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앞에 대상이 되려면 주체가 하라는 대로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주체 앞에 대상이 되려면 주체가 하라는 대로 해야 돼

그러면 여러분들이 주체 앞에 대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체가 하라는 대로 백 퍼센트 하면 백 퍼센트 주체를 따라갈 수 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어떤 말이예요? '예스' 예요, '노' 예요? 「예스」 여러분들은 미국 사람들이고, 나는 한국 사람인데? '레버런 문이 자기가 주체라고 하는데, 거 미국 사람이 주체지 왜 한국 사람이 주체야? 그거 독단적 결론이다' 그래요? 「아니요」 그렇지만 아까 말한 걸 들어 보면, 이렇게 시험문제를 두고 볼 때 레버런 문이 주체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건 뭐 타당하다고 생각할는지 모른다구.

자, 이 빌딩은 누구의 것이예요? 「하나님」 아니예요. 이 빌딩은 무니의 것이예요. (웃음) 이 집에 사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 무니예요. 무니의 집이니까 무니가 산다 이거예요. (웃음) 이 집에 사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이 집에 사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내려요.

자, 그러면 내가 여러분들에게 시험문제를 매일 내주는 게 좋겠어요, 그저 한 10년에 한 번씩 내주면 좋겠어요? 물어 보자구요. 「매일이요」 (웃으심)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와라' 하면 내려오고, '또 가라!' 하면 가고, '다시 와라!' 하면 오고…. 어디에 가서 살 거예요? 살 데가 없다구요. 쉴 데가 없다구요. (웃음) 나이 많은 여자들은 '내 가슴이, 궁둥이가 이렇게 큰데 애기도 한번 못 낳고 30이 넘었어. 서른 다섯이야. 곧 마흔이 될 텐데, 이게 뭐야? 이러다 죽겠구만' 할 거예요. (웃음) 내가 잘 안다구요. 그렇더라도 나는 더 엄하게 명령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이것이 선생님의 입장이예요. 하늘의 입장이예요. 그래 또 가자요, 여기서 그만두자요? 여기서 스톱(stop)하자요, 또 가자요? 「가요」 세상이 보고, 이 사탄세계가 보고 놀라게끔 극복해야 되겠다구요. 나 그런 거 좋아해요. 나 그런 거 좋아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누구 닮았어요? 「파더(Father)」 그러면 누가 파더예요? 참아버지는 하나님이예요? 「예스」 나는 참하나님을 닮았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서는 어떻게 돼요? 그래서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목표를 내가 정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정해요, 하나님이 정해요? 「하나님이요」 이러니 일을 잘 하고도, 시험을 잘 치르고도 걱정해야 돼요. 어떻게 되나, 어떻게 되나 하고 말이예요. 편안한 날을 못 가진다는 거예요. 이제라도 다시 한 번 더 시험을 쳤으면 좋겠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거예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안심할 날이 없어요. 시험을 쳐 놓고도 안심 못 하고 말이예요. 시험 쳐 놓고 점수를 떡 보니까 98점이예요. 이럴 때는 '아이구, 백 점이 못 되었구만' 하며 또 걱정이라구요. '그 2퍼센트를 내가 떨어졌으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그래야 그것이 최고가 되는 것이지, '아이구, 98점이면 됐지 뭐. 나는 98점이면 됐어' 한다면 거기서는 후퇴하는 거예요, 후퇴.

그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이제 전부 다…. 미국은 망하게 되어 있고, 자유세계는 망하게 되는 것이 틀림없는 관이예요. 미국 사람식으로 '아이구, 여름이다. 바캉스 가야 된다. 이게 미국 사람들 사는 식이다. 모든 미국 사람들이여, 바캉스를 가자' 그러면 모든 미국 사람들이 '아! 맞아. 가자!' 이래 가지고 미국이 살아날 길이 있다고 봐요? 「아니요」 절대적으로 아니예요. 우리 힘으로 그걸 잘라 버려야 돼요. '바캉스가 뭐야, 이 쌍것들! 뭐뭐뭐뭐 뭐야? 그저 조금만 뭐해도 뭐 '콜라 먹어라. 무엇을 먹어라. 무엇이 참 맛있더라. 과일을 먹어라…' 이러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이 좋아질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걸 다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못나고 모르긴 하지만 무니는 이렇게 사는 거예요. 미국 사람과 달리 살아야 미국이 산다고 보지, 지금 미국 사람들같이 살아 가지고는 망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달리 살기 위한 길을 가는 패들이 무니예요. 그러니까 이 무니가 가는 길 외에는 미국이 살길이 없다고 결론을 짓고 가는 사람들이예요.

자, 무니에게 '무니, 너 아메리칸 스타일을 좋아해?' 하고 물어 보면 '노' 하는 거예요. 그게 무니예요. '예스' 하는 것은 무니가 아니고 사탄이예요. '예스' 하게 될 때에는 다같이 망하는 거예요. 그럼, 무니는 어떠냐? '미국 사회생활 스타일을 미워한다. 나, 미국 사회생활 스타일은 싫어' 이래야 돼요.

이민해 온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약소민족들이 미국 와서 전부 다 미국화해 버렸지만, 레버런 문만은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무니화한다 이거예요. 이게 밉다는 거예요. 이게 미국 백인이 미워하는 것이고, 이게 미국 법원이 미워하는 것이고, 이게 미국 대법원이 미워하는 거예요. 이게 미국 국무성이 미워하는 거예요. 그런 것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 것이 망할 것이냐? 미국화를 주장하는 사람이 망할 것이냐, 무니화를 주장하는 사람이 망할 것이냐? 미국화를 주장하는 사람이 망할 것이고, 무니화를 주장하는 사람은 흥할 것이다 이거예요. (박수) 망해 가는 미국의 환경에 하나님의 소유물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망하는 이 세계에 있어서 흥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이전에는 하나님의 품에 소유될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이게 결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