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사랑으로 소화해야 할 무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사랑으로 소화해야 할 무니

선생님이 말하기를 `남자 여자가 갈라지더라도 나라와 세계를 위해라. 가정에서 둘이 품지 말고 나라를 품고, 세계를 품어 봐라' 할 때에 `나 싫소' 하면 통할 것이냐, 안 통할 것이냐? 안 통합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서로가 품는 것은 좋지만 자기들을 높여 가지고 `국가를 품고, 세계를 품고, 우주를 품는 것을 우리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것이 천국이예요? 천국이 될 수 있어요? 둘이 갈라져서라도 세계를 품고, 세계를 사랑하고서 하나님한테 `너희들이 영원히 행복한 내 속에 들어와 살 수 있는 사랑의 부부로다'라는 공인을 받고, 결정을 받고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이상의 길이지, `둘이만 사랑하고 살겠소' 하는 것은 이상의 길이 아니라구요. 이건 안 됩니다.

지금 좋아하는 이 둘이, 안 갈라지겠다는 이 패들이 갈라져 가지고 세계를 품고 돌아왔을 때에 둘이 품고 사랑하는 거하고 세계를 품는 거 다 집어던지고 둘이 지금 좋다고 품고 사랑하는 거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둘 중의 어떤 거예요? 「두번째요」 맞았어요. 선생님도 두번째로 알고 있어요. 선생님이 미쳤어요? 누가 미쳤어요? 선생님이 미쳤어요, 비난하는 사람들이 미쳤어요? 「비난하는 사람들이요」 그래 여러분들이 미쳤다고 하지만 세계의 스마트하다는 사람, 대통령 수상 학자들이 점점 레버런 문을 따라오려고 한다 이거예요, 무니를 미쳤다고 하지만.

레버런 문이 여러분을 사랑한다구요. 아끼고, 다 좋게 해주고 싶다구요. 그러나 뭐 해주고 난 후에는 부끄러움이 된다구요. 하나님 보기에 미안하고, 세계 보기에 미안합니다. 나중에 전부 다 걸릴 게 많다구요. 여러분 모두들 축복해 주고 싶은 것이 선생님 마음입니다.

요즘에는 애기 셋만 있으면 안 나갔으면 좋겠다 한다는 말을 내가 듣고 있어요. 이제는 애기들이 열 미만 되는 사람은 다 내보내야 되겠다구요. 어때요? (웃음) 열 사람 아니 몇백 배, 몇천 배 낳더라도 나가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장래에 여러분의 아들딸을 위하는 길입니다. 어때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팔자가 사나워서 날 잘못 만났어요. 「아닙니다」 날 안 만났으면 무니라는 욕도 안 먹고, 그거 얼마나 편안하겠어요. 얼마나 자유예요. 마음대로 디스코도 추러 가고,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을 게 아니냐. 얼마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이거 여자 손목도 한번 못 잡아 보는 남자 뭘해요? 나이가 많은데도 연애도 할 수 없고, 이건 뭐 옛날에 좋아하던 사람 만나서 좋다는 얘기도 못 하고 다 끊어 버리고 그러니 얼마나 비참해요. 「아닙니다」 `옛날 같으면 뭐 매일 저녁 남자를 갈아치우고 내가 살 텐데, 아이구 10년 되었어도 남자 맛도 못 보고 사누만' 그거 얼마나 불쌍해요? (웃음) 거 불쌍하지요. (웃으심)

그거 얼마나 기가 막힌 놀음이예요. 그거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잘 아는 거예요. 잘 알면서도 그러고 있다구요. 모르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잘 아니 더 기가 막히지요. (웃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거 전부 다 안 됐다고 지금 말한 것 전부 다 쭉 빼 버리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심각해진다구요. 빼 버리면 좋겠느냐, 나쁘겠느냐? 어때요? 「나쁩니다」 이것을 더 엄격히 세워 나가야 돼요, 어떤 거예요? 「더 엄격히 세워야 됩니다」 알기는 아는구만요, 알기는 알아요. 할 수 없다구요. 할 수 없으니 가야 돼요. 운명이예요, 운명.

강아지 새끼로 났으면 강아지로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강아지로만 살아야 돼요. 돼지 새끼로 났으면 돼지로 살아야 된다, 우리 무니는 무니로 태어났으니 무니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이러면 간단하다구요. (환호. 박수) 그렇지만 다 갖추어야 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다 깨끗이 청산했다 이거예요, 일체. 그렇지 않으면 죽음길로 가는 거예요. 다른 길이 없다 이거예요.

자, 한국에서도 내가 어떤 부락에 들어가게 되면 그 부락에 사고가 나요. 개가 죽든가, 말이 죽든가, 사람이 죽든가 그러니까 `아이고, 저 녀석 들어왔어. 쫓아내!' 그랬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이북 가면 이북이 반대했고, 미국 가면 미국 나라가 전체가 다 반대한다구요. 그게 선생님의 숙명입니다. 언제나 법정이예요. 언제나 법정 투쟁이예요.

그렇지만 내가 품고 난 후에 어떻게 됐느냐를 보는 거예요. 내가 망할 줄 알았고,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들은 내가 감옥 가니 전부 다 망한다고 다 도망갔지만 도망갔던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는 전부 다 망하고 도망 안 간 나는 지금 이러고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레버런 문의 편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레버런 문 편 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하나님은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니들을 하나님도 좋아할 것이고 무니는 하나님편이다, 레버런 문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한 개념이 틀린 거예요, 옳은 거예요? 「옳은 겁니다」

하나님 이상은 세계를 소화하는 겁니다. 난 세계를 소화해 나갑니다. 사랑으로 소화해 나갑니다. 그거 틀린 거 같아요, 맞는 거 같아요? 「맞습니다」 맞다구요. 무엇을 통해서? 자신을 통해서. 우리 부모도, 우리 형제도 희망을 안 갖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 친척도, 우리 대한민국도, 아시아 사람도, 미국 사람도, 어떠한 교파 수많은 사람들도 희망을 안 갖고 있는데 반대받는 레버런 문이 이제는 우리나라와 아시아 사람과 미국과 서구사회의 희망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옳아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옳아서요」 그러면 선생님이 틀리지 않았다는 거예요. 틀리지 않은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다 도와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