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상원의원들도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2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상원의원들도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자, 보라구요. 내가 미국에 와서 별의별 소문나고 망하는 것 같으니까 여러분들은 '회사는 뭐가 필요하고, 신문사는 뭐가 필요해? 무슨 교수들을 모아 가지고 대회니 뭐니 하는데 그런 것이 뭐가 필요해? 뭐 NCCSA(교회의 사회활동을 돕는 협의회)는 무엇에 필요한 거야? 초교파 운동이 뭐에 필요한 거야?' 이랬지요? '수산사업이 뭐야? 투나잡이가 뭐야? 뭐 세일로가 뭐야, 세일로가?' 이러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의 눈에는 필요 없는 준비로 보이지만, 10년 20년 후에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한국 사람이지요? 동양 사람이지요? 때문에 여기 미국 사회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일하기가 힘든데 외국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한국 사람이니 여기 이 나라의 사람이 일하는 몇 배의 수난을 각오하고, 몇 배의 힘든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일을 못 한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말을 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도 없어요. 말을 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도 없다구요. 나 혼자라구요, 밤이나 낮이나.

오늘도 내가 저 청문회의 증언대에서 말하면서도 말이예요, 수억의 돈을 내가 미국에다 투입했습니다. 그게 그냥 날아온 돈이 아닙니다. 그냥 날아온 게 아니라구요. 돈에 다 생명을 걸고 있는 거예요, 이 물질 세계에서는. 이 돈을 모으기 위해 배후에서 희생한 우리 무니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모르지만 한곳에서는 희생을 치르는 것입니다. 한곳에서는 희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의 어딘가에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에 희생하는 무리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 보고를 내가 다 듣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다구요. 1년, 2년만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을 향해서 한 걸음씩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잘사는 것도 아닙니다. 선생님이 편한 것도 아니라구요. 그건 우리 어머니가 잘 압니다. 선생님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에게 레버런 문, 선생님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묻는 기도를 해보세요. 그러면 통곡할 수 있는 입장, 얼마든지 사람을 울릴 수 있는 사연들의 역사가 엮어져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 역사가 여러분들에게까지, 통일교회의 배후에 엮어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지금 나이가 예순 다섯인데, 만으로는 예순 넷인데 이 연령은 이제 전부 다 후퇴하고 말이예요, 자기 집이나 짓고 돈이나 만들어 가지고 이제 잘 죽을 생각이나 하는 나이입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그런 생각 못 한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아무리 바라봐야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책임질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뭐 아무리 훌륭한 사람, 뭐 기독교의 책임자, 무슨 로마교황이 뭘하더라도, 미국이란 나라가 아무리 큰소리하더라도 다 바라봐야 이런 엄청난 책임을 질 사람은 없다고 하나님은 판단한다구요.

그러한 실정 가운데 그래도 레버런 문 앞에 목사들을 갖다 맡기면 해낼 수 있다고 소망을 둬 가지고, 이번의 이 놀음이 벌어지지 않았느냐고 보는 겁니다. 하나 못 되고 서로가 으르렁거리던 이 수많은 교파들을 초월하여 요때 한번만은 하늘이 총동원해서 '너, 레버런 문 한번 맡아 봐라!' 하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한다하는 목사들을 많이 교육했습니다. 내가 콘트롤할 수 있다구요. 내 말만 듣는다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까지도 지금 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무니 이상 시켜먹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 하고 있다구요. 이건 역사에 없는 일입니다. 미국의 2백 년 역사, 기독교 2천 년 역사에 없는 일이 벌어졌다구요. 그 사람들이 '레버런 문 반대하자!' 이러게 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이제는 상원의원들이 와서 나를 볼 때 '우' 환영한다는 겁니다.

그러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렀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적으로 이 40년 동안 미국의 기독교와 세계의 기독교를 때려 치워 가지고, 이와 같은 분위기의 한때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기독교인을 희생시켜 나왔다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희생이 있었다구요. 40년 동안 왕창 때려눕혔던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할 수 없이 레버런 문을 안 따라갈 수 없는 입장에 갖다 붙여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 말이예요, 아이들이 이렇게 꽁무니를 잡고 전부가 달리는데 대장을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여러분들 다 꽁무니 잡고 달린다 이거예요. 달리는데, 여기에 대장이 레버런 문인데 여러분들까지 전부 다 자빠져 가지고 선생님을 끌어당기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저 선생님을 밀어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지요.

자, 저 배리타운에 가 보게 되면 말이예요, 기관차가 다섯 개까지 붙여 가지고는 한 40마일씩 끌고 가더라구요. 그걸 볼 때에 나는 '에잇! 저거 하나만 끌어올리면 된다. 야, 다섯 대를…. (손뼉을 치심) 야, 멋지다, 미국 훌륭하다' 이럴 텐데…. 이런 생각 한다구요. 그러니 좀 돌았지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어, 당신은 동양식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이러지요? 「아닙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야 연구도 하고 이제부터 소망이 생긴다 이거예요. 10년 20년 하면 그런 차를 만들 수 있다구요. 어때요? 「맞습니다」 그 말 정말 좋아요? 행동은 매우 매우 어려워요? 거 소리도 좋지만 행동도 좋다고 해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중에서 배 타는 것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웃음) 왜 웃노? 왜 웃어? 여러분이 없으면 이제부터의 미국 세계는 바다에서 성공 못 하는 것입니다. 바다에서의 성공은 없는 거예요. 해상, 해저의 성공은 미국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은 후퇴해야 돼요, 암만 큰소리해도. 그것이 이론적입니다.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은 힘들더라도 바다로 가야 됩니다. 바다를 뚫고 가는 거예요. 안 가는 무리들 가운데 나가는 사람이 있으므로 바다에 희망이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 그러니 레버런 문이 얼마나 별스러워요? 서양 세계에 와서 내가 불쌍한 사람이 되었지요. 오늘이 26일이니까 내일이 27일이잖아요? 7월 초하루면 이제 튜나잡이 갈 것인데 전부 다 이렇게 보니까, 요전에 법정투쟁 뭐 해 가지고 튜나잡이할 생각 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내가 내려오면서 튜나 시즌(season;계절)이 되었기 때문에 '나는 튜나잡이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러고 내려왔다구요. 감옥 간다고 그게 정지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감옥 간다고 정지하고, 또 내게 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정지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틀린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