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권과 작별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사망권과 작별하는 길

그래서 우리가 작년에 `홈 처치는 우리의 정착지'라는 표어를 정하고 나갔기 때문에 한 국가적 기반의 정착을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이건 예수님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수님 자신도 지금까지 지상 재림을 하지 못했다구요, 국가기준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국가 기반을 이루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함과 동시에 예수님 자신이 지상 나라를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이 흥진이로 말미암아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는 참부모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참부모의 기대가 없었다구요. 지금은 달라요. 알겠어요? 참부모의 기대는 국가적인 기준에서 마련되는 거예요. 자,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죽었던 두 강도가 부활하고, 죽었던 예수가 부활할 수 있는,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기반이 여기서 연결된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를 보면 지금까지 왔다 간 협회장이나 다른 사람들이 교회 기준이었지 국가나 세계를 탕감하는 기준이 못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나 이번 흥진이의 경우는 다르다는 거라구요. 국가적 차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명분을 대신할 수 있는 사령관이, 영적 세계의 주체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지상과 영계를 연락할 수 있는 주체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결혼한 사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결혼 안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구요. 영계는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거예요.

자, 그래서 내가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 죽기 전에 `양자를 네게 택해 주마' 하고 내가 약속했다구요. 국가적 기준에서 양자를 택해 줄 수 있다구요. 양자를 설정해 준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이상상대를 갖춘 부모와 같다 그 말이라구요. 지금 영계는 처녀 총각같이 전부 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사는 모든 영계의 사령관이 되는 거라구요. 중심이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가에 있어서는 세계의 모든 운세를 몰아 가지고 제물적인 입장에서 받쳐 주게 됐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세계의 사람들은 이 흥진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전세계 사람을 자기의 생명을 대신해 가지고 사랑했다는 그런 타이틀을 남겼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생명을 대신해서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이 연결된 것입니다. 누구 대신? 아버지 대신 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이를 사랑하는 것은 아버님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이거예요. 아버님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구요. 그 조건이 되는 겁니다. 흥진이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버님을 사랑한다는 것과 연관관계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영계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센터가 없었다구요. 영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센터가 없었는데 흥진이가 감으로 말미암아 흥진이를 사랑하는 모든 영계의 영인들에게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조건이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또, 통일교회와 연결이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로 보게 된다면, 지상에서는 생명을 바쳐 싸우는 데에 있어서 표준이 되고, 영계에 있어서는 사랑을 갖다가 연결시키는 데에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없었던 영계의 대표가 되었다는 거예요.

이 지상에서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생명을 바쳐서라도 사랑해야 된다는, 뜻을 사랑해야 한다는 본을 보여 줬다 이거예요. 아버지를 사랑하라! 아버지를 사랑하라 이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아버지를 사랑하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흥진이가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영계가 흥진이를 사랑함으로써 지상의 선생님과, 트루 페어런츠와 사랑의 관계가 연결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영계에서는 역사 이래에 제일 기쁜 날이다 그 말이라구요. 제일 기쁜 날이라구요. 사랑의 메시아로서 영계의 문을 연 사람이라구요. 지상에서는 표본적인 순교의 길을 연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흥진이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사랑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양면에서, 영계에서도 흥진이를 사랑하고 통일교회에서도 흥진이를 사랑하니 우리 참부모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참부모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늘의 사랑을 환영하고 지상의 사랑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자기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랑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레버런 문 일대에 이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랑하는 아들을, 청소년 아담 해와를 사랑 못 했던 것을 영계에서나마 사랑해 가지고 지금까지 국가기준을 복귀하기 위해서 수고하신 하나님이 위로받을 수 있는 한 아들을 보내 주었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기도하기를 `내가 청춘시대에 한국 기반을 닦아 가지고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사랑 못 한 것을, 내 일대에 세계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탕감한 기반 위에서 당신께 위안 못 해드린 것을 이 아들로 말미암아 탕감해 주소' 했다구요. `내 자신이 그런 자리에서 못 한 것을 이 아들을 통해서 받아 주소서!' 했다구요.

영계도 사랑하고 지상도 사랑하니 우리 부모도 사랑하라는 표어를 세워야 됩니다. 사랑하라는 표어를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나는 흥진이가 두 아들 가운데 죽긴 죽었지만, 지상세계와 영계에 있어서 죽지 않고 사랑의 부활권을 이룰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너는 죽음을 통해서 거기 갔지만 너의 죽음을 통해서 사랑을 부활시킨다 이거예요. 영계를 붙들고 지상을 붙들고 사랑의 부활권을 선포할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사망권과 작별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례식 때도 슬퍼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슬퍼해서는 안 된다구요. 모든 의식에서도…. 그래서 여기서부터, 흥진이가 지상에서부터 들어가는 동안 선생님은 영계와 육계를 중심삼고 특별한 식을…. 그 과정을 얘기하자면 복잡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