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국가적 차원에서 통일교회를 받아들일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이제부터는 국가적 차원에서 통일교회를 받아들일 것이다

거기 문 좀 열지. 덥구만. (식구들의 잡담) 누가 말하라고 그랬어? 내가 좀 쉬는 것인데. (웃음)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예요? 집이고 고향이고 다 떨쳐 버리고 어디라도….

원리적으로 볼 때, 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마지막 때가 훤해요? 「예」지금 흥진군이 하는 사명을 여러분들이 전부 다…. 이번 애승일도 전부 다 축하해야 됩니다. 정월 초하룻날 하나님의 날부터 3일까지는 우리 통일교회에서…. 지금까지는 몇 대예요? 5대명절이라 했지만 이제는 6대명절이예요. 6대명절 가운데 중요한 날이 애승일입니다. 애승일이 제일 중요하다구요.

애승일은 죽음을 이긴 날을 기념하는 날이예요. 애승일이 있기 전에는 사망권이, 인간세계의 사망권이 사랑보다 더 무서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상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제일 무서운 것으로 돼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전부 다 제거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에서는 사망권이 나쁜 게 아니예요. 차고 비약하기 위한 것입니다.

수평세계에서 수직세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 위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죽음입니다. 인간세계는 이 평면세계밖에 몰랐다는 거예요. 평면세계밖에 몰랐다는 거예요. 평면세계밖에 몰랐는데 수직적 세계를 전수할 수 있는 출발, 그 무대를 받아 계승해 나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을 무서워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죽음은 수직세계를 전부 다 상속하기 위한 제2의 출발입니다. 평면이 아니예요. 지상세계에서는 평면 생활로 사랑의 세계를 그려 놓았지만, 이제 이 사람들이 지상에 살다가 수직적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래야 되느냐?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이겨야 돼요. 죽음을 이긴 사랑의 주권자가 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흥진군이 돌아갔을 때 눈물 한 방울 안 흘렸습니다. 눈물 흘리면 문제가 크다 이거예요. 운명하기 전에 통일식으로 전부 수습해 주어야 된다구요.

한국 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1973년이 위기였습니다. 민족적인 72장로가 하나 안 된 것을 이때에는 열두 제자에게 갖다 결속시키는 거예요. 열두 제자 중에 세 제자가 반대했지요? 세 제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열두 제자가 반대하고, 70문도가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가 벌어진 거예요. 그걸 탕감복귀해야 돼요. 세계적인 국가 대표들이 열두 명 이상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뱅퀴트(banquet;연회)할 때 제1차는 열두 명으로 했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열두 명이 했다구요. 그렇게 한 게 다 탕감조건이예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이것이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국가에 있어서의 마지막 잔치예요. 국제회의를 끌어다가 탕감적인 잔치를 하는 것으로서는 마지막 잔치입니다.

고맙게도 남미에서는 전부 다 수상급 이상의 사람들 16명이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그들이 여기에 동참했다는 사실이 섭리로 볼 때 의의가 있는 거예요. 미국의 반대 국가인 남미가 여기에서 선두에 섰다는 거예요. 한국으로 말하면 북한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북한 입장에 섰다구요. 공산당과 같은 편에 섰다구요. 그러니까 남한과 같은 것이 남미인데, 남미권에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를 만들었기 때문에 섭리상에 있어서 조건을 중심삼고 이걸 뛰어 넘는 거예요. 북미에서 지금까지 맞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전부 다 찾아 부흥시켜서 이것을 남미에 연결시켜 세계로 확대시켜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로마하고 연결시킨 것도 다 섭리적인 뜻이예요. 기독교문화권으로 볼 때 제일 덩치 큰 것이 로마 교황청이예요. 이것을 연결시켰다는 것은 섭리사에 있어서 비약할 수 있는 인연이 됐다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들이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예요. 영계에서 한 거예요.

본래는 로마 교황청의 국무장관이 아울라(AULA)에 오지 말라고 친서를 내 가지고 반대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부 다 왔어요. 와 가지고 보니까 전부 벌컥 뒤집어지게 되었으니…. 로마 교황청에서 정탐하는 사람을 보내서 보니까 이거 전부 다 문제가 크더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비서장을 중심삼고 뒤집어엎은 거예요. 가인 아벨 싸움에서 가인이 지고 아벨이 이겼다는 거예요.

그래 놓고 교황이 무엇을 발표했느냐? 남미에 대한 정책을 발표해야 할 텐데 어떻게 가라는 방향지시를 못 했었는데, 아울라를 중심삼고 남미 천주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방향을 결정하는 정책 연설을 한 거예요. 그러니 이제 남미의 천주교권에서는 통일교회 반대하는 운동은 이미 다 깨져 버렸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통일교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운동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아울라를 중심으로 간부들한테 무슨 얘기를 했느냐? 헌법을 만드는데 강대국이 중심이 되어 헌법을 만들면 전부 다 보이코트(boycott;배척)한다는 거예요. 서로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강대국이, 국경 부근의 강한 나라가 주도권을 먼저 쥐면 옛날 같은 자리로 돌아가게 될까봐 서로가 반대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반대할 게 뻔하니까, 그것을 레버런 문이 만들어 주마, 헌법 초안을 내가 만들어 주마, 그렇게 나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