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앞에 비판받는 아벨이 돼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가인 앞에 비판받는 아벨이 돼서는 안 돼

이놈의 간나들. 여러분들이 지금 문제라구요. 보라구요. 미국에 이렇게 와 있는 간나놈의 자식들이 말이예요, 축복을 받은 너희들이 '우리는 공부해야 돼. 공부, 공부, 공부' 그렇게 될 것 같으면 한국에 있는 축복가정 아이들이 몇백 명 있으면 전부 다 '어, 미국에서는 전부 다 공부하니까 우리도 공부하자' 할 거 아니야? 아니야! 드디어 이제부터는 카프(CARP)를 선도적 입장에 세워 놓을 참이야. 알겠어요? 알겠나? 지금까지는 틀렸어요. 여러분들의 아비가 손가락질을 받던 이 사탄세계의 가인들 앞에- 뜻적으로 보면 가인들이예요-비판받는 아벨들이 되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제 앞으로의 대학가의 학생들을 구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빛이 되어야 돼요.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입장에 서야만 하늘이 바라는, 원리원칙에 입각한 축복받은 자녀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신숙이 알겠나? 무슨 뭐…. 그게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봉태보고 '내몰아라!'하고 훈령을 내린 것입니다. 알겠어요? 'CARP 책임자 이러다 불날 것이다' 하고 훈령을 내린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들은 전부 다 공부도 잘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두 시간 이상, 세 시간 이상 안 자고, 지금도 그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 왔어요. 오로지 뜻만을 위해서. 그러한 전통이 선생님을 통해 세워졌으니 남겨진 것은 여러분들이 인계받을 수 있는 직계자녀된 입장에서 그 전통을 따라서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잡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남이 열 시간에 하면 난 세 시간에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라구요.

이러한 시점에 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선생님이 특별 명령을 내려 준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복이라고 봐야 된다구요. 이것이 어떻게 보면 축복가정들의 제1차 수련회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책임자를 누굴 세우느냐 하면 효진이를 세우고 싶다구요. 응? 효진이! 선생님의 아들되는 효진이. 너 선생님의 아들이야? 아버님의 아들이야? 응? 아버님의 아들답게 행동해야 된다구. 이제 이 원칙기준에 입각할 수 있는 효진이가 되어야 한다구. 알겠지? 「예」 되겠지? 약속을 해야 돼. 되겠지? 「예」

지금까지 효진이가 다 몰라서 그랬다구요. 아버지가 있는 데도…. 지금 선생님은 효진이에 대해서 아무 말 안 합니다. 그걸 치기 시작하게 되면 여러분들도 다 모가지 달아나는 거예요. 때를 기다리며 20년을 나왔다구요, 20년. 20년을 보내 왔다구요.

선생님이 세계적 탕감노정에 있을 때에는 사탄이 어떻게 하든지 선생님의 아들딸을 물어 치우려고 했다구요. 어떻게 해도 선생님이 안 걸리니 꽁무니 따라다니면서 그저 못살게 구는 거예요. 그러한 때는 자기 것, 자기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저 뒤넘이쳐 넘어가야 돼요. 불쌍하다는 거예요, 불쌍하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뜻을 가려 나왔다구. 너는 아버지가 있어 따라가면 되지만, 나는 아버지도 없고 하나님도 지도할 수 없는 자리에서 그걸 가려 나왔다구. 모든 것을 전부 다 가려 나왔다구.

여자문제가 없나? 많았다구요. 혼자 사는 총각 방에 여자들이 발가벗고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해도 다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유혹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돈의 유혹, 모든 지식의 유혹, 모든 권력의 유혹도 다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 그것을 제일로 삼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도달할 때에 평화의 승리자, 그 세계에 도달할 때에 만국의, 하늘땅의 중심자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패권을 가지고 천운을 허락해 주기를 바라는 그 세계를 간 것입니다. '나는 가노라' 하고 세상을 돌아보지 않았다구요. 나라가 반대하고, 친구가 반대하고, 형제가 반대하고….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이걸 안다면 어렵다는 말을 나한테는 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효진이 너도 그래.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