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

그러면 레버런 문은 한 시즌에 얼마나 잡느냐? 60마리를 잡아요. 35마리에서 60마리를 잡는다구요. 그걸 알거든요. 그렇게 표준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거 상식적이예요. 그러면 젊은이들의 생각이 어떻게 되겠어요? 이거 여름에 배만 가지고 있으면 그 이상의 버케이션(vacation;장사)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바다에 대해 모험적으로 투자하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런 붐이 일어난다는 것은 지극히 희망적이다 이거예요.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고기 값이 5불 50센트로 올라갔다면, 지금까지 미국 사람들은 고기 값을 몰랐는데 시장에 가 보니 고기 값이 상당히…. 이래 가지고 10센트짜리가 5불 50센트짜리로 되었으니 평균적으로 고기 값이 얼마나 올라가겠느냐 이거예요. 장래에 사업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 멋진 아이디어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요즈음 오야마다를 중심해 가지고 일본에서 천 명을 데려다가 워싱턴 타임즈라는 국제지를 만드는 데 투입하고, 이제 10개 도시에 백 개씩 해서 일본인 레스토랑을 만들 거예요. 전부 다 창고를 크게 만들어 우리가 잡은 고기를 천 개의 창고에 전부 쌓아 놓고, 오는 손님들에게 그 식당에서 고기 요리하는 걸 가르쳐 주고 판매하는 거예요. 이걸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고기 뜨는 법과 먹는 법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집에서 만드는 법을 전부 가르쳐 주는 거예요. 우리 고기를 팔면서 언제든지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천 개만 만들면 한 달에 백 명씩만 모이더라도 10만 명이고 일년이면 3600만이 여기를 거쳐간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틀림없이 부흥하는 거예요. 고기를 전부 다 먹게 되면 그다음에 고기를 사 먹은 고객들은 완전히 우리 고객이 될 것이니, 이것이 천에서 2천, 5천으로 된다면…. 이 기반을 누가 닦을 것이냐?

그래서 일본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재퍼니즈 레스토랑(Japanese restaurant;일본식 식당)을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우리 요원들을 세 사람씩, 네 사람씩 배치하고, 그다음에는 열두 사람 이상이 필요하게 되면 미국 축복받은 사람들을…. 축복받고 보니 큰일났거든요. 그래서 가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는 거예요. 그러니 빨리 서둘러야 되겠다는 거예요. 빨리 천에서 2천, 2천에서 5천으로 늘려 나가는 거예요. 고기는 무진장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를 대량으로 잡을 수 있는 배를, 고기 많이 잡을 수 있는 배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배를 짓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철선은 6개월 이상 걸리기에 화이버 글라스(fiber glass;섬유 유리)를 써서 일주일에 한 척씩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런 일을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미국의 수산산업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젊은이들을 끌고 다닌 거예요. 그런데 지금 오션 처치에 관심 있는 게 누구예요? 그래서 지금 튜나잡이를 하는 사람들로 이제부터 우리 간부들을 거쳐가게 해야 되겠다 해서 그 시스템을 지금 짜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곳 미국의 젊은이들은 그런 데에 관심이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일본 책임자들을 투입하는 거예요. 그걸 틀림없이 한다 이거예요. 요걸 주일날에 만들기로 이미 계획하고 짓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 사람이 안 되면 일본 사람을 잡아다가, 일본 사람이 안 되면 한국 사람을 잡아다가, 한국 사람이 안 되면 축복받은 내 아들딸을 투입해서라도 성공시키겠다는 선언을 했다구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지금 튜나잡이는 재미있는데 일년을 기다리면 막대한 손해가 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튜나철 이외의 기간에 계절적인 고기를 잡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익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플라운더(flounder;가자미)라든가 파우트(pout;대구)라든가 그다음에 새먼(salmon;연어)등 여러 가지 종류를 전부 전문적으로 연구해 가지고 그때 그때 가르쳐 주면, 배 있는 사람은 벌써 프라운더잡이 때가 되면 나가지 말라고 해도 나가요. 계절적인 고기를 잡아 가지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취미에 도움 되는 연속적인 무대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회전 중반기를 메우기 위한 기술배양을 해야 하는데, 그 전통을 누가 세울 사람이 없다구요. 미국 젊은이들이 안 하고 미국 어부들이 안 하니까 할 수 없이 내가 할 수밖에요. 그래서 대구와 가자미를 잡는 것에 대해 내가 연구하는 거예요. 예전에는 나가면 10마리 잡던 것이 이번에는 기록으로 64마리까지 잡았다 이거예요. 그만하면 굉장한 수입이라구요.

그러면 이번에 글로스터에 가서 뭘할 것이냐? 튜나를 잡고 나면 아무것도 안 하니까 제 2의 품목으로 스트��트 배스(striped bass;줄무늬 농어)를 잡는 거예요. 값도 비싸고 낚시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 재미있는 게 없다 이거예요. 튜나 한 마리 잡으면 들어와서 놀거든요. 그래서 그 시간을 이용해 가지고 잡을 수 있는, 경제적 보급품목을 빨리 만들어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과의 회의가 끝나면 가 가지고 전부 다….

줄무늬 농어가 10월 초하루에 어떤지 그걸 연구하는 거예요. 5년 동안 연구한 거예요. 지금 무니들이 말이예요, 내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하니까 튜나잡이가 문제없거든요. 선생님은 나가면 하루 종일 그냥 잡거든요. 그게 쉬운 게 아니예요. 선생님은 16일, 22일 만에 처음으로 잡았어요. 열두 마리를 놓치고 말이예요. 그게 힘든 거예요. 그러니까 배우는 것이 얼마나 전문화되어야 하고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요? 작년만 해도 줄무늬 농어를 낚시하는데 그걸 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전부 안 가르쳐 준다 이거예요. 그게 5년이나 걸렸다구요, 5년. 틀림없이 있기는 있는데 이걸 못 잡는다 이거예요. 남들은 잡는데 말이예요. 이제 그 비결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 애들이 모르니까 내가 딱 가르쳐 주면 틀림없이 잡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