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은 상대를 위해 있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집은 상대를 위해 있는 것

그러면 너희들은 사랑의 집을 다 갖고 있어? 도숙이! 사랑의 집을 갖고 있어? 「찾아야 됩니다」 응? 여자는 여자의 사랑의 집을 갖고 있고, 남자는 남자의 사랑의 집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갖고 있는 사랑의 집은 여자 것이 아니고 남자의 사랑의 집이요, 남자가 갖고 있는 사랑의 집은 남자의 것이 아니고 여자의 사랑의 집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 알겠어? 「예」 알겠나, 모르겠나? 이거 모르면 큰일난다구요. 교통위반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의 사랑의 집은 어디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자에게 있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엇바꿔 있다구요. 그럼 왜 그렇게 교차하느냐? 교차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우주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교차를 거쳐야 됩니다. 엮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만으로 이것이 가능하지 딴 것은 안 됩니다. 딴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딴 것은 전부 다 여러분들에 의해서입니다. 눈도 누구 것이냐? 도숙이 자신의 것입니다. 응? 도숙이도 자기 몸뚱이를 전부 다 자기 것이라고 하지만 사랑만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사랑만은 내 것이 아니예요. 사랑은 내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가 상대의 것입니다. 엇바꿔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엇바꿔져 있기 때문에 교차점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이상경이 벌어지는 겁니다. 교차점을 확대하면 구형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상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약을 보게 되면 지성소니 무슨 성소니 그런 말이 있지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성소는 사람을 상징하는 것이요, 지성소는 사랑의 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집을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것 다 처음 듣지요?

사람마다 전부 다 성소를 갖고 있고, 지성소를 갖고 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집입니다. 그럼 지성소는 뭐냐? 하나님만이 특권적 사랑의 주관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소가 지성소입니다. 지성소는 하늘과 통할 수 있는 그 자리를 말하는 것이거든요? 하나님과 직접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성소가 바로 그곳입니다. 그곳인데 그것이 인간의 어디에 있느냐 하면, 그것이 여러분의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건드리지 못합니다. 지성소를 지키는 제사장은 절대 둘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그렇지요? 지성소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열쇠로 열어야 되는데, 그것을 더럽히고 딴 사람이 건드리게 되면 옛날에는 딱 벼락맞아 죽었다구요. 더러움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앞에, 옛날에 해와 앞에 그 지성소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담이었고, 아담 지성소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은 해와였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의 일체의 사랑의 인연을 맺는 데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자 남자 둘이 만나는 게 아니예요. 여자 남자 둘이 만나기 위해서는 천리를 대표해 가지고 '우주창조 이상의 해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추대하오니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소원인 아들딸을 가져야 되겠습니다'라고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아까 제일 문제가 하나님의 소원, 아담 해와의 소원은 뭐라구요? 이 종적인 사랑이 지상까지 연결되어 구형(球形)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3면만 가지고 안 되니, 4면을 거치지 않으면 이 한 세상에 연결이 안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들딸이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동양사상을 보게 되면, 아버지가 어머니를 밖에 내보내고 자식한테 비밀 얘기하는 이유도 그래서인 것입니다. 이건 직계예요. 종적입니다, 종적.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