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작용으로 본 하나님의 실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양심작용으로 본 하나님의 실존

그러면 여러분들 지금 어디 있어요? 영적 세계에 올라가 있어요, 사탄세계에 있어요? 「영적 세계에요」 그래, 경계선을 넘어갔어요, 안 넘어갔어요? 「넘어갔습니다」 그 경계선을 넘어갔어요? 맞다구요. 그게 진리라구요.

자, 세계를 통일하자고 하니 민주주의도 세계를 하나 만들자 하고 공산주의도 세계를…. 이런 공식적인 자기 위치를 설정해 가지고, 민주주의도 세계를 하나 만들자고 야단하고 공산주의도 세계를 하나 만들자고 하는데 보자 이거예요. 암만 떠들어야 역사적으로 났다 하는 사람들이 했던 놀음의 되풀이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그 하자 하는 배후에 강력한 영적 힘이 개재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없잖느냐고 감정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이 맞아요? 「예」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나는 '노'예요! 「예스!」

왜 그 말이 맞아요? 「……」 사람은 이중구조로 돼 있다는 걸 얘기해야 된다구요. '사람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어떤 것이 플러스냐, 주체냐? 영적인 것이 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힘이 결여되면 주체가 없는 것이 되고, 주체가 없는 마이너스는 없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라고 대답해야 100점이라구요. '강한 주체자가 있어야 강한 대상이 있는 겁니다. 그것이 자연현상을 통과한 결론입니다' 이래야 100점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은 '어, 선생님 말도 믿지 못해. 나는 영(靈)이,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하지요? 마음 갖고 있어요? 「예」 없다구요.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볼 수 있어요? 「아니요」 '보지는 못해도 있다' 그런다 이거예요. 보이지 않는다고 돌아서지만 배짱으로는 '있다' 한다 이거예요. 답변을 못 해 돌아서지만 앞에는 틀림없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하루 종일 부정하고 있다구요. 그러면서 '당신이 틀렸습니다' 한다구요. 그래요? 「예」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 나는 모르겠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정말 그래? 「예」 그러면 선생님을 닮았게요? 「예」

그러니까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이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는 마음은 통일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마음은 하나님이 없다 하는 것을 부정하고 정의를 위해서 언제나 작용하는 것을 볼 때, 그 작용을 통해서 하나님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 어떤 사람이 '그래도 모르겠다. 나는 모른다' 하면 분석해서 한번 알아보자 이거예요. 마음은 없는지 모르지만 양심작용은 갖고 있지요? 여러분 속에서 '아이구, 안 되겠다' 하고 작용하는 거 알아요? 양심은 보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양심작용은 안다, 그래요? 「예」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는 그런 작용을 하지요? 「예」 그런 작용이 없어요? 「아니요」 없다면 그거 문제라구요.

그러면 작용이 먼저예요, 힘이 먼저예요? 어떤 거예요? 전기의 힘이 먼저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이 먼저예요? 어느 것이 먼저예요? 힘이 먼저지요? 「작용입니다」 힘이 먼저예요! 「작용입니다!」 정말 그래요. 작용이 먼저예요. 힘은 작용에 의한 결과예요. 그렇지요? 「예」

그런데 작용하기 위해서는 어때요? 혼자 작용해요? 여러분들 없는데 레버런 문 혼자 말한다면 그건 미쳤다고 그런다구요. 왜, 미쳤다고 그래요? 그건 영원한 소모이기 때문에 그래요. 없어지기 위한 운동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공식을 알아야 돼요. 작용을 하는 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요? 「예」

마찬가지로 레버런 문은 플러스이고 여러분들은 마이너스가 되어 서로 수수작용을 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는 강력한 힘이 나온다 이거예요. 이걸 정리해야 된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양심작용이 있다는 것은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 때 과학적인 견지에서 신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양심이 플러스가 되든가 양심이 마이너스가 되든가 해야 되는데, 양심은 결과적 존재지 동기적 존재가 아니예요. 원인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양심은 마이너스적 입장에서 플러스적 기준과의 보이지 않는 작용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을 볼 때, 플러스적 주체가 있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이 아니겠느냐.

온 세계 인류의 마음과 플러스적 작용을 하고 있는 주체를 가리켜 '그건 네 하나님이요, 인류의 하나님이요, 내 하나님이요, 너희들의 하나님이다' 이렇게 말하지요.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주체다 이거예요. 피조세계 전체의 주체다 이거예요. 이와 같이 작용의 센터가 되시는 분을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이거예요. 확실히 알겠어요? 「예」

자, 오늘날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이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먼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체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혼란이 생기는 거예요. 주체 대상의 개념에 의해 가지고 사물을 판단하게 될 때는 진화론은 근본적으로 깨져 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