 그거 우리 어머니한테 들어서 생일인 줄 알지 날이 그날이 됐는지 안 됐는지 난 모른다구요. 왜? 우리 어머니를 확실히 믿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런 줄 아는 거지 뭐. (웃음) 그거 좋은 거예요.

하나님을 닮는데 누가 먼저 닮았겠느냐 할 때에, 남자가 먼저 닮아야 된다는 겁니다. 키도 크고 몸뚱이도 뚱뚱하고 모든 것이 크니 큰 것부터 전부 다 갖춰야 딱 같이 지을 때도, 같이 딱 한꺼번에 작품으로 끝내더라도…. 그래서 남자를 먼저 지었을 겁니다. 그래서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이런 얘기 하면 안됐지만 말이예요, 사실인 걸 어떻게 하겠어요? 남자는 뭣인가요?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뭐예요? 오목입니다.

그러면 볼록을 만들기 쉬워요, 오목을 만들기 쉬워요? 볼록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남자를 먼저 지었을 것입니다. 전부 비교해 보면 그것이 다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여자분한테 미안합니다.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전차 같은 것을 타도 말이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싹싹 비껴 앉으면, 궁둥이를 이렇게 해 가지고 앉으면 어깨가 딱 들어맞는다구요. 사이가 잘 들어맞아서 요동이 없다구요. 여자 여자끼리 앉으면 몸뚱이가 왔다갔다하고 말이예요, 남자 남자끼리 앉으면 궁둥이가 왔다갔다 한다구요. (웃음) 그게 다 그렇게 합해 가지고 조화의 박자가 맞게 되어 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가 필요한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조상들이 말하기를 천지도 맞고 남녀도 맞는다고 했습니다. 이거 알겠어요? 남녀도 맞는다! 여남(女男)! 그 기분이 어때요? 여자들 생각해 봐요. 여남! 요즘에는 동등권, 여자 동등권, 평등권 그러는데, 평등권 좋지요. 그러면 밥도 똑같이 주고, 옷도 똑같은 옷 해입히고 말이예요. 여자와 같은 옷을 본뜰 거예요? 여자를 주장하는 사람은 여자를 본떠서 만들 것입니다. 여자가 먼저라는 사람은, 여자로부터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은 말이예요, 여자를 본떠서 만들 겁니다. 그래, 여자를 본떠서 만든 옷을 남자가 입어야 된다고 생각할 때 궁둥이가 들어가겠어요?

자, 그러고 남자가 먼저라면, 남자는 어깨가 크니까 큰 데부터 맞추려니 크게 만들어야겠기 때문에, 저고리 하나 걸치고 다니는 사람하고 말이예요, 저고리 벗고 바지 하나 걸치고 다니는 사람을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 여자를 두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는 궁둥이가 크니 웃통 내놓고 아랫 통 입고 다니고 말이예요, 남자는 웃통 입고 아랫도리는 벗고 다닌다면 어떤 게 더 흉하겠어요? (웃음) 그거 분석해 보자구요, 어떤 게 더 흉하겠나. 그래도 조금 나은 것이 남자들은 그렇게 요란스럽지 않을 테니 슬쩍 보더라도 그저 지나쳐 볼 수 있지만 여자들은 지나쳐 볼 수 없다구요.

새벽부터 와서 지루하게 기다린 게 미안해서 한마디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뭐 웃고 먹어야지요. 그저 훌륭한 사람 된다고 해서 아침부터 차렷 해 가지고 먹는 것도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먹으면 되겠어요? (웃음) 무용식으로 박자 맞춰 가지고 먹어야지요. 그래서 그런 얘기도 하는 거지요.

날 닮았다 하는 것이 제일 실감이 나기 때문에 날 닮은 남자냐 여자냐 알아보는데 틀림없이 남자였더라 하는 결론을 내리는 데 공동찬동이요, 뭐예요? 찬동 반대가 뭣인가요? 불찬이요? 어떤 거예요? 그걸 하나 결정해야 내가 또 사무처리를 하지요. (웃음) 결정은 어떤 거예요? 문선생님 말씀하는 것이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닮는 데는 남자부터 닮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남자부터 먼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으니, 남자를 만들어 놓고 보니 그다음에는 남자가 필요로 하는 여자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왜? 여자라는 생각을 어디서 했을까요, 하나님은? 가만히 보니까…. 하나님은 이성성상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식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주체 성상적인 하나님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대상 성상적 성품이 있다, 남성 성품이 있는 동시에 여성 성품이 있다 이거예요, 상하 전후 좌우.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걸 서로 양보하는 겁니다. 왼쪽이 앞에 나갈 때는 바른쪽이 '넌 절대 못 나가 못 나가. 나만이, 바른쪽이 언제나 먼저 출동이야' 하는 게 아니예요. 보라구요. 우리가 길 걸을 때, 바른쪽이 나갔으면 어떻게 되겠느냐? 바른발하고 바른손하고, 왼발하고 왼손하고, 이렇게 걷던가? 어떻게 걷던가. 나 잊어버렸네. 이거 엇갈린다구요. 왼발 나갈 때는 바른손이 나가고, 이렇지요? 이렇던가요? 그거 맞아요? 「예」 바른발 나갈 때는…. 이게 멋집니다. 이게 팔자를 그린다구요, 팔자. 여러분 팔자타령 할 때 그 팔자가 어디서 나왔느냐? 한국 사람, 동양 사람을 보면 사주팔자라고 하는데 사주팔자가 아니라 이게 팔자로구나! 이게 팔자예요. 팔자걸음, 팔자걸음, 팔자를 그리면서 간다는 거예요. '아하 여기서 팔자가, 천지조화의 이치를 따라서 팔자가 나왔구나' 하고 생각해 보니 그게 더 실감이 나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렇기 때문에 잘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못한 것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거 기분 좋지요? 선생님 말씀 그렇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