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자는 하나님의 첫사랑과 인연된 개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독생자는 하나님의 첫사랑과 인연된 개인

그러면 종교 중에 제일 위대한 종교는 어떤 종교냐?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입니다. 사랑을 강조하더라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종교여야 합니다. 이런 논리적 원칙에서 결론을 짓는다면, 우리 인류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종교가 어떤 종교냐? 영계와 육계를 하나 만들 수 있고, 인류와 인류를 하나 만들 수 있고, 역사와 역사를 하나 만들 수 있고, 모든 것을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종교입니다. 그 힘을 가진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찾는 것을 구원의 표준으로 삼는 종교라야만 인류역사의 종말시대에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 다시 말하자면 종말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킬 수 있는 종교가 되느니라!

오늘날 기독교가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종교가 되고, 기독교문화권이 어떻게 돼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되었느냐? 기독교 교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사상 가운데 제일 위대한 것이 뭐냐?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고,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독생자가 뭐냐? 하나님이 아버지인데, 그 아버지의 첫사랑을 점령했다는 말입니다.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기독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아니 만들 수 없었던 기원은 어디 있느냐? 예수가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라고 주장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입니다. 독생자란 무엇을 강조한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 거예요. 독생자는 하나님의 첫사랑과 인연된 개인입니다.

종적으로는 그렇게 주장했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예수는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 했습니다. 신부라고 한 것은 인간들을 신부로 재창조할 수 있는 재료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신부를 재창조하려 한 것입니다. 이 땅에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이 사람들은 남자 여자입니다. 아무리 많더라도 남자 여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가려 놓으면 부모 부처 자녀입니다. 그것밖에 없습니다.

횡적인 기준에서 남자 여자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는 타락이 절대 없다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에는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의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탄과 연결된 사랑의 기준은 있지만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의 기준이, 신랑 신부를 중심삼고 연결된 사랑의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독생자의 자리에 서 가지고, 참된 신랑의 자리에 서서 신부와 횡적인 사랑의 기준을 연결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