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운동 남권운동은 사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여권운동 남권운동은 사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안 돼

그 여권운동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여권을 지켜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딸이 하나되었느냐? 그 하나된 자리에 선 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남편 앞에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된, 남편과 하나된 사랑을 지닌 자리에서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여권을 가졌느냐? 그다음에는 아들딸을 놓고 사랑할 수 있는 여권을 가졌느냐? 그 여권이 먼저 출발해야 할 출발점이예요.

이놈의 간나들, 세상에 정치바람 불어 가지고 돌아다니며 무슨 여권운동하는 이것들이 말이예요, 어머니를 몰라보고, 남편을 몰라보고, 자식을 몰라보는, 여권기반을 상실한 입장에서 무슨 사회적인 여권운동이라고?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동기 없는 여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 여권운동하는 것도 그렇다구요. 제일 여권이 뭐냐? 부모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로서의 특권, 어머니를 사랑하는 여성, 아내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여권,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여권, 대등하다구요.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여권, 자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어머니로서의 여권을 먼저 갖고야 제2의 세계에 나타날 수 있지, 근본이 틀려 가지고…. 보라구요. 지금 뭐 여권운동하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말이예요, 보게 되면 그저 매일같이 제멋대로 생활하고, 에미 애비 차 버리고 남편 차 버리고 자식도 몰라 본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여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여권운동은 사탄세계의 혼란을 가져 오는 것이라구요. 우리의 여권은 원칙적 내용을 가지고 주장을 해야 됩니다.

남자는 말할 것 없지, 이놈의 자식들. 그거 확실해요? 여기 도숙이 동생, 누군가? 이름이 뭐지? 너는 남자들도 우습게 알지? (웃음) '제까짓 게 뭐야?' 할 거라구요. 눈이 저렇게 생기고, 얼굴이 저렇게 생기면 그렇다구요. 아니야?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는 여권을 지녀야 되고,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여권을 지녀야 되고,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여권을 지녀야 되고, 또, 사랑받을 수 있는 여권을 지녀야 돼요. 이런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런 것이 틀려졌기 때문에 오늘날의 미국 젊은이들이 똥개 새끼가 되고 말이예요, 까마귀 새끼도 뜯어먹고, 독수리 새끼도 뜯어먹고, 뱀 새끼도 뜯어먹고, 개미 새끼도 와서 뜯어먹는다구요. 그런 송장 떼거리가 지금 살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 알았어요? 여권이 어떤가 알았지요? 남권 알았어요, 남권? 이놈의 자식들. 남권 알았어요, 남권? 응? 꺼떡꺼떡 돌아다니다가….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말 들어야 됩니다. 우리 효진이, '아버지 어머니 말 듣고 싶지 않은데, 왜 아버지 어머니는 자꾸 불러 대?' 하겠지만, 그건 남권을 주기 위해서예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남자의 권한. 그렇지 않으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형제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남자의 권한, 그다음에 아내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의 권한, 자기 자식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의 권한.

지금 너 아버지 사랑해? 사랑하지? 「사랑하지요」 사랑한다구. 거기에 배치(背馳)되는 것은 불의입니다. 사탄권입니다. 파괴예요. 그건 자연히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보호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와 같은 원칙적 힘은 우주가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주가. 절대 보호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옛날 동양에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니 삼강오륜(三綱五倫)이니 하는 것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법, 그러한 원칙을 따라 가지고 역사는 변하더라도 이 원칙은 변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 가지고 전부 다 그렇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장유유서(長幼有序), 전부가 질서가 있어야 한다 이거예요. 붕우유신(朋友有信), 친구는 신의가 있어야 되고 말이예요. 다 이게….

여권, 남권 알았다구요! 여권을 지닌 여자, 남권을 지닌 남자, 이러지 않고는 사랑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길을. 알겠어요? 은진이도 말이야, 토닥거리면 안 된다구. '아이구, 언니가 뭐 어떻고 어떻고…' 언니가 그렇더라도 '아이구! 언니가 그저 얼마나 답답하면 그럴까'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 또, 현진이가 크니까 짓궂어 가지고 누나한테 꺼떡거리면 '아이구, 남자가 그러니까 그렇지. 그저 내가 사랑해야지. 사랑을 내가 못 했기 때문에 그래' 그래야 되는 거야, 전부 다.

그러니까, 그 여권운동, 남권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라는 것을 생각해 가지고는 절대 접촉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기를, 자기라는 것을, 누군가? '나 임병숙이 딸 도숙이야! 틀림없이 똑똑한 임병숙이, 요렇게 생긴 병숙이란 여자를 홀랑 닮아 난 나야, 나!'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