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역사적 전환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역사적 전환시대

그다음에 여러분! KAL사건으로부터 랭군 사건, 요즘에 해상사건이 났다고 내가 이야기했지만 말이예요, 이런 사건으로 얼마나 비참했어요. 희망이 없이 흑암 가운데서 전부 다 고뇌의 고통을 면하지 못한 그 환경이었는데, 레버런 문 때문에 `이야! 이제 세계로 가는 새로운 시대의 광명한 희망의 문이 열렸다'고 한국 백성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구요. 약소국가는 비참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공산국가 대상권, 소련과 김일성이의 북한이 주체가 돼 가지고 들이쳤는데, 이 일이 될 줄 알고 쳤는데 전부 다 여기서부터 돌아서는 거예요. 공산세계의 예상을 뒤집어 박았다구요. 그 이후에 그레나다를 미국이 점령하고 돌아오는 거예요.

역사적인 전환시기를 섭리적으로 볼 때에 이런 긴장되는 때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1945년부터 1985년까지 40년 광야노정을 3년 앞둔 첫해가 끝날 때에 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가 뭔가? `홈 처치는 우리의 정착지'라고 했다구요. 작년에 정착지를 어디에 정했어요? 어디 가서 한 거예요? 어디예요? 그것이 한국이지요, 한국. 그래서 금년에 여기서 `조국창건'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지금이 역사적인 전환 시대예요, 아니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전환시대입니다」

이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세 아들딸을 중심삼고 전부 다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흥진이를 중심삼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갈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있었어요. 그건 뭐냐 하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예요.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없다고 반대하고, 여기는 있다고 그러지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번에 차 사고가 나서 흥진이는 죽어 갔지만 둘은 살아났다는 거예요. 참 좋은 일을 하고 간 거예요. 이번에 그 사고 현장에 가 보았는데, 이 차가 이렇게 가고 저 차는 이렇게 오는데 이렇게 막았으면 차를 얼마든지 돌릴 수 있었는데 어째서 흥진이는 차를 자기쪽으로 받았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길이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자, 여기서 오는 큰 트럭이 길을 이렇게 막았다 이거예요, 이쯤 와서. 보라구요. 그러면 흥진이가 탄 차가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여기서 달리는 차인데, 여기 의자가 있다면 왼쪽이 운전대이고 이렇게 탔는데 이렇게 부딪치면 흥진이는 안 죽는 거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쳤느냐 이거예요. 여기가 부서졌거든요, 여기가. 운전을 하게 되면 자연히 이리 갈 것인데, 왜 이리로 갔느냐 하는 이게 문제라구요. 코너를 들이받은 거예요. 그래, 그 두 애들(진복, 진길)이 말하기를 자기들을 의식해서 차를 그렇게 꺾었다는 거예요.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자연히 저리로 갈 것인데 왜 이렇게 틀었느냐 이거예요. (그림을 그리시며 설명하심)

이렇게 볼 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희생의 제물로 갔다 하는 이론적인 근거를 여기서 알 수 있는 거지요. 그 두 사람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대표하는, 예수의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와 같은 입장인데 그들을 대신해서….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섭리사로 볼 때에 통일교회는 전환시기입니다. 섭리사로 볼 때, 사탄은 틀림없이 선생님이 제일 사랑하는 둘째 아들을…. 둘째 아들은, 아벨은 언제든지 참소할 수 있는 거예요. 언제든지 참소할 수 있다구요. 아벨을 침범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이 섭리관이라구요.

예수시대에는 전부 다 죽어갔지만, 선생님 시대에는 흥진이 하나 제물이 되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살아나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흥진이는 진복이와 진길이를 아버지가 없다고 특별히 사랑했구요. 그 집에 가 가지고 위로해 주며 같이 지냈다구요. 그런 걸 보면 부모와 같은, 아버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 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기 때문에 자유세계와 공산세계에 탕감조건을 세울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흥진이는 어떻게 되었느냐? 이는 국가기반까지 닦았다구요. 국가적 탕감기반 위에서 자유세계와 공산세계를 위해서 희생한 거라구요. 그게 다르지요. 국가적 기반하고 민주세계하고 이 두 세계를 연결했다고요. 여기서 사고를 냈지만, 맞기는 자유세계에서 맞았지만 묻히기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묻혔다구요. 몸뚱이는 조국에 돌아와 가지고 묻힌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흥진이는 국가적 기반을 닦은 참부모의 승리적 기반 위에 섰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언제나 영계에 가 있을 수 있고, 지상에도 언제나 정착할 수 있는 영적 기반이 부여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