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왜 위하여 살라고 하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왜 위하여 살라고 하는가

그러면 왜 통일교회에서는 위해 살라, 사랑을 위해 살라고 하느냐 하면 이와 같은 생활을 해야 내가 죽어 가지고 저나라에 가서 제3의 나로서…. 왜 제3의 내가 필요하냐? 이 세상, 이 지구상에서는 어디에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지요? 얼마나 제한이 많아요? 여기서 저 플로리다에 가려고 해도, 영계 같으면 벌써 갔다 왔다구요. 땅 끝을 갔다 왔다구요. 태양에도 갔다 온다구요. 태양, 우주까지 갔다 온다구요.

그러면 이 방대한, 몇천억 광년이 되는 방대한 이 우주를 빛보다 더 빨리 왕래할 수 있는 것이 뭐냐? 사랑의 연락선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태양빛이 아무리 빠르다 하더라도 사랑의 빛을 따르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랑의 주파의 활동권 내에서는 무한대로 활동하기 때문에, 제한된 인간이 무한확대의 대우주를 활동무대로 하려니 몸뚱이 가지고 돼요? 물주머니 가지고 되겠어요? 몸뚱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러니 몸뚱이를 터뜨려 버리고 제3의 나로 출생하는 것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 죽음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죽음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도숙이, 응? 한번 그렇게 해보는 것 어때요? 죽어 보고 싶지 않아요? 틀림없이 그렇다는 거예요. 제한된 내가 무한대로 비약적이고 도약적인 내가 되는 겁니다. 혁명적으로 이 우주를 향해서 비약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왕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을, 위해 사는 사랑을 가지고 체험해야 됩니다. 손끝 발끝 세포가 전부 다 그래야 그 세계에 가서…. 세포가 완전히 호흡한다는 것입니다. 위해 사는 사랑을 중심삼고 살지 않고는 저나라에 가서 질식합니다. 몽땅 죽는다구요. 숨이 막혀 버린다구요. 눈이 안 보인다구요. 모든 것이 그래요.

사람은 사춘기가 된 뒤부터의 사랑으로 모든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생식기라는 것은 모든 신경이 집중한 총본부입니다. 영과 육이 하나될 수 있는 기점이 그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사랑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 한 가정을 확대한 인류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한 교재로서, 교본으로서 보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나가 보면 말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엔 형제들 같은 그런 사람이 사방에 널려 있는데, 그 세계인들을 자기 집에서 사랑하던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남이 아니예요. 배고프면 먹여 줄 줄 알고, 어려우면 도와줄 줄 알고,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땅 위에 태어나 가지고 저세계의 사랑의 박자에 맞게끔 준비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오늘의 육신생활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 선생님도 지금 미국에 와서 살지만 말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뭐 머리 노랗고 파란 눈이지만 같은 행동을 합니다. 보게 되면 옷이 낡았으면 옷을 사주려고 하고, 먹을 것을 도와 주려고 하고, 똑같다는 거예요. 결국은 교재로써 세계가 일원화된 그 세계가 지상의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남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다 이거예요.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니만큼 내가 그 할머니 할아버지를 내 할머니 할아버지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원칙을 통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딱 맞아야 저나라에 가서 자유입니다, 자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부모 앞에 효도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형제를 위하고, 자식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랑을 국가·세계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훈련을 하려니 자기를 위주하고는 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을 가지고 위해서 살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랑을 가지고 위해 살면 후회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희생할수록 더 가치 있는 것이고, 희생할수록 더 높아지고 더 귀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말이예요, 사다리가 딱 놓여 있는데, 우리가 여기에서 그렇게 살면 사다리를 척척척척 걸어 올라갈 수 있지만, 그렇게 못 살면 사다리가 폐쇄됩니다. 암만 사다리를 잡으려고 해도 안 잡혀요. 못 올라간다구요. 못 올라갑니다.

왜 이 세상에서 이걸 강조하느냐 하면 저나라에 가서 합격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복중에서 자랄 때에 코와 눈과 입이 호흡할 수 있는 기관을 잘 마련해 놓아야 차후세계에서 공기를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살아 생전에 저나라 페이스에 맞게끔 모든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만 저나라에 가 가지고 자유인이 되어 호흡하면서 천년 만년 무한한 세계에서, 영원한 세계에서 하나님을 모신 사랑권 내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페이스에 맞게끔 하려니 불가피하게 지상생활은 그래야 된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죽어 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맞나 안 맞나. 그때 가 가지고….

이번에 흥진이만 해도 선생님이 전부 다 책임지고 길을 다 가려 주었기 때문에 영계에 가 가지고 예수님이 머리 숙이고, 예수님의 형과 같은 자리에서, 중심된 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모든 천상법도를 알아 가지고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람이 사는 것 중에서 제1의 부활, 제1의 출생이 복중의 생활입니다. 제2의 출생은 지금이예요. 그다음에 제3의 출생은 하나님한테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부를 버리고 세계 사람을 다 위하게 될 때에 내가 무형의 하나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그 사랑 이상(理想)의 하나님을 표준해 가지고 거기에 동화될 수 있는 그 훈련을 받아 갈 때에는 하나님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것이라구요. 그 제3의 출생을 거쳐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번에 흥진이가 가더라도 울지 않았다구요. 내가 지도자로서 천리를 아는 입장에서 역사적인 이런 새로운 전통을 세워 줘야 하기 때문에 애승일을 만들고 하는 이런 놀음을 전부 다 해 나온 것입니다. 죽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원칙적 사랑의 생활을 하지 않고는 모든 것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이 여러 가지예요? 사랑은 영원한 것, 불변하는 것, 유일적인 것입니다. 단 하나예요.

자, 이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지금 위해서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데, 위해 살고 망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위해 살고 못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위해 살려니, 부모를 위해 밤을 새워서 일하다 보니, 그 부모가 갈 때에는 부모가 가진 복도 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천리는 거기에 상속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고 여러분들이 수련소의 생활 가운데에…. 이번에 싸움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이구, 내 맘에 맞지 않아' 하며 투덜거리고 신경질내는 여자들 말이예요. 뚱뚱한 여자들, 소같이 그저 둔해 가지고 더운데 길바닥에 앉아 가지고 새김질하면서 말이예요. 그거 안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