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내놓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역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목숨을 내놓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역사해

자, 이제는 결론짓자구요. 오늘 뭐 선생님 생신인데, 환갑 넘은 나를 부려먹겠나? 감옥에서 나왔으면 말이예요, 좀 쉬고 잘먹고 전부 다 이래야 될 텐테….

자, 목을 내놓겠다고 그랬지요? 「예」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아니예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세계 때문입니다. 노아도 그런 각오를 했다구요. 아브라함 자신도 자식을, 아들을 칼로 잡아 죽이려고…. 아브라함이 칼을 대려고 할 때에 이삭은 이미 죽은 몸으로 알았기 때문에 그런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이삭이 그러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 앞에 제물 되어도 좋다고 반항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삭을 통해서 에서와 야곱을 통한 민족적 터전을 닦는 데 공헌한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삭이 죽을 자리에서 반대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아브라함이 제사를 드리는 데, '아버지, 왜 나를 잡아 제사를 드리세요? 양을 잡아 제사드리지' 그랬더라면 아브라함 가정은 나타나지 않았다구요. 이스라엘 선민의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다구요.

자, 모가지를 내걸었어요? 어때요? 「목을 걸었습니다」 야곱이 하란의 라반의 집에 가 가지고 라반이 열 번씩이나 속이더라도 참고 못난이 노릇을 하면서 지낸 것은 목숨을 내놓고 축복을 받겠다고 한 거예요. 목숨을 걸고 간 길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열 번씩이나 속임을 당하면서…. 그 얼마나 분한 거예요?

모세가 광야에 가 가지고 거기에서 40년 동안 별의별 고생한 것은 그 거 다 목숨을 내놓은 거예요. 목숨을 내놓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역사하는 거예요.

세례 요한은 어때요? 세례 요한이 모가지를 내놓고 싸웠지요? 그렇지요? 정의를 위해서. 예수는 어때요? 예수는 어땠어요? 모가지 내놓고 싸웠어요, 안 내놓고 싸웠어요? 「내놓고 싸웠습니다」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버런 문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같이 동거 하시면서 도와주는 거예요, 별의별 고비, 죽을 고비가 많았고,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내가 죽기를 각오했으나 안 죽었으니 감사하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번까지가 감옥에 여섯번째예요, 여섯번개. 5년 가까운 세월이 감옥에서 흘러가 버린 거라구요. 5년이라는 세월을…. 죄인으로, 가면서 더욱 큰 죄인으로, 미국 죄인으로 왔어요.

1976년에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할 때는 모스크바에 가서 죽더라도 가야 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때 다 코웃음을 쳤다구요. 여러분의 동지들, 여러분의 사랑하는 형제가 이미 모스크바에 가 가지고 지하활동을 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 가 있어요!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와 같은 정세를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감옥을 마다할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아무날 아무시에 사형선고를 받아 사형장에 간다는 통고를 받고서 선생님이 하늘을 바라보고 운 사실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면서, '내 손으로 모스크바를 해방할 때까지 기다려라. 잘 가라. 담대하게 가라. 네 무덤을 파다가 내가 한국 땅에 이장해 주지. 내가 묻힐 곳에 너도 묻힌다' 했다구요. 그렇게 할 거라구요.

통일교회가 놀음놀이로 모인 게 아니라구요. 내가 분하다면 누구보다도 분한 사람이요, 악하다면 누구보다도 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 잊어버리고, 악한 것을 다 소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벌써 중공에 손을 댄 것이 8년째가 됩니다, 8년째. 일본 교수를 보내는 등 저 문을 열기 위해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여기서 여러분이 잘먹고, 잘살고 나 편안하겠다고 할 때에 선생님은 그 놀음을 했다구요. 이 벨베디아 뜰을 다니면서 내가 눈물 흘린 것을 자연은 알 겁니다. 이 모르는 미국 젊은이들에게 똑바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 주기 위한 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이 나라를 떠나지 않고 감옥까지 갔다 오면서도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여기 통일교회 무리 가운데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세계 약소민족 국가를 대해 선생님 대신 그 나라를 살려주기 위해서 모진 풍상을 달게 받겠다는 사람이 백 사람 이상, 혹은 수백 사람 이상 나온다면 그 이상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야 자유세계가 살지요. 그래야 세계가 구원받지요. 미국 젊은이들이 그래야 세계가 살아난다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아시고, 그렇게 방향을 취한다구요. 이건 레버런 문만의 뜻이 아니예요. 그래야 망하지 않고, 그래야 살아 남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 뜻에 맞추어 주길 나는 바라는 겁니다.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내가 땅 위에 남기고 갈 말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가미야마를 4개월 동안 교육했다구요. 36가정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한 모든 이야기를 교육한 거라구요. 다 가르쳐 준 거예요.

오늘은 무슨 기도를 했느냐 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되고, 지옥의 문이 열려 가지고 세계가 교류할 수 있고,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했던 그 사랑으로 지상에서 내가 사랑하고, 부모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으므로 부모가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청산지을 수 있는 그 길을 닦아 달라고 통고한 식을 했다구요.

그렇게 알고, 선생님이 정월에 나와 가지고 120명 목사를 찾아가 전부 다 연락하라고 한 것을 중심삼고 이제부터 실질적으로 뛰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걸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오늘 이 생일날, 탄신일에 여러분이 그런 결의를 하면 그 이상 부모에게 줄 게 없습니다. 내가 시간이 없다구요. 여러분 알지요? 이제부터 회의하고 지시할 것 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새로이 만날 때까지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있는 것 이상의 노력을 해주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그러면 그 산 하나님은 누구하고 살려고 해요? 나하고 살려고 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나하고…. 그거 복창시키라구.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나와 같이 활동하신다. 그래서 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3번 복창함.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