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실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9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실체

아담 해와는 하나님하고 얘기했었지요? 「예」 그때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몸으로서 태어난 아담 해와가 완성하면…. 하나님은 영적이예요. 이 영육이 언제 일치화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려면 핏줄이 성숙해야 됩니다. 남자의 피와 여자의 피가 성숙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따먹지 말라'고 했어요. 따먹기 위해서는 기간이 있어야 됩니다. 기간을 두고 한 말인 것입니다. 어린애가 자라서 성숙할 때까지는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기간까지는 절대 딴 짓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심정적으로 유린을 당하면 안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기다려 가지고 성숙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하나님은 이성성상이니까, 하나님의 남성 성상이 아담의 마음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내적 아버지 자리에 들어오는 거예요. 고린도 전서에 보게 되면 '네 몸이 성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우리 몸은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성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 성전이라는 말이 맞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누구냐? 실체를 쓴 하나님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몸입니다. 알겠어요?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그런 거 모르지요? 선생님의 시대에 와 가지고 확실히 이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영계에 가 봐도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보통 영통한 사람은 그걸 몰라요. 이런 것을 분간해 내 가지고 체계화할 수 있는, 관통해서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구요. 환상만 보지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되어졌는지 근원을 모르는 거예요. 이제 비로소 통일교회 시대에 와서 선생님이 이것을 전부 밝힌 거라구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남성 성격이 아담이 완성하면….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 성격, 보이지 않는 성격을 보이는 성격으로 드러낸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아담은 실체로 나타난 하나님의 몸이예요. 알겠어요? 「예」 무형의 실체가 유형의 실체화해 가지고 인류의 아버지로 서 있는 아담의 배후에, 내적인 아버지의 입장에 서야 할 분이 하나님이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까 아담이 성숙하게 되면 하나님이 그 속에 완전히 들어가 가지고 아담의 몸과 하나님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가 중앙에 있어 가지고 아담의 몸과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되고, 아담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거예요.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3단계로 되어 있는 거예요, 3단계.

그렇게 되면, 아담이 자랄 때는 하나님이 위에서 대답했었는데 아담이 성숙하면 하나님이 점점점 내려오는 거예요. 성숙해서 '하나님!' 하게 되면 '오냐!' 하고 속에서 대답하는 거예요. 영계를 체험하면 그런 거 다 안다구요. 묻게 되면 속에서 대답한다구요. 그런 경지가 있는 거예요.

그건 왜 그렇게 되느냐 하면 본래의 기준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집과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부르면 하나님이 마음에서 대답한다는 거예요. 아담이 성숙하면 하나님이 실체를 쓴 인류의 아버지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아담의 몸에 들어가 가지고 아담과 하나님이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아담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로 엮어지느냐? 진리도 아니고 힘도 아닙니다. 사랑으로만이예요, 사랑으로만. 성숙된 아담과 성숙된 해와가 서로 하나되고 성숙된 아담의 몸하고 하나님하고 하나되면 이게 평형선이예요. 평형선에 있어서 이것이 완전히 주고받아야 돼요. 주고받는 데는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이것이 도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여기도 사랑을 중심삼고 도는 거와 마찬가지로 이것이 횡으로 합하는 거예요. 횡으로 합하게 될 때 하나님은 종적 기준입니다. 이것의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종적 기준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간에 놓고 아담 해와가 합하는 거예요. 이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이 완전히 하나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었기 때문에 이것은 깰 수 없다는 거지요. 몸과 마음이 근본에 있어서 하나되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