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은 상대에게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집은 상대에게 있어

효도의 길을 가야 할 입장에 섰으니 부모님이 눈을 감으면 처단하는 행동을 못 한다는 거예요. 눈감더라도 살려서 같이 부모님을 앞에 모시고 환갑 잔치를 해드려야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생일 잔치 못 해봤어요.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일 잔치를 못 해드렸다구요. 사탄을 중심삼고 생일 잔치를 한 거예요. 타락권 내에는 하나님이 들어올 수 없어요. 결혼하고 축하하는 모든 것은 다 요사스러운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 축하식 해봤어요? 생일 잔치 해봤어요? 못 했다는 거예요.

그것은 완성해 나와 가지고 사랑의 인연이 결집되어 거기서부터 새로운 2세를 중심삼고 평등 세계로 번식할 수 있었으면, 종적 횡적인 사랑의 씨가 퍼져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서 떨어뜨릴 수 없는 축에 줄을 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향을 다 그리워하는 거예요. 고향을 전부 다 그리워하는 것은 축에 관계하는,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런저런 입장을 생각하게 될 때, 천국은 아무나 가는 것이 아니예요. 예수님도 막연히 얘기했지요. '천국이 어디 있느냐?' 할 때 '네 마음에 있다'고 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네 마음이 어디에 있어? 네 마음 어디에 있느냐? 그 말은 뭐냐? 네 마음이 추구하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랑의 자리에 있다 그 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성경 고린도전서 3장 16절을 보면 '인간은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성전이다'라고 했어요. 집이 무슨 집이예요? 하나님께서 인간이 지은 이런 집에 계셔요? 천만에. 하나님은 왜 자신이 이런 집을 지었느냐? 사랑의 집이기 때문에. 사랑의 집이 되게 하기 위해서 지은 거예요. 남자는 왜 아내를 필요로 해요? 사랑의 집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예요. 또한 아내는 왜 남자를 필요로 해요? 뭐가 있어서 그래요? 사랑의 집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예요. 그다음에 자식들은 왜 부모를 그리워해요? 거기에 사랑의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은 왜 자식을 그리워해요? 거기에 사랑의 집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완전한 사랑의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통일교회의 원리에 의한 가정을 중심삼은 사위기대의 중앙노선을 세웠다고 하는 것은 위대한 발견이요, 위대한 선포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아들로서의 사랑은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 신랑 신부의 사랑을 체험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습니다」 예수님이 장가갔어요, 못 갔어요? 「못 갔습니다」

오늘날 천주교의 신부 양반들! 오늘날 로마 교황청이 야단났다구요. 지금 한 20만이 거의 다 비구 신부가 아닌 대처 신부가 되었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이것이 당장 로마 교황청을 위협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처 신부 교파를 만들자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원리를 받아들여도 좋다는 것이 교황청의 의도예요. 이 얘기는 비밀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레버런 문의 꽁무니에 달렸다 이거예요. 신부 되는 양반들, 그거 그런지 거짓말인지 알아보라구요. 미국의 10만에 가까운 장가간 신부들이 위로받으며 속죄할 수 있는 길을 찾을 도리가 없다 이거예요. 죄악감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법을 어기고 결혼했으니 지옥갈 것이다' 하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원리를 한번 들으면 해방이예요. '야, 이거 잘했구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렇지!' 한다는 거예요. (박수) 비구 아닌 대처 신부가 지옥 생활 하는 것을 해방시켜 주는 것이 나쁜 거예요?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문 아무개 욕먹지만 잘했구만' 그러실 거예요. (웃음)

또, 보라구요. 내가 합동결혼식을 시켜 주었는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합동결혼식 한 녀석들 손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아! 여러분들이 맨 처음 결혼할 때에는 눈들이 이래 가지고 '왜 난 저런 색시 얻어 주지 않고 요런 색시 얻어 줬노? ' 했을 거라구요. 도적놈 같은 남자 녀석들, 늑대 같은 남자 녀석들 말이야, 그래 살아 보니까 어때? 괜찮아, 좋아? 「좋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괜찮다는 녀석은 멱살을 틀어 버리라구. (웃음) 좋아, 괜찮아? 「좋습니다」 내 눈으로 보게 되면 괜찮지만 여러분들 눈에는 좋고도 좋지. (웃음) 자, 정월 초하룻날부터 우리 웃고 지냅시다. 한 시간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