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본연의 사랑의 축을 재창조하기 위해 모시는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끊어진 본연의 사랑의 축을 재창조하기 위해 모시는 메시아

여러분들 그런 데에 시집가서 그런 아들딸 갖고 싶지요? 어때요? 여자들 생각해 봐요. 그런 아들딸을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얼굴이 잘나고 못나고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얼굴이야 뭐 기왓담장에 열린 호박통같이 생겼더라도 말이예요, 기왓담장에 열린 그 쭈글쭈글한 호박통같이 생겼더라도 사랑이면 그만입니다. 확실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이러한 여권을 갖출 수 있는 여자로서 비로소 성숙되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접해 들어가는 그것이 사춘기입니다. 그것이 사춘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될 때에는, 이것이 부딪쳐서 불이 날 경지가 되게 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연히 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해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가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사위기대의 이상권, 사랑을 중심삼고 이 천하를 통치할 수 있는 주체적 자리, 완전히 십자를 그린 하나의 센터 포인트(center point;중심점), 이 우주의 기점이, 한 점이 생겨나야 된다구요. 그것이 하나 생겨나야 돼요. 그러니 종적인 사랑이 머물 수 있는 축이 두 축이겠어요, 한 축이겠어요? 「한 축」 한 축이어야 돼요! 그 축이 끊어졌다구요, 축이. 축이 끊어졌으니…. 이것은 뭐 완전히 틀어졌다는 거예요.

이 축을 어떻게 바로잡느냐? 본연의 아담 해와를 재창조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이상으로 했던 사랑의 축을 놓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귀라는 구원섭리를 통하지 않고는, 재창조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본연의 종적 사랑의 축의 자리를 찾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이 축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래서 아담 대신 보낸 것이 메시아입니다. 역사를 통해서 볼 때 메시아는 아벨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결론지어야 되겠구만.

아벨이란 것은 뭐냐 하면 아담의 자식입니다. 조그마한 아벨에서 크게 해 가지고 전부 다 크면서…. 이것이 크는 데는 그냥 못 큰다구요. 아벨 개인은 가인 개인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가인은 형님이예요. 가인이 형님이지요? 형님이 사탄의 아들이 되었다구요. 형님은 본래 원리로 볼 때 동생을 지배하게 되어 있다구요. 키워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구요, 부모 대신. 동생은 형님의 말을 들어야 됩니다. 효진이 잘 알아야 돼. 형님 말을 듣는 것이 천리입니다.

그런데 형님 말을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의 아벨적 입장이 누구냐 하면 아버지입니다. 가인이 아버지하고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아버지 어머니하고 사랑으로 하나 못 된 그 형님의 말을 듣다가는 망합니다.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 어머니는 하나 못 된 형님을 중심삼고 동생 앞에 교육하기를 '너, 형님 따라라'라고 말을 못 하는 것입니다. '형님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이 있다구요, 원칙이.

우주가 돌아가는 데는 전부 다 태양계를 중심삼고 아홉 개의 혹성이 도는 것과 마찬가지로 달은 달이 도는 궤도가 있고, 지구는 지구가 도는 궤도가 있고, 태양계는 태양계가 도는 궤도가 있는 것입니다. 태양계 자체는 대우주권에서 도는 궤도가 딱 한군데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모든 것이 사고가 나서 옥살박살 파탄이 벌어지게 된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인간이, 만우주의 중심인 인간이 사랑의 질서를 중심삼고 궤도가 없을소냐? 있고 말고. 아까 선생님이 말한 그런 내용의 궤도를 따라 가지고 이 가정과 인류역사와 이 모든 이상권과 하늘나라와 지상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 페이스, 그 기본에 일치되지 않고는 파탄이 벌어집니다. 고립된 유성이 되어서 어디 가서 깨질지 모른다구요. 옥살박살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태양계 속에 있는 아홉 개의 혹성이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 어떻게 되겠어요? 옥발박살되지. 이것을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아벨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버지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지요?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되는데, 가인은 원수입니다. 사탄세계를 대표하는 거예요. 장자가 사탄세계에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 사탄세계의 장자, 이 형님은 무(無)로 돌아가야 됩니다. 없음의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니 그 장자되는 가인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장자세계가 생겨났지요? 「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벨은 가인세계에 가 가지고, 가인은 사탄의 아들, 장자인데 그 가인을 자연굴복시켜야 합니다. 사탄이 장자를 취함으로 세계를 전부 다 점령했기 때문에 그 모든 자기 것을 포기해 버리고 '나는 사랑이 귀하다. 사랑이 귀하지, 외적인 것, 세상 것은 모두 귀하지 않다' 하며 동생 앞에 자기의 장자의 권한을 넘겨 줘야 됩니다. '난 네 동생이 되고 너는 사랑에 관해서는 내 주인이 되어서 나를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에 데려다 줘'라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가인을 데리고 돌아올 수 없습니다. 가인이 가는 사랑의 길은 아벨이 가르쳐 줘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